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세요" 고함치는 '민폐' 러너들…하하 "인도는 우리 것 아냐" 작성일 10-3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RP3vJ6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0ab663eedae4839bef27527ee45086c3f31fa6c17e12a8743b4aa6ea4bcfde" dmcf-pid="2XDA8Umj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하하가 '민폐 러너'들을 향해 "최소한 입에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달고 다녀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하하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54548570ssnl.jpg" data-org-width="700" dmcf-mid="bFrkP7Oc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54548570ss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하하가 '민폐 러너'들을 향해 "최소한 입에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달고 다녀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하하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50f9df6b968f86feb6ced1057cfd69c43475e780c04866fa2dd6d7ca1be40a" dmcf-pid="VZwc6usAYP" dmcf-ptype="general">방송인 하하가 '민폐 러너'들을 향해 "최소한 입에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달고 다녀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p> <p contents-hash="e1a9bef59b4ca0053bac253d3c9f93ded86e2a5ee2ff01a630a4d83f319e5def" dmcf-pid="f5rkP7Oc56" dmcf-ptype="general">하하는 지난 30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최근 취미로 러닝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c48ccd7eea30b7092ca7c745ca04717fb4c3e5a89f6df3995881d46a40272867" dmcf-pid="41mEQzIkG8" dmcf-ptype="general">하하는 "제가 런린이(러너+어린이)인데, 시티런하실 때 조금만 예의를 갖춰줬으면 좋겠다. 몇몇 분 때문에 잘 지키시는 분들도 욕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606d7b88c163ec4f200038e92cf8c23deb68a3138ad3981a447aeb0a48690684" dmcf-pid="8tsDxqCEZ4" dmcf-ptype="general">그는 "나도 괜히 러닝 복장으로 다니면 (주변에서) 엄청 째려보실 때가 있다. 인도는 우리 게 아니다. (보행자에게) '비키세요'라고 하는 건 좀 너무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850ef7df677385ffb086605276f0fc75a2085aeea3d20688e8e81a2afd85db27" dmcf-pid="6FOwMBhDtf" dmcf-ptype="general">하하는 상의를 탈의한 채 달리는 러너를 향해서도 "몸 좋은 건 알겠는데 웃통 까는 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분의 티셔츠를 한 장 더 갖고 다녀라. (웃통을 벗고 다니는 건) 진짜 아니"라고 조언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d748b2f0b7a9a3af32d10a936bb947216096c816bc67283f3ec337902153d5" dmcf-pid="P3IrRblw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54550201cvwn.jpg" data-org-width="860" dmcf-mid="K1iRuYoM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54550201cvw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e8913804ead3f31bf01ab9a565c6d27c4b4bb2da4a7d93b5bdba074255a0e3" dmcf-pid="Q0CmeKSrt2" dmcf-ptype="general">최근 러닝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부 러너 민폐 행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이 많다.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부 러너가 상의를 탈의한 채 고함을 지르면서 달리거나 무리 지어 도로를 점거한 영상이 올라와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bea0b22217305a537aff08db575119765a3ac49fe5bdfe78ba9f2da1380af45" dmcf-pid="xphsd9vmG9" dmcf-ptype="general">러너와 보행자 간 갈등이 깊어지자 서울 자치구들은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반포종합운동장 러닝 트랙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제한하고 인원 간 2m 간격을 유지하도록 했다. </p> <p contents-hash="f63352cd8e8ba9450b916772de268b774fa1c9ea4a4bdf9c1c5db55b9ce98213" dmcf-pid="yj49HsPKtK" dmcf-ptype="general">송파구는 석촌호수 산책로에 '3인 이상 러닝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성북구도 '우측 보행·한 줄 달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여의도공원은 '웃옷 벗기 NO' '박수·함성 NO' '무리 지어 달리기 NO' '비켜요, 비켜 NO'라고 적은 안내판을 내걸었다.</p> <p contents-hash="53ba28ea77d0401a40fa37b5cca857bb5107e4f033b045f577f2c38240a7408a" dmcf-pid="WA82XOQ9Gb" dmcf-ptype="general">전형주 기자 jhj@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국, 지드래곤과 한솥밥 먹는 사이… 대형 소속사 첫 복지 "고기 사 줘" [엑's 이슈] 10-31 다음 구글 美서 '수수료無 외부결제' 허용…"韓역차별 피해"(종합)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