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엔비디아·국내 빅테크와 26만 GPU로 'AI 생태계 동맹' 결성 작성일 10-31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대차그룹과 피지컬 AI MOU…삼성·SK·네이버·통신3사 등과도 기술 협력<br>공공 5만·민간 20만 GPU 배정…자율주행·로보틱스 등 산업별 AI혁신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xkEUWLxW0"> <p contents-hash="ac7d77c8d94a74b999923dcbfcf0bc1e41a5ae1f86d63c725ad8ba3d2b507618" dmcf-pid="zMEDuYoMl3"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정부가 엔비디아 및 국내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AI 인프라·피지컬 AI·스타트업 지원 등 AI 생태계 전방위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협력은 블랙록·오픈AI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한국의 ‘AI 3대 강국·아태 AI 허브’ 도약 전략의 일환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641f5d5a4cd5dd26d6e726c8f5576d81af95ff55c1ee5066ffb14203d46b88" dmcf-pid="qRDw7GgR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접견에 앞서 국내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inews24/20251031173424837mlgr.jpg" data-org-width="580" dmcf-mid="uDHXRblw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inews24/20251031173424837ml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APEC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접견에 앞서 국내 기업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da8347108e1f90d56c9264ab41666fc6c4367fb5430748fdddc04a097d1c8a" dmcf-pid="BewrzHaelt"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엔비디아와 총 26만 장 규모의 최신 GPU 확보를 포함해 공공·민간 전반의 AI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중 공공 부문에 5만 장이 공급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에 투입되며, 삼성·SK·현대차·네이버 등 민간에는 20만 장 이상이 배정돼 산업별 AI 혁신에 활용된다.</p> <p contents-hash="b59ff7a27a87f72b80917ffc88a8fd80ab6f9b9cd6c7694728554194a48665ad" dmcf-pid="bcyWP7OcW1" dmcf-ptype="general">이날 현대자동차그룹, 엔비디아, 과기정통부는 ‘피지컬 AI 선도국 도약’을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자율주행·로보틱스·스마트제조 등 피지컬 AI 기술 공동개발 △GPU 공급 및 투자 등을 포함한다.</p> <p contents-hash="a6670b01e10e1f8831f7718cfcc7aa738e0cee0abe9836de4fc3d736eceb7f7f" dmcf-pid="KkWYQzIky5" dmcf-ptype="general">현대차그룹은 ‘피지컬 AI 어플리케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엔비디아는 국내 AI 기술센터를 신설해 기술 자문·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정책·행정 지원을 담당한다.</p> <p contents-hash="88e915dd729d351c8c6de3bbd75714724a6516e6b222bfe6f4ad1bce3a530c45" dmcf-pid="9EYGxqCEWZ"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에는 삼성전자·SK텔레콤·KT·LG유플러스·ETRI·연세대와 엔비디아 간 ‘AI-RAN’ 기술협력 MOU도 체결됐다.</p> <p contents-hash="dc13bc08f8bf4b44b0df3c130535f4281267510a94e900a07ffd6391a81d83b9" dmcf-pid="2DGHMBhDlX" dmcf-ptype="general">AI-RAN은 ‘이동통신 기지국(RAN)과 AI의 결합’으로 네트워크와 컴퓨팅을 통합해 실시간 제어 성능을 높이고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핵심 기술이다.</p> <p contents-hash="ab088bf050a341af7f0ff04d2c3e14da77bac5dbd3c197ea489a0b1e9eadfff0" dmcf-pid="VwHXRblwlH" dmcf-ptype="general">로니 바시쉬타 엔비디아 수석부사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금이야말로 차세대 6G 이동통신과 AI의 결합을 위한 적기이며, 한국은 AI-RAN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504cd124bcf97ef2ca6d4bfe804683708c15b6267b154603dbf4fcc79259b4" dmcf-pid="frXZeKSrhG"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와 엔비디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엔업(N-UP)’ 프로그램 확대에도 합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0년 출범 이후 151개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2026년까지 피지컬 AI 중심으로 지원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0430b219dc9a3210b2f95cbf93fcc61b7c2a38d017dd2737cefe91865cf6b68" dmcf-pid="4mZ5d9vmlY" dmcf-ptype="general">SK그룹은 ‘제조 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를 추진해 아시아 최초의 기업 주도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정부·공공기관·스타트업에 개방하기로 했다. 네이버도 클라우드·AI 역량을 활용해 국내 모빌리티 산업 AI 전환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7d01daa73c3ebb50673bcb8018326b43d1f71d08987ab71ec8a008c5698ac3c2" dmcf-pid="8s51J2TsTW"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부총리는 “AI가 단순한 혁신을 넘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된 오늘, 엔비디아와의 협력은 한국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투자”라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글로벌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p> <address contents-hash="0f4c7c9d52a627aeb8913d589717fb1ac273770dacfa87367a06d279eca0e07e" dmcf-pid="6O1tiVyOTy"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생태계 교란 식물 화장품 원료로 탈바꿈…‘우트스킨케어’ [동국대 캠퍼스타운 2025] 10-31 다음 게임 좋아하던 학생, 엔씨 AI 팀장으로…AI로 1분만에 만든 3D 세계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