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5 우시 세계선수권대회서 남자부 5연패 위업 달성 작성일 10-31 27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0/31/0004004090_001_2025103116310780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우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이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25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5연패의 금자탑을 세웠다. 세계 태권도의 최강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 <br>이번 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도기식 단장(나눔제약 대표)의 지원 속에 남자부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br> <br>남자부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출전해 뛰어난 집중력과 과감한 공격력을 선보인 M-54kg 서은수(성문고)가 금메달과 함께 최우수선수(MVP)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서은수의 지도자로 함께한 남윤배 코치(대한태권도협회)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팀의 성과를 이끌어 최우수지도상을 수상했다.<br> <br>또한 남자 M+87kg 강상현(울산광역시체육회)은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하며 대표팀의 '에이스'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국제무대에 첫 출전한 M-68kg 성유현(용인대)은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깜짝 은메달을 따내며 팀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M-63kg 장준(한국가스공사)과 M-80kg 서건우(한국체대)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한민국의 남자부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br> <br>한편, 여자부에서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W-57kg에서 유일하게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이어진 '노골드'의 흐름을 끊지 못하며 향후 과제를 남겼다. 관련자료 이전 [APEC 2025]APEC 경제 리더들 “AI 격차 해소·공동 번영 실천” 10-31 다음 하나은행, NS홈쇼핑과 손잡고 시니어 맞춤형 '금융·쇼핑 융합 서비스' 개시... 스포츠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까지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