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연맹 25억 횡령 적발…"형사 고발" 작성일 10-31 28 목록 세계육상연맹이 문단속에 실패했다. 연맹은 "직원 두 명과 계약직 컨설턴트 한 명이 수년에 걸쳐 150만 유로(약 25억 원)을 횡령해 형사 고발했다"고 알렸다.<br><br>연맹은 연례 감사를 통해 이같은 횡령사실을 적발했다. 연맹에 따르면 횡령 혐의를 받는 직원 한 명은 이미 조직을 떠난 상태고, 남은 직원 1명과 컨설턴트와 계약을 해지했다.<br><br>연맹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들이 횡령한 금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br><br>로이터 통신은 전 연맹 최고 운영자인 비니스 코차르와 전 방송국장 제이스 로드를 연루자로 지목했다. <br><br>서배스천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은 "많은 조직이 횡령 사건을 은폐하고, 관계자를 해고하는 수준의 절차만 밟는다"면서 "우리 연맹은 고통을 감수하면서 잘못된 일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저커버그는 YOLO족? "메타 돈 볼 생각 안 보여" 10-31 다음 태권도 대표팀, 세계선수권 남자부 5연패…여자부는 '노골드'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