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참가비만 받고 잠적한 마라톤 대회 관계자 수사 작성일 10-31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31/0008576552_001_20251031102912199.jpg" alt="" /><em class="img_desc">ⓒ 뉴스1</em></span><br><br>(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에서 마라톤 대회 주최 단체가 참가비만 받고 잠적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br><br>31일 부산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단체는 다음 달 2일 부산 대저생태공원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참가 신청을 받았다. 참가비는 1명당 10㎞ 코스를 기준으로 3만 5000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br><br>그러나 해당 단체 관계자들은 현재 대회 참가자들 연락을 받지 않고 환불도 하지 않은 채 잠적했다. 이에 지난 29일 관련 진정서가 제출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br><br>해당 단체는 지난 봄에도 마라톤 대회를 취소하고는 참가비 환불을 해주지 않아 논란이 됐었다. 관련자료 이전 거미줄 무늬, 포획 먹이 위치 파악에 도움 [달콤한 사이언스] 10-31 다음 체육공단, 제주에서 ‘모두의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진행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