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스폰서십 효과 200억원 넘는다…한국핸드볼연맹 발표 작성일 10-31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0/31/0003586997_001_2025103113521934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br><br>국내 실업 핸드볼리그인 H리그를 후원한 후원사의 스폰서십 효과가 2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br><br>한국핸드볼연맹이 31일 스폰서십 효과 분석 전문 기업 더폴스타에 의뢰해 산출한 액수에 따르면 2024-2025시즌 H리그 후원사의 스폰서십 효과는 201억 4301만 원이었다. 2023-2024시즌 대비 38%가 증가한 규모다.<br><br><!-- MobileAdNew center -->매체별 비율로 따져보면 TV 중계와 뉴스를 통한 효과가 44.7%, 온라인 중계와 뉴스를 통한 효과 55% 등이었다. 관중 역시 아직 야구 등 국내 인기 종목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지만 2023-2024시즌 3만 8090명에서 2024-2025시즌 5만 7359명으로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r><br>2025-2026시즌부터는 신한은행이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새로 맡았고 개막전과 플레이오프 등 주요 경기를 KBS가 중계한다.<br><br>한국핸드볼연맹은 H리그 경기가 열리는 7개 도시에서 핸드볼과 유사한 e스포츠 경기 대회를 개최해 신규 어린이 팬을 모집하고 인근 주둔 부대 단체 관람도 추진한다.<br><br>핸드볼연맹은 핸드볼 팀 연고 지역 대상 청소년 마음 건강 개선 캠페인을 통해 초·중학생 대상 전문가 및 선수들의 강의와 상담, 체험 프로그램으로 핸드볼 저변 확대에 나선다.<br><br>핸드볼연맹은 “네이버와 다음 양대 포털을 통해 전 경기를 중계하고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짧은 동영상 등으로 홍보한 결과 H리그 관련 숏폼 조회 수가 1000만 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태권도 대표팀, 세계선수권 남자부 5연패…여자부는 '노골드' 10-31 다음 국제대학스포츠연맹·국제기술위원회, 2027 충청U대회 조정 방문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