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의 미래 이승수, 두 살 위들과 싸운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동메달 작성일 10-31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0/31/0001077031_001_20251031172615130.png" alt="" /><em class="img_desc">이승수 | 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한국 탁구의 미래인 이승수(14·대전동산중)가 제3회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두 살 위의 라이벌들과 경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승수는 31일 바레인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16세 유망주 탕위렌과 접전 끝에 3-4(7-11 11-9 11-5 11-6 9-11 8-11 7-11)로 역전패했다.<br><br>이승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공동 3위에 주어지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승수는 올해 청소년 무대에서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승수는 올해 2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19세 이하(U-19)와 15세 이하(U-15) 남자 단식에서 모두 우승한 데 이어 16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에 섰다.<br><br>이승수는 탕위렌과 준결승에서 첫 게임을 내준 뒤 2~4게임을 내리 따내면서 역전극을 기대했다. 그러나 탕위렌의 거센 추격을 이겨내지 못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밴텀급 챔피언’ 메랍, 얀 상대로 1년 만에 4차례 타이틀 방어 도전…‘플라이급 챔피언’ 판토자, 반과 맞대결 [UFC] 10-31 다음 '싱어게인3' TOP3 이젤, 오늘(31일) 미니 1집 '초록 배낭을 메고' 발매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