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마스터스 8강 진출한 벤 쉘튼과 알렉스 드 미노, ATP 파이널스 출전권 획득 작성일 10-31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나머지 한 자리 놓고 무제티 & 오저 알리아심 싸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75_001_20251031173509147.jpg" alt="" /><em class="img_desc">상위 8명이 출전하는 ATP 파이널스 출전권을 확정한 벤 쉘튼.</em></span></div><br><br>ATP 1000 파리 마스터스 남자단식 3회전에서 5번 시드 벤 쉘튼(미국)이 12번 시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를 7-6(6) 6-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30일 프랑스 파리 현지시간).<br><br>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한 번도 브레이크 포인트를 허용하지 않은 쉘튼은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선취한 후 2세트 2-3에서 마지막 4게임을 연속으로 따내며 1시간35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US오픈 3회전에서 왼쪽 어깨를 다쳐 중도 기권을 한 쉘튼은 4주 전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복귀한 뒤 첫 연승을 거두며 남자 톱8 엘리트대회인 ATP 파이널스 출전권을 처음으로 따냈다.<br><br>쉘튼은 "오늘 경기에서 이기면 (ATP 파이널스)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그런 생각은 안 하려고 했다. 이번 주는 여기 일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온코트 인터뷰에서 말했다.<br><br>"하지만 내 운명을 내가 통제하고 싶다면 오늘은 꼭 이겨야 한다는 걸 알았다. 죽을 각오로 싸우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퍼포먼스에 만족하고 있다. 최근 몇 달 사이 최고의 테니스를 한 것 같다."(쉘튼)<br><br>쉘튼은 다음 라운드에서 2번 시드의 야닉 시너(이탈리아)와 맞붙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75_002_20251031173509216.jpg" alt="" /></span></div><br><br>그 밖의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3번 시드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6번 시드의 알렉스 드미노(호주), 9번 시드의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캐나다), 11번 시드의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13번 시드의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발렌틴 바체로(모나코)가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br><br>현재 ATP 파이널스 출전권은 한 자리만 남겨놓고 있다. 레이스 랭킹(Race To Turin)에서 8위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를 제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오저 알리아심 뿐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75_003_20251031173509276.jpg" alt="" /><em class="img_desc">ATP 레이스 랭킹(10월 30일 기준)</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밀양서 개막…31개 종목·2만명 참가 10-31 다음 천상지희 “이수만이 정해준 활동명, 너무 촌스러워서 울어”‥영웅재중 김재중 공감(재친구)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