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서 'ICBM 인형' 흔든 中 피겨선수들…ISU, 조사 착수 작성일 10-31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ISU "관중이 던진 부적절한 장난감…유감" 표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31/0008577589_001_20251031163513755.jpg" alt="" /><em class="img_desc">대륙간탄도미사일 둥펑-61 모양의 인형을 안고 있는 중국 피겨스케이팅 선수들. (엑스 계정 'Byron Wan')</em></span><br><br>(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중국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61(DF-61) 모양의 인형을 들고 있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돼 국제빙상연맹(ISU)이 조사에 착수했다.<br><br>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컵 오브 차이나' 대회에서 아이스댄싱에 출전한 중국의 런쥔페이와 싱자닝 선수가 경기 후 점수 발표를 기다리던 키스앤크라이존에서 둥펑-61 모양의 인형을 껴안은 모습이 포착됐다. 런 선수는 잠수가 공개되자 미사일 인형을 잠시 들어올리기도 했다.<br><br>ISU는 CNN에 보낸 성명을 통해 "관중들이 연기 후 얼음 위로 던진 여러 인형 중 부적절한 봉제 인형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ISU는 이번 사건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ISU 규정상 선수와 관계자들은 경기장에서 어떠한 형태의 시위나 정치적 선전 행위를 할 수 없다. 이에 살상 무기를 본뜬 장난감도 문제가 될 수 있다.<br><br>둥펑-61은 중국이 지난달 3일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한 대미 억제용 무기체계로, 둥펑-41의 개량형이다. 사거리가 1만 5000㎞에 달해 사실상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br><br>중국빙상연맹은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탁구 세계 1·2위, '전세계 12위 대학 대학원' 무시험 동시 합격으로 '시끌'…中 "이게 시험도 안 볼 정도인가" 10-31 다음 지드래곤, 12월 12~14일 서울 고척돔 앙코르 콘서트 연다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