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전 세계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내년 'APEC CEO 서밋'서 만나자" 작성일 10-3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PEC2025] 'CEO 서밋' 폐막식에 왕원타오 중국 상무장관 참석…시진핑 연설문 대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lEkeFYgc"> <p contents-hash="b358c738b3bc34edce1d9e0ec7c7406469a33fe19a3380f6f2bee1709a9646c9" dmcf-pid="YnSDEd3GgA"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란 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기업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53bd085126c4d5fc2516535c69d55c047582ffdbb76f4b166e6ca9fdb1898559" dmcf-pid="GLvwDJ0Hkj" dmcf-ptype="general">왕원타오 중국 상무장관은 31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span>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폐막식에서 특별 연설을 통해 시 주석의 연설문을 대독하며 이처럼 밝혔다. </span></p> <p contents-hash="c779a6931798990b5ad8c4868d72f4f9d50e41e5dc5e54d33f13d620ee9b2536" dmcf-pid="HUdfV3DgaN" dmcf-ptype="general">시 주석은 "중국은 글로벌 기업이 혁신을 펼칠 수 있는 가장 넓은 무대이자 안전한 투자처"라며 "중국과 함께하는 것은 기회와 함께하는 것으로, 중국을 믿는 것은 미래를 믿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dd884f67e2c1a752b990a1cda962d04f92d42cea20d5fa99ae63b514d38a740" dmcf-pid="XuJ4f0waga" dmcf-ptype="general">이어<span> </span>"외국인 투자 제한 목록을 29개 항목으로 축소했고, 제조업은 전면 개방을 달성했다"며 "서비스업 개방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span>앞으로 대외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질 높은 발전을 통해 글로벌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b4db97ee80fee361f38a3661b4000b561843c4924818120c24dd4a50a2b3cf" dmcf-pid="Z7i84prNk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캡처=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ZDNetKorea/20251031174113456matr.jpg" data-org-width="596" dmcf-mid="x71vSc9U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ZDNetKorea/20251031174113456ma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캡처=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ea701c231b0c7aca55df557dca5e0694aa91be206a5429bcd9fea361590b21" dmcf-pid="5zn68Umjoo" dmcf-ptype="general">시 주석은 이날 연설문에서 중국 정부가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1등급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국의 경제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span>중국은 </span><span>올해 </span><span>약 </span><span>5.5%의 </span><span>경제성장률을 </span><span>기록했다"며 "세계 경제 성장의 30%를 중국이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pan></p> <p contents-hash="256f0df0000f1b5c9160e27dadf5cf1b6156a45dde5f5baaad83329519bfe982" dmcf-pid="1qLP6usAoL" dmcf-ptype="general">또 시 주석은 중국의 시장 개방성과 소비 잠재력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 2위 소비시장·수입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국가급 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하는 유일한 개발도상국"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pan>중국은 현재 76개국에 대해 무비자 또는 상호 비자면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와 근로자가 중국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다"며 "</span><span>중국의 개방은 일방적인 혜택이 아니라 상호 성취의 과정으로, 공동 발전의 기회를 나누자"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725135f9c4d5d9b798682a535a25be66fc2e27e4c88f7675d979871c2f5bfd71" dmcf-pid="tBoQP7Occn" dmcf-ptype="general">더불어 시 주석은 중국이 미래 신산업과 녹색 전환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이날 피력했다. 그는 "<span>인공지능(AI), 양자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신에너지차, 바이오의약 등 신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혁신 역량이 실물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span></p> <p contents-hash="8fbb5f8b524cdfc937282eb5b04a83ef17e257bea3232ef65c8eaacc24a6e148" dmcf-pid="FbgxQzIkoi" dmcf-ptype="general">이어 "중<span>국은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체계와 가장 완전한 신에너지 산업망을 갖추고 있다"며 "</span><span>탄소중립 목표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f854f659ea9355746b94c6cde977f75324d4fbab9b005eaf2555261ee2c8f6" dmcf-pid="3KaMxqCE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문을 대독한 왕원타오 중국 상무장관 (사진=장유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ZDNetKorea/20251031174114733alia.jpg" data-org-width="640" dmcf-mid="yRmag6Hlk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ZDNetKorea/20251031174114733al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문을 대독한 왕원타오 중국 상무장관 (사진=장유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b4137b64019659449bb5286993dd9d4a8f82b3efd2a9602514de078d2a91bd" dmcf-pid="09NRMBhDNd"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시 주석은 <span>내년 APEC CEO 서밋과 정상회의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고려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이번에 의장직을 맡았던 </span>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폐회식에서 내년 CEO 서밋의 의장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런홍빈 회장에게 서밋 의사봉을 전달하며 전체 서밋 일정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82060b2bbd414f8b69c78e7aedb506e4f82bb96484409256df2d14139e59179f" dmcf-pid="p2jeRblwke" dmcf-ptype="general"><span>시 주석은 "</span><span>아시아-태평양 기업인들이 개방과 혁신 정신으로 협력해 더 견고하고 창의적인 지역 경제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span><span>이번 'APEC CEO 서밋'을 성공으로 이끈 모든 참석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 중국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span></p> <p contents-hash="c90b2bd917770b2166e1721f61627eef1ddf544dc8f952e572ba7b987e108b2b" dmcf-pid="UVAdeKSrNR" dmcf-ptype="general">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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