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휴온스, 추가 선발로 최지민 영입해 전력 보강 작성일 10-3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31/AKR20251031050200007_01_i_P4_20251031100117211.jpg" alt="" /><em class="img_desc">추가 선발을 통해 휴온스에 입단한 최지민<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 팀 리그 9위로 하위권에 처진 휴온스가 '선수 추가 선발 제도'를 통해 최지민(32)을 영입하고 전력을 보강했다. <br><br> 프로당구협회(PBA)는 3라운드 종료 후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수 추가 선발 제도'를 도입했다. <br><br> 10개 구단 중 휴온스가 유일하게 이 제도를 활용해 최지민을 지명했다.<br><br> 3라운드까지 10승 17패(승점 31)로 9위에 처진 휴온스는 기존 김세연, 차유람, 이신영에 최지민을 더해 여자 라인업의 경쟁력을 강화, 후반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산이다.<br><br> 최지민은 프로 출범 시즌부터 활약한 베테랑으로 2021-2022시즌 7차 투어에서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다. <br><br> 올 시즌에도 개막전 8강, 2차 투어 4강에 오르는 등 꾸준히 활약 중이며, 팀 리그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br><br> 규정에 따라 최지민은 2026-2027시즌 종료 시점까지 휴온스 소속이다. <br><br> 또한 휴온스는 차기 시즌 최소 보호선수 인원이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며, 최지민을 반드시 보호선수로 지정해야 한다.<br><br> 최지민은 내달 3일 개막하는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휴온스 소속으로 개인 투어에 나서며, 팀리그 데뷔전은 16일 시작하는 4라운드가 될 예정이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내년에 중국서 사상 첫 3쿠션마스터즈 열린다…총상금 3억8천만원, 조명우 야스퍼스 등 참가 10-31 다음 장우진, WTT 몽펠리에서 대만 에이스 린윈루 누르고 8강행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