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출발’ 대구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 첫날 금메달 2개 수확 작성일 10-31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0/31/0005423287_001_20251031155414931.jpg" alt="" /><em class="img_desc"> 대구</em></span><br><br>[OSEN=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직무대행 이대영)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날부터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br><br>대구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육상 남자 800m(T20)에 출전한 정창민이 차지했다. 그는 0.32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극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수영 자유형 200m(S13)에서는 김윤선이 금메달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역도 조은영, 육상 창던지기 양유진은 지난해에 이어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며 꾸준한 기량을 증명했다.<br><br>특히 남녀 휠체어농구팀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한 뒤 3·4위전에서 충청남도를 꺾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남녀 농구팀 모두 안정적인 메달권에 오르며 단체전에서도 대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대구선수단은 총 509명(선수 344명, 임원 및 관계자 165명)이 23개 종목에 참가했다. 선수단은 앞으로 이어질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서 ‘한 자리 순위 진입’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br><br>대구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은 “대회 첫날부터 값진 금메달이 선수단 전체에 큰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구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체육의 미래들,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종합 11위…올림픽 전망 밝혔다 10-31 다음 韓 남자 태권도, 세계선수권 종합 5연패 '금자탑'... 고교생 서은수 MVP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