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추가 자금 필요하면 부동산 매각부터 추진" 작성일 10-3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서 하반기 주주간담회 개최<br>유증 대신 판교·마곡 부동산, 상장사 주식 매각부터 고려<br>내년 바이오프로탁 기반 기술 이전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k0iVyOIC"> <p contents-hash="ba746790fd12c0fc36ad9734c84c597245e40f457644e106b028aed34e48e74c" dmcf-pid="xyEpnfWIE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제넥신(095700)이 내년 추가 자금 조달 없이 버티기 위한 카드로 부동산 매각을 내밀었다. 제넥신은 최근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연구개발(R&D)과 운영에 사용할 현금을 확보했지만 빠른 현금 소직 속도를 감안하면 추가 유동성 확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fb711d6c0a16e15f102b65db580eb55ca2aabd97dca9b9a335cc22c48c695c" dmcf-pid="yxzj5CMV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성준 제넥신 경영 총괄 대표(좌)와 최재현 제넥신 R&D 총괄 대표(우)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하반기 주주간담회를 열고 회사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사진=김새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Edaily/20251031163853151ygvk.jpg" data-org-width="600" dmcf-mid="6MUgHsPK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Edaily/20251031163853151yg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성준 제넥신 경영 총괄 대표(좌)와 최재현 제넥신 R&D 총괄 대표(우)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하반기 주주간담회를 열고 회사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사진=김새미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4e85caec8a96d4e890dafe407cf656bece4423f756aac0ffd1ed5a531970d7b" dmcf-pid="WMqA1hRfEs" dmcf-ptype="general"> <strong>유증은 최후의 수단…“욕 먹더라도 필요하면 하겠다”</strong> </div> <p contents-hash="67125ca3ca8b361630c3465813cc01fb37f5538a32616f79f8e58dadf08ec54e" dmcf-pid="YRBctle4Em" dmcf-ptype="general">제넥신은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하반기 주주간담회를 열어 회사 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홍성준 경영총괄 대표는 재무 현황, 최재현 R&D 총괄 대표는 R&D 전략 위주로 현안을 다뤘다.</p> <p contents-hash="ac02d56aeea7985a1e28beaef3e335cb5d2626766ebdcb23eaa0879107d9eea5" dmcf-pid="GnVrUWLxmr" dmcf-ptype="general">제넥신은 최근 194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해 확보한 자금을 포함해 총 310억원 수준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제넥신의 연간 현금 소진 규모가 320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1년 버티기도 빠듯한 측면이 있다. 일각에선 추가 자금조달 수단으로 내년에 또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p> <p contents-hash="b0d11f2bb1bb5c35832418615578e0d317e42638c73e25d8bd7745c28d6f9285" dmcf-pid="HLfmuYoMw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홍 대표는 “유상증자할 계획이 있냐고 묻는다면 없다”면서도 “약속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약속드릴 순 없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0336f35a016afa3b90b2f7a0c9df8c0811031f3b8355c5769eda6ac0a37e875" dmcf-pid="Xo4s7GgRID" dmcf-ptype="general">이어 “자금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욕을 먹더라도 (유상증자를) 해야 한다면 하겠다”며 “매월 자금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는데 2~3년까지도 생각해서 자금 계획을 차질 없이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8bdc96f50b6fd872f052ee9a77ce21e8f8d2872975ff43cef7d77f136a8a3d73" dmcf-pid="Zg8OzHaeIE" dmcf-ptype="general">제넥신은 유증은 최후의 수단으로 미뤄두고 투자자산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겠다는 단기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보유 부동산과 상장사 주식을 매각하면서 현금흐름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ae81c4f81beae50f569500fc39db563288451fa9bae0d43a09d6be099ba7f6a" dmcf-pid="5a6IqXNdrk" dmcf-ptype="general"><strong>부동산 매각 추진…마곡 사옥 매각 시 1000억원 순현금 유입 기대</strong></p> <p contents-hash="6c1fa2107f84266be4d09c5a4c059c2bbba24096d490bef696ffb5caad7bf9c4" dmcf-pid="1NPCBZjJmc" dmcf-ptype="general">우선 제넥신은 보유 부동산 매각이라는 카드를 내밀었다. 판교에서 아직 매각되지 않고 남아 있는 부동산을 내년에 매각할 경우 130억원 가량의 현금이 유입될 수 있다. 2027년 초부터는 현재 제넥신의 사옥인 마곡1사옥 매각이 가능해진다.</p> <p contents-hash="bbbb1fbc1d67b9cb2dfa75606d6a0980f86a149f8d89f988cf765fdd8e769005" dmcf-pid="tjQhb5AiwA" dmcf-ptype="general">홍 대표는 “아직 판교에 안 팔린 물건이 있다”며 “제넨바이오 동물실험실로 전세 줬던 물건인데 매각될 경우 130억원 정도 가치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매수 문의는 있는데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 좋다 보니 도장 찍는 것까지는 아쉽게도 무산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d89ce2e3a1bd56b9ca995f51a02f6bf3d9a0b1a5f28f299ab10027c6e22c985" dmcf-pid="FAxlK1cnEj" dmcf-ptype="general">제넥신의 마곡 부동산으로는 현재 사옥으로 쓰고 있는 마곡1사옥과 건설 중인 마곡2사옥이 있다. 둘 다 마곡산업단지라 5년 전매제한이 있었지만 2027년부터는 매각이 가능한 시점이 된다. 이 중 마곡1사옥을 매각해 1000억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p> <p contents-hash="a011116abfa6732cad963aa5036595e3074c4133ebead9423d9c4c324dea78bc" dmcf-pid="3cMS9tkLIN" dmcf-ptype="general">홍 대표는 “마곡산단의 조건에 따라 5년간 팔 수 없었지만 내후년 초면 매각 가능한 상태가 된다”며 “이걸 내후년 봄에 매각하면 담보 대출을 갚고 나서도 1000억원 정도의 순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2dcfaccc865bb2c41432efebd0e902240028d14c1a186e525e56b74d4c06c37c" dmcf-pid="0kRv2FEoma" dmcf-ptype="general">마곡2사옥은 내년 1월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곡2사옥은 현재 프로젝트파이낸싱(PF)로 짓고 있어 건설 중인 30개월간 유출되는 현금은 없다. 하지만 내년 7월이 만기이기 때문에 차입금을 갚아야 한다. </p> <p contents-hash="c968ab60b542e3af8f6401299f8448d4b5af530b4e5cce1ca8a06f569fda3f93" dmcf-pid="pAxlK1cnEg" dmcf-ptype="general">이데일리가 차입금 상환 계획에 대해 묻자 홍 대표는 “금융권 대출로 전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자율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선 제네신 측도 인지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0395306cf28702a2bd481782473caad8ff7d8195271346272fb2bc18e9a5c3e0" dmcf-pid="UcMS9tkLEo" dmcf-ptype="general"><strong>상장사 주식 매각도 가능…평가손은 감내?</strong></p> <p contents-hash="30b3818aa71f1fd0ca12e0e97346b30a6bdf0361e104239aafd09a10ff62b787" dmcf-pid="ukRv2FEosL" dmcf-ptype="general">그 다음으로는 상장사 주식 매각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넥신은 지난 5월 와이바이오로직스 주식 전량을 매도한 바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올해 1분기 장부가액이 14억원이었고 취득금액이 3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54.6% 손실을 감안하고 매각한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aa202618ddffab62972df2480490a5ade362147f001c6abada7f99003787aa1e" dmcf-pid="7EeTV3Dgsn" dmcf-ptype="general">제넥신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주식으로는 네오이뮨텍(950220), 툴젠(199800), 프로젠,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 등과 나스닥 상장사인 아이맵(I-Mab), 레졸루트(Rezolute, Inc) 등이 있다. 아이맵의 경우 지난해 5월 중국 회사와 나스닥 기업으로 분사됐는데 제넥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나스닥 상장사 지분이다.</p> <p contents-hash="ad75d23d723fb9b37d577a5bb185f8e9ed2822fce65ba5ca129b54a8a98ea9ef" dmcf-pid="zDdyf0waOi" dmcf-ptype="general">제넥신은 최대주주인 네오이뮨텍과 툴젠 주식은 당분간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홍 대표는 “툴젠과 네오이뮨텍은 제넥신이 최대주주라 단순히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주식을 매각하면 큰일날 수 있기 때문에 결을 달리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6bbc25bef8477525907a369d08a66ffa9d924681b3d4014f3eb87fa32bd8addf" dmcf-pid="qwJW4prNDJ" dmcf-ptype="general">그나마 매각 가능성이 있는 나스닥 상장사인 아이맵과 레졸루트의 경우 올 상반기 말 기준 장부가치가 각각 46억원, 27억원으로 취득 당시에 비해 90% 이상 가치가 떨어진 상태다. 프로젠 지분 가치도 올 상반기 말 기준 취득금액 대비 반토막이 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3db61c79be4c8ae39686a8bbde568a7ea2d36334d83a2c1fd2e6a8829a03a3" dmcf-pid="BriY8Umj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넥신의 마곡2사옥이 공사 중인 모습 (사진=김새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Edaily/20251031163854385udek.jpg" data-org-width="437" dmcf-mid="PMoXQzIk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Edaily/20251031163854385ud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넥신의 마곡2사옥이 공사 중인 모습 (사진=김새미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91d03799bd433b1c1f10d1007be050b872de01cc06ff7120f45a07175e3ca9" dmcf-pid="bmnG6usAme" dmcf-ptype="general"> <strong>내년 기술수출 한방으로 재무 위기 넘길 수 있을까?</strong> </div> <p contents-hash="37fc956ecf92c58a2714b078030f3a0e21d3cb0c105797edb4623baa0f4d2d35" dmcf-pid="KsLHP7OcDR" dmcf-ptype="general">제넥신은 2026년 내 기술수출 성과를 도출하면 이 같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제넥신은 EPD 바이오 인수합병 후 연구개발의 중심 축을 ‘바이오프로탁’(BioPROTAC) 플랫폼으로 옮기며 글로벌 기술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p> <p contents-hash="8529d4643dd2d79ec536921cff170076c40beb0e946e44860cfd4a60de8ab305" dmcf-pid="9OoXQzIksM" dmcf-ptype="general">제넥신은 내년 1분기까지 핵심 파이프라인 ‘BP-1’의 GLP독성시험(GLP-Tox) 데이터 패키징 후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상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f85e72965fee48e1275266f223cef77604009bb88a27d40e4d1c9d7d382bff32" dmcf-pid="2IgZxqCEDx" dmcf-ptype="general">최재현 제넥신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이 BP1에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건 GLP 독성 결과”라며 “내년 3월 정도면 로우데이터(Raw data)를 다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과 본격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4566e4d451ca8d02fa7c1b6f6df407bed637f5e976d947afaf127925e8be20c" dmcf-pid="Vvc3J2TsEQ"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BP-1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하는 업체가 10여 개사라고 귀띔했다. 이 중에는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다케다제약도 포함됐다. 2023년 4월부터 일본 다케다제약과 진행했던 공동연구는 지난 9월 30일자로 종료됐지만 GLP독성시험 결과에 따른 후속 논의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7147767361d1c36b098c6238df7c3d40d9417697885f6d1c564f5732f4ebf1f" dmcf-pid="fTk0iVyOEP"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내년 3월부터 글로벌사가 바로 의사결정 단계에 돌입했을 때 현실적으로 (기술이전 계약 체결까지는) 3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며 “내년 6월까지는 늦어도 내년 안에는 의미 있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5aa86f792f88cfb2ba6a4a4ae186f0cea633219a8847b3db24741f540c09fdc" dmcf-pid="4yEpnfWII6" dmcf-ptype="general">제넥신은 BP-1의 기술이전 계약 구조를 어느 정도 짜뒀으며 자금 상황에 맞춰 선급금(upfront) 규모도 가닥을 잡아둔 상태다. </p> <p contents-hash="00d9aa4b59de9b37919a7a291559f6d3d0bb0cdfc7f1fcabf779d901b2ff33f2" dmcf-pid="8WDUL4YCI8" dmcf-ptype="general">제넥신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선급금 규모가 있지만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p> <p contents-hash="99427f45550a6378dfa393b989f2e8443e08b65ee82a2140b6c9edb01e912c3d" dmcf-pid="6Ywuo8GhI4" dmcf-ptype="general">한편 제넥신은 투명 경영과 주주 소통 강화를 위해 1년에 2번씩 정기적으로 주주간담회를 열고 있다. 내년에는 정기주주총회 후 바로 상반기 주주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af04f38e0292fc8db3ae5f487c84ce453e252900929e28e0681a51e895d3e01" dmcf-pid="PGr7g6HlEf" dmcf-ptype="general">김새미 (bird@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현 딸, 남자친구 생겼다 “아빠보다 더 좋아” (편스토랑) 10-31 다음 ‘TV동물농장’ 10년차 근속犬 ‘까미’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