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겸의 인사이트]시월의 마지막 밤이면 '우리들의 발라드'가 되는 '잊혀진 계절' 작성일 10-3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vq0TiP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d7e32c0bb4e5b640ff3e90faa212bc704b3fd55b2554cfaf5cb10aca7050b7" dmcf-pid="QCTBpynQ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잊혀진 계절'이 수록된 이용 1집 커버 사진. ⓒ한국음악산업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tvnews/20251031140516037cbek.jpg" data-org-width="510" dmcf-mid="6wpR8Umj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potvnews/20251031140516037cb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잊혀진 계절'이 수록된 이용 1집 커버 사진. ⓒ한국음악산업협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e0d732cbd740a104f6e791f7f18f18d7723127a76499a4263a5ee2e5924645" dmcf-pid="xhybUWLxv0"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10월 31일. 노래 좀 안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시월의 마지막 밤을'. 이용 '잊혀진 계절'이다. </p> <p contents-hash="b2c6eaed8e365d4c81ac049a246331aca5da41dfb3ff19d2d067f18d7dc233f5" dmcf-pid="y4xrAM1yW3" dmcf-ptype="general">10월의 마지막 날과 관련해 별다른 추억이 없어도, 이 노래는 누구에게나 '나의 노래'가 된다. 1982년 발표돼 40여년이 흘렀어도, 지금도 때가 되면 불리는 노래. '벚꽃엔딩'보다 앞섰던 캐럴의 원조라 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663853352e1b95343e52c7c6d30a1ad0cfe0772c61864b000c0d1d5380035b5b" dmcf-pid="W8MmcRtWhF" dmcf-ptype="general">10월의 마지막 날이면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라디오 PD와 DJ들이다. '잊혀진 계절'을 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다른 방송에서도 틀어줄 텐데 나까지 그래야 하나, 청취자들이 싫증 내지 않을까. 오만가지 생각에 선곡을 망설이게 만든다. 그래도 대다수의 라디오 DJ는 10월의 마지막 날에 이 노래를 튼다. 어느 라디오 PD의 고백처럼 "나도 틀어야 하나 싶지만 안 틀면 찜찜하다"는 이유다. 이렇게 '잊혀진 계절'은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잊혀지지 않는 노래'가 되었고, 캐럴을 넘어 '리추얼'이 됐다. </p> <p contents-hash="e1d7e31e85d06a121a85fc56bda474e69383fbb67c756318f83c22dce8dcdeb0" dmcf-pid="Y98kg6HlWt"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10월 31일에 '잊혀진 계절'은 몇 번이나 방송에서 흘러 나올까. 방송 모니터링 회사 '차트 코리아'에 따르면, '잊혀진 계절'은 2024년 10월 31일 하루에만 TV와 라디오 등 방송 매체(이하 동일 기준)를 통해 64회 재생됐다. 2023년엔 74회, 2022년엔 54회, 2021년 39회, 2020년엔 61회가 방송을 통해 흘러 나왔다. </p> <p contents-hash="84ad5ccf41435c00d849304aee6eff8f62eef148836f19062292fda0452b7a87" dmcf-pid="G26EaPXSW1" dmcf-ptype="general">2019년엔 '잊혀진 계절'이 10월의 마지막 날 90회가 나왔다. 2018년엔 60회, 2017년엔 82회였다. 가장 많이 방송된 해는 2007년으로 131회나 전파를 탔다. 하루 100회를 넘긴 날도 모두 4회(2011년 103회, 2008년 114회, 2007년 131회, 2006년 103회)에 이른다. 같은 노래가 방송을 통해 하루 10번도 나오기 힘든데, '잊혀진 계절'의 방송 횟수는 그야말로 압도적. </p> <p contents-hash="7f3762925eb7fec961d52416a6284b86ad9b2ef76e579199711076829f28f87f" dmcf-pid="HVPDNQZvy5" dmcf-ptype="general">차트코리아가 방송 횟수 집계를 시작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잊혀진 계절'은 매년 10월 31일이면 일간 방송횟수 1위를 차지했다. 단, 이태원 참사가 빚어졌던 2022년엔 임형주 '천개의 바람 되어'가 1위(61회)였다. 당시 '천개의 바람 되어'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곡으로 사용됐다. </p> <p contents-hash="653ef4db7626c20439fc59aae8cc42d47e90784fc15ebd12435069a35220972c" dmcf-pid="XfQwjx5TlZ" dmcf-ptype="general">'잊혀진 계절'이 때 되면 주목 받는 건 노랫말 때문만은 아니다. 노래가 후지면 이렇게 오랫동안 생명력을 얻기 힘들다. 유려한 멜로디, 가수의 음색과 가창력 등 악곡의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잊혀진 계절’은 잊혀지지 않는 노래가 됐다. 더욱이, 살면서 누구나 겪었을 이별의 아픔이라는 보편적 소재가, 가을의 정서와 잘 맞는 노랫말과 멜로디로 구현되면서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다. 이용 자신도 “전주부터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고, 노랫말에 사람들이 깊은 공감을 느낀 덕분”이라고 인기 비결을 분석한다. </p> <p contents-hash="3b5d88ba7a9577304b7521c4971d33e32bef227225f2c8c301058378ca451eb8" dmcf-pid="Z4xrAM1yyX" dmcf-ptype="general">10월의 마지막 날을 며칠 앞두고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잊혀진 계절'이 경연곡으로 선곡됐다. 1980년대 노래를 2000년대생이 자신만의 감성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신선했다. </p> <p contents-hash="c1126a9f367d2e92ffc1e766fa398d38168e4eb31aafc6740849060be5882d44" dmcf-pid="58MmcRtWCH" dmcf-ptype="general">'잊혀진 계절' 외에도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기다려줘' '너를 위해' '나와 같다면' 같은 불후의 명곡들이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 각자의 감성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또 어떤 보석 같은 노래들이 선곡돼 '전국민 탑백귀'로 스며들지 기대감이 커진다. </p> <p contents-hash="7231a8d89e5a3f9dbff1b6dd4cda35982953c6d1f3ba1cbd7e937356cef2f43c" dmcf-pid="16RskeFYvG" dmcf-ptype="general">명품은 오래될 수록 가치가 높아지듯, 명곡들도 세대를 아우를 수록 '우리들의 발라드'가 된다. 시대가 변해도 잊혀지지 않는 노래들을 공유하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세대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tPeOEd3GTY"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이비몬스터, 日요미우리TV '베스트 히트 가요제 2025' 출연 확정 10-31 다음 '2번 음주운전+원정도박 벌금형' 신혜성, 뜻밖의 근황..'49억 투자' 건물 매각 추진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