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국제기술위원회(ITC), 2027 충청U대회 조정 방문 작성일 10-31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테니스·체조 경기장 및 보령 제2선수촌 후보지 점검<br>종목별 운영 세부사항 논의</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0/31/0004004014_001_20251031134716465.jpg" alt="" /><em class="img_desc">2027 충청U대회 조정 방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7 충청U대회 조직위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국제기술위원회(ITC)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점검과 회의를 진행한다.<br> <br>이번 방문단에는 앞서 디브리핑을 끝낸 FISU 하계부서 관계자와 함께 국제기술위원회(ITC) 기계체조, 리듬체조, 테니스 종목 기술위원장이 참여한다. 방문단은 먼저 오프닝 회의에서 대회 전반의 개요와 기계체조·리듬체조·테니스 경기장 및 훈련시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br> <br>이어 신축 중인 테니스 경기장(충남국제테니스장)과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각각 방문하여 경기장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점검한다. 또한, 비치발리볼 선수단 숙소로 사용될 보령 제2선수촌 후보지도 방문해 숙소 시설을 살핀다.<br> <br>현장실사 종료 후에는 종목별 개별회의를 열고 경기장·훈련장, 경기운영 및 방송, 티케팅 등 주요 운영 세부사항을 논의한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FISU와 ITC의 이번 조정 방문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조성과 안정적 운영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단계다"며 "선수와 관중 모두가 최고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각 종목별로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 <br>조직위는 이번 조정 방문에 앞서 FISU와 2025 독일 라인루르 조직위원회가 함께 참여한 '2025 라인루르 디브리핑(지식전수회의)'로 시설, 경기 운영, 인력, 숙박, 수송,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br> <br>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이벤트다.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2025 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성공적 마무리 10-31 다음 SK온 “美 전기차 배터리 공장, ESS 순차 전환…내년 투자 절반 축소”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