탁구 신유빈, WTT 몽펠리에 대회 16강 진출…장우진은 8강행 작성일 10-31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유빈, 모나코의 양사오신 3-0 완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31/NISI20251004_0021005900_web_20251005093917_20251031094026022.jpg" alt="" /><em class="img_desc">[베이징=신화/뉴시스] 신유빈(17위)이 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왕만위(2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1-4(10-12 11-7 11-13 7-11 7-11)로 패해 결승에 오르지 못했으며 스매시 사상 여자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5.10.05.</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br><br>신유빈은 30일(한국 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모나코의 양샤오신을 3-0(11-9 11-8 11-5)으로 완파했다.<br><br>1, 2게임을 접전 끝에 내리 승리한 신유빈은 3게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br><br>3게임 초반부터 6-1로 달아난 신유빈은 끝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23분 만에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신유빈은 이달 초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WTT 중국 스매시 4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으나 지난 25일 WTT 스타 컨텐더 런던 16강에서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반등을 노리는 신유빈은 16강에서 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와 8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남자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은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6강에서 대만의 린윤주에 3-2(2-11 12-10 8-11 11-6 11-6)로 역전승을 수확하고 8강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센티브 의혹 수사 받아온 유승민 체육회장, '혐의없음' 불송치 10-31 다음 '3라운드까지 9위' 휴온스, '김세연·차유람·이신영' LPBA 라인업에 최지민 추가 선발...상위권 도약 노린다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