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밀양서 개막…31개 종목·2만명 참가 작성일 10-31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31/PCM20240109000145990_P4_20251031173031121.jpg" alt="" /><em class="img_desc">경남도청<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창원·밀양=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br><br> '모두의 생활체육!, 하나의 경남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내달 2일까지 사흘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br><br> 대회 기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총 31개 종목(정식 종목 27개·시범 종목 4개)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br><br> 이날 개회식에는 박완수 지사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도의회 의장, 안병구 밀양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도민이 참석했다.<br><br> 박 지사는 격려사에서 "천년 역사와 역동적인 미래가 공존하는 밀양에서 12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36회째 이어져 온 이 대회는 경남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도민 체력 향상과 화합을 이끌어온 의미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br><br> 이어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의 활력과 희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br><br> 이번 대회는 경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체육회와 경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다.<br><br> 밀양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운영요원들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br><br> jjh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 좋아하던 학생, 엔씨 AI 팀장으로…AI로 1분만에 만든 3D 세계 10-31 다음 파리마스터스 8강 진출한 벤 쉘튼과 알렉스 드 미노, ATP 파이널스 출전권 획득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