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형 창의성 깨우자"…넥슨의 실험 작성일 10-31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직원 대상 '크리에이티브 어택' 진행<br>강연·워크숍 등 통해 창의 역량 함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ibaIx2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3d0f3e0ce87b47aa649d1d4c8fab98d56f3890132f336bb7c7acd7424763fd" dmcf-pid="3OnKNCMV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7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창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어택(Creative Attack)'에서 크리에이터 노홍철(왼쪽)과 조준형 쏘카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BUSINESSWATCH/20251031111852852xdqj.jpg" data-org-width="2048" dmcf-mid="1WHNG7Oc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BUSINESSWATCH/20251031111852852xdq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7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열린 창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어택(Creative Attack)'에서 크리에이터 노홍철(왼쪽)과 조준형 쏘카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넥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8be344f0dfa82709cf27188528a7ea52a078ee332b20877dd91e1453bcea22" dmcf-pid="0IL9jhRfyl" dmcf-ptype="general">넥슨이 직원들의 창의력 함양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성원들의 인사이트를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행형 창의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fd6ff489ef342f7926af366ad974bef69bade07bd6f2bd8a8fe93eec5de0820c" dmcf-pid="pCo2Ale4Ch" dmcf-ptype="general">넥슨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창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어택(Creative Attack)'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포럼(NEXON FORUM)'을 '창조, 융합, 리텐션' 등 핵심 키워드를 적용해 '넥슨포럼 2.0'으로 재편한 것이다.</p> <p contents-hash="3d69f4480d9d55dfdbf0aee7eaecba24daec810be43da4a0af0110d5c3bf1e1d" dmcf-pid="UhgVcSd8CC"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행형 창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강연, 워크숍, 원데이 클래스, 전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이 문제를 관찰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창의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p> <p contents-hash="4c67e1e58f523cba1c8d1043c22dc23a49bbf791c98fdae95b60e3b287f01520" dmcf-pid="ulafkvJ6yI" dmcf-ptype="general">1일차와 2일차 프로그램은 넥슨 30주년 다큐멘터리 시리즈 1부 '세이브 더 게임(Save The Game)'과 2부 '온 더 라인(On the Line)' 상영으로 시작됐다. 각 시리즈는 한국 게임 산업의 성장사를 되짚으며 개발자들의 열정과 커뮤니티 문화, 라이브 서비스의 발전을 생생하게 보여줬다.</p> <p contents-hash="7091300319fdc83bebc5417228f625eb66133a059a2cc5449c3d2a33d9b2fd8b" dmcf-pid="7YExsHaeSO" dmcf-ptype="general">또 영화와 게임의 경계를 넘어 창작자들의 공통된 고민을 탐구할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 서사 밖의 언어들'이 준비됐다. 영화 '미쓰홍당무' 등을 연출한 이경미 영화감독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영화 '올드보이'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을 담당한 류성희 미술감독과 대담을 진행했다. 영화와 게임, 미술과 기술이 맞닿은 지점을 탐구하며 경계 없는 창의 정신을 되짚어보자는 의미다.</p> <p contents-hash="3f66c012d067a3810b129d68badfdc87cc2d425050cd9850780a61db96195db9" dmcf-pid="zGDMOXNdys" dmcf-ptype="general">사내 구성원들이 도전과 실행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걸음 앞선 전략을 실천해온 인사들도 초청했다. 1일차에는 크리에이터 노홍철과 데이터로 통찰을 찾는 쏘카 조준형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간의 대담이 진행됐다. 노홍철은 감이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밀어붙일 수 있었다는 인사이트를 전했으며, 조 CMO는 숫자와 분석의 관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e4dc0e2bf228cce6ff0c1a43a934b3f9f8ff271414ad2a0499a25bfbe1b821" dmcf-pid="qHwRIZjJ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 창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어택(Creative Attack)'의 일환인 '러닝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가수 션과 직원들이 넥슨 판교 사옥 옥상 트랙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BUSINESSWATCH/20251031111854659qzyw.jpg" data-org-width="2048" dmcf-mid="ttXwF2Ts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BUSINESSWATCH/20251031111854659qz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 창의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어택(Creative Attack)'의 일환인 '러닝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가수 션과 직원들이 넥슨 판교 사옥 옥상 트랙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넥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5d5aac363ad73d4c07c62567c7d479c7d26a677cf593ec2e57822bdb6d7726" dmcf-pid="BXreC5AiCr" dmcf-ptype="general">2일차 프로그램 '한 수 앞의 창의성: 도전, 전략, 그리고 AI'에서는 전직 바둑기사 이세돌이 강연자로 나서 알파고와의 대국 비하인드와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자신만의 전략을 공유했다. 넥슨은 다른 분야에서 다양한 도전 사례를 통해 구성원들이 어려움을 돌파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확장하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p> <p contents-hash="1d84026556c0d7273b168b798583dfa430f67c2c37aa5a45035e861da4050655" dmcf-pid="bZmdh1cnCw" dmcf-ptype="general">구성원들의 재충전 장도 마련됐다. 러닝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수 션과 함께 넥슨 판교 사옥의 옥상 트랙을 달렸다. 러닝 이후 대화를 통해 일상 속에서 리프레시하는 법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cf907f582cf8aeccba91dd18c7510687205ed03d963ba035b7f45b6c643fcb49" dmcf-pid="K5sJltkLyD" dmcf-ptype="general">크레에이티브 어택의 상시 전시회인 '틔움'에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창작 워크숍 노트, 에세이북 21종, 액션 영상 등 넥슨포럼 과정에서 탄생한 결과물이 진열됐다. 추천팀의 강현정 팀장은 "일상과 업무 속에서의 고민이 작품의 메시지로 잘 녹아 있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사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창의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9c4241fd6132e55348d1c246806a2e5934cf9fb146f1c2c4c26d2c27b3cb34" dmcf-pid="91OiSFEoWE" dmcf-ptype="general">넥슨은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 전반의 창의적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앞으로도 일상 속 창의적 시도를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34b0528d34e0ec9e6f296030771f2a5aee33a06d8a4e452dd966582d8760575" dmcf-pid="2tInv3DgCk" dmcf-ptype="general">이번 크리에이티브 어택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 이은욱 인재육성팀 부장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영감을 얻고 이를 업무로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했다"며 "조직 전반에 창의적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44908cbf88a072015e53dbe3341533c38c1dffa5159a16a73e0cc8e4ba51cc" dmcf-pid="VFCLT0waCc" dmcf-ptype="general">최용순 (cys@bizwatch.co.kr)</p> <p contents-hash="4648ba0f5bd35602840280a09a6536ac7f64e96fa5f8d00089e8fe83bee7a734" dmcf-pid="f3hoyprNhA"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몽환적인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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