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모르게 죽을 수도"…늘어나는 고독사, 사회적 단절이 원인 (추적 60분) 작성일 10-3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veYr8B1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4679d6973ddc58308820eaac0fdf11a5b4664fe6d7f7b1ff8c699c9eda43d9" dmcf-pid="48TdGm6b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추적 60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xportsnews/20251031174649384fjos.jpg" data-org-width="550" dmcf-mid="1dqwqXNd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xportsnews/20251031174649384fjo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1TV '추적 60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e8387926e9f89b386752c61b4e4d40db95435e09c64ee936d8c5bf241b629d" dmcf-pid="86yJHsPK17"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추적 60분에서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다.</p> <p contents-hash="a5ed1ba94f8bf7fe73ea77c3008287df080c8df051e56693b35423be1c86c20e" dmcf-pid="6PWiXOQ9Hu"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되는 KBS 1TV '추적 60분-한국인의 고독사 10년의 기록 2부'('추적 60분')에서는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조명한다. </p> <p contents-hash="936472a089d2b77dddecaa079ec595cf311026ad01917b6a67ea68cc3df5ed10" dmcf-pid="PQYnZIx21U" dmcf-ptype="general">'추적 60분'은 오랜 기간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되었다가 홀로 죽음을 맞은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실직, 임금체불, 이혼 등 인생에서 큰 변화를 겪은 뒤 적지 않은 이들이 그 이후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되는 상황의 심각성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4ca1befed993f40b741efdfca7b215fd2890df60bd77eb70d9b41d3bc3262689" dmcf-pid="QxGL5CMVHp"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고독사'란 말보다 '고립사'라는 표현이 현재의 실태를 더 잘 보여준다고 말한다. 한때는 정이 많다고 표현되던 우리나라는 이제 '고립 사회'의 모습을 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93f43fbd9ecbcedec21de4896ad25210b517a0d8f4e45ae4790ce64c7aad9962" dmcf-pid="xMHo1hRf10" dmcf-ptype="general">'추적 60분'은 지난여름 백골 상태로 발견된 한 고인의 삶을 추적했다. 지병도 없었고, 롤러스케이트 동호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p> <p contents-hash="3464ab759af22c9de4f9fe9424e869f68e7639df21ea8a2c82146d8735248311" dmcf-pid="yWdtL4YC53"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람들 속에서 늘 웃음을 보이던 그의 일상 뒤에는 깊은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었다. </p> <p contents-hash="2a4f6f0b6400a62a178a8db8bf0bd939101a1897a86b857c3118fd10b5b90462" dmcf-pid="WYJFo8GhZF" dmcf-ptype="general">이제 ‘고독’을 개인의 선택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고립'으로 내몰고 있는 사회 구조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67bbbd4e443b0bccf46e5f4329230336e77c05633bcccf9d1423112286ec78" dmcf-pid="YGi3g6Hl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추적 60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xportsnews/20251031174650684ruhx.jpg" data-org-width="550" dmcf-mid="qvxXd9vm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xportsnews/20251031174650684ru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1TV '추적 60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18e04c25d157537c8e0105b7a29e7d986843d82c38695adf1a3a0213deeb36" dmcf-pid="GQYnZIx251"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 '외로움 장관'직을 신설한 영국을 취재했다. 영국의 '사회적 처방사(링크 워커)'는 고립된 사람을 대신해 필요한 기관과 연결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d349d746359ea96a98b6183b75fd94d4a8a37b31a508be3ba8c283cfbb78ec00" dmcf-pid="HxGL5CMV15" dmcf-ptype="general">한편, '추적 60'분 1430회 '한국인의 고독사 10년의 기록 2부, 고립 사회'는 31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c54e32ecbb78fe4d75ec2ac3f4900a560a701767b91d1a1013f46326050c9dc" dmcf-pid="XMHo1hRftZ" dmcf-ptype="general">사진= KBS 1TV</p> <p contents-hash="54828f659cfc28700f7d441d35a4fecd30834666d4205f90c6a58486c5829e00" dmcf-pid="ZRXgtle4HX" dmcf-ptype="general">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립우, 12월 솔로 데뷔…'보플2', 파생그룹 예정 無 10-31 다음 ‘대식좌의 밥상’ 히밥·서기, 한 끼에 고기 15인분 클리어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