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시장을 공략하라' ITF 서울 홍종문컵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11월 2일 개막 작성일 10-3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주니어 데이비스컵, 한국선수권 일정과 겹쳐<br>- 홍예리 J100 타이틀 획득 가능할까</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71_001_20251031120011674.jpg" alt="" /><em class="img_desc">홍예리</em></span></div><br><br>2025 ITF 서울 홍종문컵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서울 홍종문컵)가 오는 일요일 개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ITF 서울 홍종문컵은 오는 11월 2일 예선을 시작으로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국제주니어대회 중급에 해당하는 J100 등급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국내 유망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br><br>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수는 일정이다. 이번 ITF 서울 홍종문컵은 주니어 데이비스컵 세계 본선, 80회 하나증권 한국선수권과 일정이 완벽히 겹쳤다. 국내 상위권 유망주 선수들인 조민혁(남원SC), 김원민(안동SC), 김동재(부천GS)는 태극마크를 달고 칠레 산티아고에서 경기한다. 그리고 작년 초대대회 여자단식 챔피언이었던 이서아(춘천SC)는 한국선수권에 출전해 성인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br><br>일정이 겹치며 조민혁, 김원민, 김동재, 이서아는 올해 대회에 불참한다. 이들이 빠지며 생긴 틈새 시장은 다른 상위권 선수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된 상황이다.<br><br>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홍예리(서울테니스협회)다. 2011년생 특급 유망주인 홍예리는 현재 세계여자주니어 178위로 전세계 2011년생 중 네 번째로 랭킹이 높다. 최근 한국에서 열린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에서 여자 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추후 '라파 나달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하이 퍼포먼스 주니어 캠프'에도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br><br>홍예리는 작년 ITF 국제주니어대회에 데뷔하자마자 J60 등급 두 대회를 연달아 차지했다. 올해애는 J100~J500 등 중상위 등급 대회 위주로 출전 중이지만 아직 타이틀은 없다. 이번 주 현재 안동 J100 대회에 출전 중인 홍예리는 곧바로 J100 서울 홍종문컵에 참가한다. 심시연(GCM)에 이어 여자단식 2번 시드를 받는다. 홍예리는 작년 대회에서 4강까지 오른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71_002_20251031120011729.jpg" alt="" /><em class="img_desc">고민호</em></span></div><br><br>남자단식에서는 고민호(양구고)가 톱시드를 받는다. 올해 주니어 졸업반인 고민호는 현재 세계 136위로, 100위 이내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 안동 대회에서 2회전만에 탈락하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고민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번 서울 홍종문컵 우승이 반드시 필요하다.<br><br>고민호와 함께 김태우, 지시온(이상 ATA), 김영훈(서울고) 등도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br><br>ITF 서울 홍종문컵은 장호테니스재단에서 작년 신설한 국제주니어대회다. 해방 직후부터 약 70년간 한국 테니스의 큰 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장호테니스재단은 국내 장호배를 넘어 국내 유망주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대회를 신설했다. 작년 신설된 대회였음에도 ITF(국제테니스연맹)이 국내 장호배의 운영 과정과 역사를 듣고 이례적으로 J100 등급으로 배정했다. 고(故) 홍종문 회장의 삼남인 홍순용 장호테니스재단 집행위원장이 직접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으며 WTA 코리아오픈을 운영하는 JSM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을 담당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수영 이인서, 아시아청소년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우승 10-31 다음 세계육상연맹, 직원·컨설턴트 25억원 횡령 혐의로 고발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