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트럼프 버거킹 만들어줬다" 美 심야 토크쇼, 신라 금관 선물 집중 풍자[K-EYES] 작성일 10-3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zEf0walA"> <p contents-hash="132ae9dde663a3284c645ff7c652b18dd9c13b093b9ed9f2e6ed3afe12c7fade" dmcf-pid="qAqD4prNTj" dmcf-ptype="general">[스타뉴스 | 이윤정 기자] <br><strong>스티븐 콜베어 "케첩 뿌린 패티까지... 말 그대로 버거킹"</strong><br><strong>데지 라이딕 "지금 뭐하는 거야? 돈이나 줘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57c726f24f9e2e9b2196afcdf811689cb096b57fedab0ffc489ed81f5be094" dmcf-pid="BcBw8Umj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더데일리쇼 유튜브(@THEDAILYSHOW) 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tarnews/20251031172648490anlx.jpg" data-org-width="647" dmcf-mid="7yO2yDfz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starnews/20251031172648490anl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더데일리쇼 유튜브(@THEDAILYSHOW) 화면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79d0f912b96e183e6b6bcb0c69a728ecd6ab167a75665ffa638191ce336891" dmcf-pid="bkbr6usATa" dmcf-ptype="general">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신라시대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한 것을 두고 미국의 유명 심야 토크쇼 진행자들이 연일 신랄한 비판과 풍자를 쏟아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f7be100e68e0a8400eb672885a6622bbf542a00512d35d7c8f2485bc2158dc40" dmcf-pid="Kw2OxqCEhg" dmcf-ptype="general">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금관 선물은 미국 내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벌어진 지 불과 11일 만에 이뤄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p> <p contents-hash="097b47f0095a96af0163912c11341d95cfdfc260d55b2481a0e9b869917cee86" dmcf-pid="9rVIMBhDSo" dmcf-ptype="general">더 데일리쇼의 데지 라이딕은 직설적인 쓴소리를 내뱉었다.</p> <p contents-hash="b2e10ee8b8d793abb4343f7cb45b6f0fd12eb58f25bfc744f503b90422bd7c4c" dmcf-pid="2mfCRblwWL" dmcf-ptype="general">"한국 재빨리 내가 뭐 하나 말해줄까?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라며 "우리는 대통령을 왕이라는 개념에서 부드럽게 벗어나게 하려고 정말 애썼는데,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님, 이 멋진 왕관 좀 보세요, 써보고 가져가세요!'라고 말하는 거냐고?"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707a00a75f49da47c98b40d8f8a2adddd351afe815d1fe77043c16ad01ba6f8" dmcf-pid="Vs4heKSrSn" dmcf-ptype="general">그는 "이건 정말 도움이 안 돼. 제발 다른 나라처럼 돈이나 줘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했다.</p> <p contents-hash="67af098b04952400b05f58ec1d0a78306cf86ef61d957a5841733ae13b0b7683" dmcf-pid="fO8ld9vmTi" dmcf-ptype="general"><strong>지미 키멜 "포켓몬 카드 주는 것 같아"</strong></p> <p contents-hash="752906daa70d0d864b12af1c516c1f93999f77b7c4bf96ec44e139c38de88389" dmcf-pid="4I6SJ2TshJ" dmcf-ptype="general">트럼프 때문에 자신의 심야 토크쇼가 한 주간 폐지되며 언론 탄압의 쓴맛을 봤던 투나잇쇼의 지미 키멜은 한국의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했다.</p> <p contents-hash="f964e503fd2ccb4e7dd7dea7aeaac37acd278506a1a260efcfea38b767e1f269" dmcf-pid="8CPviVyOvd" dmcf-ptype="general">"수많은 사람들이 이 왕을 원하지 않는다며 행진하는 모습을 본 한국은 '이봐, 멋진 선물 아이디어가 있어. 금관이야. 그가 조종하기 얼마나 쉬운지, 정말 부끄럽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f648ebff087b48b1e493bf21592d167c502a6fa8e99aa3643a3d964e66c93f" dmcf-pid="6hQTnfWITe" dmcf-ptype="general">키멜은 "마치 아이들에게 포켓몬 카드를 줘서 얌전히 있게 하는 것 같다"며 "골프백, 퍼터, 메달 그리고 왕관까지. 어쩌면 그냥 그 자리에 남아서 한국의 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풍자했다.</p> <p contents-hash="edc05219d6df95f59a8b79c8b8bed368e3e2567387c843dbe183aab307042c05" dmcf-pid="PlxyL4YCWR" dmcf-ptype="general">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지자 그는 "아니, 그들도 그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는 않을 거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5da22c98597bd632f5b66493a2768b9f5915354a41e7bf0f63dbc2c97c777f3" dmcf-pid="QSMWo8GhCM" dmcf-ptype="general"><strong>스티븐 콜베어 "버거킹으로 만들고 있다"</strong></p> <p contents-hash="a608e0a6fb5ced8926d392e2ff94fd0371642aa3f00a13f801941b2a85e5614f" dmcf-pid="xpEzCNB3Tx" dmcf-ptype="general">2025년 에미상에서 토크쇼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레이트 쇼의 스티븐 콜베어는 독특한 시각으로 상황을 풍자했다.</p> <p contents-hash="7484c96a22d0ff47e655f1cc90408374ab9ed35a3e63dfdf1053eaf7957bd4df" dmcf-pid="yjzEf0waTQ" dmcf-ptype="general">"한국인들이 트럼프에게 아첨을 했다고 말 못하겠지만 그들이 너무 멀리 가서 그의 편도선 하나를 코로 킁킁거렸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왜냐면 그들은 그에게 없는 유일한 금관을 줬기 때문"이라고 조롱했다.</p> <p contents-hash="e3a162433f16c87373a7b8c42688d2071ab148528d3b9a0cce111648c3caf059" dmcf-pid="WAqD4prNTP" dmcf-ptype="general">콜베어는 "그들의 오찬에는 케첩 뿌린 소고기 패티가 나왔는데, 그들은 말 그대로 그를 버거킹으로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부 보수 세력이 '노킹스 데이'를 '노버거킹스 데이'라고 희화화한 것을 역이용한 풍자다.</p> <p contents-hash="98629476391beb78a5e35b5f13a2b9e44bcb87d8485e595ffe653f01af5bb767" dmcf-pid="YcBw8Umjh6" dmcf-ptype="general"><strong>세스 마이어 "왕실 대우받은 트럼프"</strong></p> <p contents-hash="7c39df25fe20f86e93ecca2459b9d882e1612d3d4321d474320e94a07dc23f39" dmcf-pid="Gkbr6usAW8" dmcf-ptype="general">레이트 나이트의 세스 마이어는 이번 선물이 트럼프의 권위주의적 욕망을 더욱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b1afd82bc5716942fe9414aeef1a9a6ddcf18b54cdf45a9151b4b469079b2e13" dmcf-pid="HEKmP7Ocy4"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왕실 대우를 받았다. 그는 본국에 돌아와서도 똑같은 대접을 받기를 원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6ef8774ee8ee59fed8a6cbb26691ca98ab4135dbe5c234611fdad9fbe6eedc1" dmcf-pid="XD9sQzIkSf" dmcf-ptype="general">마이어는 "예를 들면 중국 시진핑 주석이 즉시 승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신은 2주 동안 기다려야 한다고 언급한 것처럼 말이다"며 반성할 줄 모르는 독재자 지망생의 야욕을 키워준 것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e8fec31bca3f40fad891f4a36e52c0527b5596561261ad31f3074fa79bd22a2c" dmcf-pid="Zw2OxqCElV" dmcf-ptype="general"><strong>미국 내 엇갈린 평가</strong><br>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이 소식을 크게 다뤘다. 액시오스는 "한국이 왕정적 상징물을 선물한 것은 700만 미국인이 노 킹스 시위에 집결한 같은 달에 일어난 일"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d748d97f253fe8ac988b51ea7856aaa1fb4b240cba274e10ddccd3d7eabd837" dmcf-pid="5rVIMBhDv2" dmcf-ptype="general">해당 내용의 기사마다 수만 개의 댓글이 달리며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br>한 X 이용자는 "왕 같네요(Sounds kingy)"라고 비꼬았으며, 다른 이용자는 "이제 전하라고 불러야 하나요"라고 조롱했다</p> <p contents-hash="f2db5ea3c24052742eacbed321c735dbf50d1ee36359ee4a85abc5a38acb70d0" dmcf-pid="1mfCRblwS9" dmcf-ptype="general">비판적인 반응들로는 "조지아 현대차 공장 ICE 급습을 경험한 한국이 트럼프에 맞서지 않고 비위를 맞추려 한다","최근 계엄령 폐지와 민주주의를 위한 한국의 노력을 봤을 때 이해가 안 된다""수백만이 시위한 지 2주 만에 한국이 트럼프에게 금관을 선물했다"등이 나왔다.</p> <p contents-hash="43c672293f055439596f7b1df3e19f696732f29b35507ccc2743dcf288747ee2" dmcf-pid="ts4heKSryK" dmcf-ptype="general">그러나 한국의 전략적 선택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안다""불쾌하지만 훌륭한 외교적 수완이다""트럼프의 관세 공격에 대한 영리한 대처다""금관 선물은 통했고, 한국이 똑똑했다. 일본보다 더 좋은 협상을 할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8b7cca17dd5147982824ea1c1e751930d371754253e389c3fd5977330a67fab4" dmcf-pid="FYiZAM1yWb"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를 유머로 받아들이는 반응들도 있다. "한국인들의 유머 너무 좋다""한국이 트롤링(의도적 분란)을 제대로 하고 있다"<br>"트럼프가 핼러윈 복장 선물받았나""자신이 놀림받는 걸 깨닫지 못해"등이었다.</p> <p contents-hash="ad57a06920714f08b7012f0a48538368abc2711e9b6242818bd8ac6e96b0154a" dmcf-pid="3Gn5cRtWTB"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선물이 한국의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분석한다. 양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포함한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며, 트럼프는 협상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c9055a55f43ea8b635c691410db239e0240ee2299eefa6cd3f80b39b41b370" dmcf-pid="0HL1keFYTq"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이 훈장에 대해 "큰 영광"이라며 "지금 당장 착용하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b7d1f663cac0a898aa511eba7e40de7e8b30aa5ec61b1eba579d1ded250616" dmcf-pid="pXotEd3Ghz" dmcf-ptype="general">영국 일간지 미러는 바디랭귀지 전문가 주디 제임스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금관을 받은 직후 시선을 떼지 못했고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7b5b23aa830a261e0084010f96ab669e8f69d609d914f7ff1a8459c8e978c34" dmcf-pid="UZgFDJ0Hh7" dmcf-ptype="general">미국 심야 토크쇼 진행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한국의 선물은 전략적 선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cae476e1193bffc5ae0179b0c8a796604d9d51f73f6bfdd048caaabea1610b2a" dmcf-pid="u5a3wipXTu" dmcf-ptype="general">실제로 양국은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포함한 무역 협상을 진행 중이었과 금관 선물후 협상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다. </p> <p contents-hash="c937a32612448f6bdd5d3095dc583a15ebe2c2f97241ce59efdc45aac8e669e0" dmcf-pid="71N0rnUZyU" dmcf-ptype="general">금관은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935년까지 존재했던 신라 왕국의 역사적 유물을 복제한 것으로, 신라 시대 현존하는 6개 왕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d0087d13ca342668bd2df7d5834dea687846db95756c34314e7af34b5994386a" dmcf-pid="ztjpmLu5vp" dmcf-ptype="general">어쨌든 금관 선물은 트럼프 재임 기간 동안 해외 방문으로 받은 선물 중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p> <p contents-hash="960ad1417d5893f00bd7c65f97748293c49b1f6c3a6f604010a5a232d256c1f4" dmcf-pid="qFAUso71l0" dmcf-ptype="general">이윤정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타블로, 돌연 가요계 '은퇴' 예고…"1위 못 하면 은퇴할 것" (에픽카세) 10-31 다음 김대호, MBC 퇴사 8개월만 속내 밝혔다…"불안함 있어, 길 잃은 느낌" (뉴스안하니)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