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APEC] 젠슨 황 "한국, SW·제조·AI 3대 강국…지금이 기회"(종합) 작성일 10-3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비디아, 삼성·SK·현대차와 AI 팩토리 구축"<br>"한국, AI 주권국가이자 글로벌 프런티어로 도약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0RK5CMV5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1a5b7a20cdba1aaf1c75d2ff00002a42cfc310c8da600ede83faeeefc0e1d1" dmcf-pid="ZZ8uWw4q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조연설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경주=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세션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5.10.31 [공동취재] sab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yonhap/20251031171514070pj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HDd2tle4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yonhap/20251031171514070pj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조연설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경주=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특별세션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5.10.31 [공동취재] saba@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2604586eef23e00b3cd2ccda32a3ff0cb8ebc7343abf9f2f31b43fda576ffc" dmcf-pid="5567Yr8BZZ" dmcf-ptype="general">(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지금이 한국에게 특히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550b6a9e377f0a269b35e6c3c0c71ee37337992b8a1569f7c99dbb256989e3" dmcf-pid="11PzGm6bXX"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특별세션에서 "세계적으로 3가지 기본 핵심 기술을 가진 나라가 몇이나 되나"라며 이처럼 짚었다.</p> <p contents-hash="a8e9f8e20c0c79bc1d5846a1be1f90f537616b3236bd2142bd3b5a1383c20a9c" dmcf-pid="ttQqHsPKXH" dmcf-ptype="general">그는 "소프트웨어, 꼭 필요한 기술인데 한국이 엄청 많이 가지고 있다"며 "다음은 제조 역량이다. 소프트웨어와 제조 역량을 결합하면 로보틱스의 활용 기회가 많아지고 이게 피지컬AI의 차세대 모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466485d9b8200f560040b64d25f0afd1007498f22ab6db2763203ffa9362540" dmcf-pid="FFxBXOQ91G" dmcf-ptype="general">또한 "한국은 소프트웨어와 제조, 여기에 AI 역량도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03e9e820d431528a0f5aadfe064aed6e8df1b4f127725c7551678bf8d1b967f" dmcf-pid="33MbZIx2X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체 공장이 디지털화되고 있고 슈퍼컴퓨터가 구축되고 있다. 기술 기업과 손잡고 로보틱한 공장을 만들려고 한다"며 "공장 전체가 로봇으로 구동되고 로봇이 인간과 함께 구동하는 것, 로봇이 로봇을 조작하고 물건을 생산하는 게 바로 AI의 미래다. 이것이야말로 한국에 막대한 영향과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b43e2a38aadd635e2e35c345480146cd1fb730ce3f7414096fe0bfad1a0df1c" dmcf-pid="00RK5CMVXW" dmcf-ptype="general">황 CEO는 이날 국내 기업들과 AI 기술 개발과 제조 혁신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은 데 대해 "훌륭한 발표를 했다. 한국에 많은 친구가 있다"며 "우리는 한국에 AI 생태계를 조성하려 한다. 이제 한국은 AI 주권국가, AI 프론티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c9f1418889971d8c052aab2922a9112982d8874768c4736e18fb912f5046a8" dmcf-pid="ppe91hRf1y" dmcf-ptype="general">앞서 엔비디아는 이날 정부와 삼성, SK그룹, 현대차그룹, 네이버클라우드 등에 26만장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23e01aadfc3bd7d1ffc54d67d76dbbe9f63e90774577365c2fc17228ddd950a" dmcf-pid="Ufceb5Ai5T" dmcf-ptype="general">황 CEO는 "네이버와 엔비디아가 GPU 인프라를 6만개로 더 확대하기로 했고, 삼성과는 AI를 같이 만들어 디지털 트윈 시스템 중심으로 5만개 이상의 GPU를 활용한 AI 팩토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46ea26a8707807123d7be8ab544e80ea05204191b71025b4b2ad1602829ab55" dmcf-pid="u4kdK1cnZv" dmcf-ptype="general">또 "SK그룹과도 AI 팩토리를 만들고 현대차와도 로봇 공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8e9a06cfc418fe4326ced5556d3b144afb083d3e641b1e2efa5c02d80256e2b" dmcf-pid="78EJ9tkLZS" dmcf-ptype="general">황 CEO는 "우리는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카이스트 같은 한국의 학계와 스타트업과도 손을 잡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74cfa84da59b1f930b4a5931a38272aab96e33f6453901dc8e71e68f34ae64c" dmcf-pid="z6Di2FEoHl"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30년간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은 제가 걸어간 여정의 파트너"라며 "이제 한국은 AI 주권 국가, AI 프런티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40e6d78d0c680856d50beafe6734b5c79a84fde0a3d0761568da18a0e9dc106e" dmcf-pid="qPwnV3DgYh" dmcf-ptype="general">평소 검은색 가죽 재킷이 트레이드마크인 황 CEO는 이날 어두운 정장에 녹색 넥타이를 매고 연단에 섰다.</p> <p contents-hash="d2f0a912db42eca108916ce11ee6a4cdb81885fc041f37b4fa67a7de917155ef" dmcf-pid="BQrLf0wa5C" dmcf-ptype="general">그는 연설 서두에서 "깐부치킨 정말 맛있었다. 제 친구들과 치맥을 즐겁게 한잔했는데 한국 즐기는 데 있어 치맥이 최고"라며 웃어 보였다. 전날 서울 삼성역 인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회동을 언급한 것이다.</p> <p contents-hash="26afec6b13b380622bf7845060720c70a51d37dd818b7cac63b3ba1baae7373b" dmcf-pid="bxmo4prNGI" dmcf-ptype="general">연설 중간에는 컴퓨팅 알고리즘을 활용했다며 직접 제작 과정을 설명한 엔비디아 홍보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89fe84def5ec49fc65e93145971b7a27089743759db3a04f576989cc215ab25" dmcf-pid="KMsg8UmjGO" dmcf-ptype="general">황 CEO는 특별연설을 마친 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함께 행사장 5층을 찾아 경주 시내를 둘러본 뒤 엔비디아의 별도 기자간담회장으로 이동했다.</p> <p contents-hash="e405dfe30ed7c924bdc979a1a5d18a4076479e94e3c027f9610f40509ef5b60e" dmcf-pid="9ROa6usA5s" dmcf-ptype="general">한편, 황 CEO는 행사장에 들어서며 전날 열린 미중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두 대통령이 매우 성공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발표문에 나온 걸 보고 정말 기뻤다"며 "아주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4a60edfbc8310ad8a0b678152af91c7623a382134f67d04c3a38b467585002f" dmcf-pid="2AHOo8GhZm" dmcf-ptype="general">(조성흠 강태우 박형빈 기자)</p> <p contents-hash="ad4c38e718c3b208eddcedb4c19b3ef5c2aeb143b278b6b5d4e5b302c8d86b01" dmcf-pid="fkZCaPXS5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발자 연봉 서열 정리해보니 10-31 다음 '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한우 구이, 프라이드 치킨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