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무서워요" 남편을 '잡도리' 하는 아내의 이유 작성일 10-3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JTBC <이혼숙려캠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OMQNB37e">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fTIRxjb0pR"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dabf15cc672ba0551176720c28811533be5ba4b6b0ee176fe544795dec9baeb" dmcf-pid="4yCeMAKppM"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ohmynews/20251031112413523akrb.jpg" data-org-width="1280" dmcf-mid="275kAle4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ohmynews/20251031112413523akrb.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혼숙려캠프</strong> 잡도리부부</td> </tr> <tr> <td align="left">ⓒ JT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86d5fd44ed65efe4ce0d7a42bea4bf93d01ff93264e8222649e3e34c31fa7c9" dmcf-pid="8WhdRc9U0x" dmcf-ptype="general"> 남편에게 상습적으로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며 '잡도리'를 하는 아내, 그런 아내의 눈치를 보면서 죄인처럼 살아가는 남편, 이 부부의 숨겨진 반전은 무엇일까. </div> <p contents-hash="fd79926fc5c0248044169f0ccbe35b437cd9a90b6b0af64ad8211d504493f8f7" dmcf-pid="6YlJek2uUQ" dmcf-ptype="general">10월 3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출연자인 '잡도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6a2258663a4b279da0f82c9f3a66fe74114913bcb8643e066aee95aae74827c" dmcf-pid="PGSidEV7zP" dmcf-ptype="general">이광휘-조은지 부부는 결혼 8년 차로 전북 완주에서 거주 중인 4살 연상연하 부부였다. 사연을 신청한 아내가 방송인 풍자와 닮은 꼴로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과 말투를 보여줬다면, 남편은 어딘가 잔뜩 주눅든 모습으로 아내의 눈치만 살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부부는 실제로도 이혼 숙려기간 중이었다.</p> <p contents-hash="acfc0a3609ab942a0a86bc913e0e371349359745167934adfffcc800011cbd6f" dmcf-pid="QHvnJDfzu6" dmcf-ptype="general"><strong>"아내가 욕부터 하니까 말을 할 수가 없다" 남편의 호소</strong></p> <p contents-hash="fffd76f45a3e24528738d3f350d1ce6acf8c1b9ffaf9ec286c1e8be267c9c180" dmcf-pid="xXTLiw4q08" dmcf-ptype="general">가사조사 영상을 통하여 부부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먼저 남편 측 입장을 담은 영상에서,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시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16e814fb1c1166452b207df2576802b7d95cd2be128c16ee4e333ed51945bd07" dmcf-pid="yJQ1ZBhDF4"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가 무섭다"고 밝혔다. 강한 성격의 아내는, 연하 남편을 마치 아랫사람처럼 부리며 수직적인 상하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309466665deb8a6805cabc52edbfe7ec5acda8172ce6100fad68a11d46643d2c" dmcf-pid="W3XANCMVUf" dmcf-ptype="general">아내는 기분이 나빠지면 사소한 일에도 남편에게 고성과 욕설을 일삼았고, 남편의 작은 실수 하나도 절대 용납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내는 감정이 격해지면 손이 올라가며 남편을 향한 폭력도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아내의 잡도리는 한번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었고, 아이들이 옆에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6e968763de32b80574018e15761afd7c3ae208581e20d5cd44029dffe1d88d66" dmcf-pid="Y0ZcjhRfUV" dmcf-ptype="general">주눅든 남편은 "아내가 욕부터 하니까 무슨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털어놓았다. 아내는 "지나친 욕설의 원인은 남편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상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후에는 "저질스러웠다. 제 모습이 상스럽고 한심해보였다"며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148015cffd5a3b976722d32d2fe95225b4e4575ce3afec6b99aba2df6caeb0b1" dmcf-pid="Gp5kAle4U2" dmcf-ptype="general">남편은 왜 아내에게 그저 당하기만 하는 걸까. 알고보니 남편은 어릴 때 부모의 가정폭력과 이혼을 목격했던 아픔이 있었고 "저는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려고 꾹 참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내의 반복되는 막말로 남편의 마음은 상처로 얼룩져 가고 있었다.</p> <p contents-hash="0a628d0ea0eec4ff249707f2d57af909ee2ae5e9503d5a6202ef2f1d147ef618" dmcf-pid="HU1EcSd8z9" dmcf-ptype="general">그런데 아내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충격적이게도 아내는 결혼 후에도 전 남친과 꾸준히 교류해왔고 심지어 둘이서 모텔까지 다녀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344f7e2094e482e5e2c31c01564565dcec793f305a711b1f0ea1895cd2a52a66" dmcf-pid="XutDkvJ6UK"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아내는 "그냥 친구처럼 지낸 거다. 미국 마인드라고 생각한다"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아내는 전 남친에게 흔들리기는 했으나 그래도 선을 지켰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사과는 커녕 "내가 아니라고 한들, 네가 믿겠냐"며 오히려 남편을 쏘아붙였다. 남편은 피해자임에도 아내 앞에서 죄인처럼 위축된 모습으로 고개만 숙였다. 패널과 다른 부부들은, 외도 논란에도 남편 앞에서 당당한 아내의 태도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c1658206df9ce457103e25c2604d555225e10d09b2ecf09dc0f623db2d54e7f" dmcf-pid="Z7FwETiP3b"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넉넉하지 못한 가계 형편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헤픈 씀씀이를 지니고 있었다.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음에도 아내의 무분별한 과소비로 인하여 기본적인 관리비와 공과금까지 미납되고 독촉전화에 시달릴만큼 경제적 여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아내는 친구 부부와의 모임에서도 면전에서 남편을 비하하고 자존심을 긁는 막말을 멈추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3a7037a49778e4d170e368faec2a647276bb4a7fc8d59340d437362869d30b9" dmcf-pid="5z3rDynQpB"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남편은 여전히 "아내와 이혼은 안 하고 싶다. 다시 예전처럼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결혼생활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2a6701360ed554af6e5fe1151808f9a2f70e2e6e78da8bb8275592ff5bbf0f0" dmcf-pid="1q0mwWLx3q" dmcf-ptype="general"><strong>결혼 전 신용불량자였던 남편, 수습했던 아내</strong></p> <p contents-hash="8c9f6ebdba10101dec8d7b9ab2d2510dbb339963997968a90d5013243bc8b28f" dmcf-pid="tBpsrYoMpz"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아내 측 영상이 공개됐다.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다는 아내가, 남편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게 된 진짜 이유가 드러났다.</p> <p contents-hash="59c0899018f2b9d883e41dbf230577dcd3d03558160ea70c2937334e431d0505" dmcf-pid="FbUOmGgRF7" dmcf-ptype="general">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아내는 일과 살림을 병행하는 부지런한 워킹맘이었다. 아내는 직장 동료와 환자들에게는 한없이 유쾌하고 살가운 사람이었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인싸' 기질이 강했다. 그런데 왜 유독 남편에게만큼은 이렇게 난폭해지는 걸까.</p> <p contents-hash="713ddbe59f4a4f70b21cced5a27d7ff230509525f206734ff0d2abb57798c8aa" dmcf-pid="3TIRxjb07u"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을 사람답게 살게 만든 것은 다 내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순하고 소심해보이던 남편은, 알고보니 젊은 시절에는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고를 치고 다니는 등, 아무 생각없이 막 살아가던 청춘이었다. 아내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좀 모자라니까 데리고 살 만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실소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b246165f68b42926fbde172599be153de9705c2471cc714234102848a77547a" dmcf-pid="0yCeMAKpuU" dmcf-ptype="general">남편은 결혼 전 신용불량자였다. 철없는 남편이 저지른 금전 관련 사고를 대신 수습해주고 신용을 회복시켜준 것은 모두 아내였다. 남편은 아내에게 반하게 된 이유로 "주차장에서 담배 피우며 방귀 뀌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겉으로는 터프해 보이지만 의외로 살뜰하게 챙겨주는 아내의 반전매력이 남편의 마음을 흔들었던 것.</p> <p contents-hash="900e6ce074b6f98640782d8ac69e8c560a5edae0b4b1d8598e17af01cb386de3" dmcf-pid="pWhdRc9UFp"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재 남편은 대출사기를 당하여 또다시 막대한 채무를 지게 된 상태였다. 남편의 끊이지 않는 금전 문제에 아내는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아내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는 그래도 여자였다. 그러다가 내가 네 보호자가 되고 엄마가 됐다"며 울분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f30af224986a1a2a6f0b5621372a763c4f6b4df526edb83e938afd56e557948b" dmcf-pid="UYlJek2up0" dmcf-ptype="general">아내를 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남편의 상습적인 거짓말이었다. 남편은 금전 문제에서 외도 의혹까지, 궁지에 몰리면 크고 작은 거짓말로 눈앞의 상황을 모면하려는 성향이 있었고 점점 아내의 신뢰를 잃었다.</p> <p contents-hash="c4a08057bc244f8dec3a376eb6b2c0af7e8c8009735ae05003025578cec2d331" dmcf-pid="uGSidEV7F3" dmcf-ptype="general">아내와 전 남친의 모텔 외도를 폭로했던 남편은, 정작 본인도 모텔에서 다른 여성과 외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남편은 "음주와 흡연이 하고 싶어서 혼자 모텔에 간 것일뿐 외도를 하지는 않았다"고 극구 부인했지만, 아내는 남편의 변명을 믿지 않았다. 결국 부부는 추후 심리생리검사를 통하여 진실을 가리기로 했다.</p> <p contents-hash="a6930a7227e6c40d2d8a438affd1d9f9783b425c83a74aba27b2ad63788ec53f" dmcf-pid="7HvnJDfzpF" dmcf-ptype="general">남편의 습관적인 거짓말과 아내의 도를 넘은 폭언은 과연 고쳐질 수 있을까. '모텔 논쟁'의 진실은 무엇일까. 부부는 가사조사가 끝난 후에도 부부싸움을 벌이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급기야 감정이 격해진 아내는 캠프를 포기하고 다 끝내자고 선언했다. 벼랑 끝에 놓인 잡도리 부부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허영지 “‘독사과2’ 촬영하며 화 많아져…내 연애처럼 몰입” 10-31 다음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X김세정, 영혼 체인지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