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유망주 이승수, 아시아청소년대회서 남자단식 동메달 작성일 10-31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31/NISI20251031_0001980998_web_20251031173801_2025103117522171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한국 남자탁구 차세대 에이스 이승수(대전동산중)가 31일(한국 시간) 2025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탁구 남자단식 동메달을 차지한 뒤 웃고 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한국 남자탁구 차세대 에이스 이승수(대전동산중)가 2025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승수는 31일(한국 시간) 바레인 엑시비션 월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 탕위런과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3-4(7-11 11-9 11-5 11-6 9-11 8-11 7-11)로 역전패했다. <br><br>4게임까지 3-1로 앞선 이승수는 이어진 세 번의 게임을 내리 내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4강에서 이승수를 꺾은 탕위런은 결승에서 리허천(중국)을 4-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br><br>이승수는 1~2년 더 많은 경력을 가진 강자들 속에서도 4강에 오르며 잠재력을 입증했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 탁구 남녀단식과 혼합복삭에 남자 이승수, 마영민(정곡중), 여자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최서연(미래에셋증권)을 대표로 파견했다.<br><br>이승수를 제외한 나머지 세 선수는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혼합복식에선 이승수-허예림 조가 인도에 져 8강에 머물렀다.<br><br>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 등 총 25개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1위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금관 쓰고 춤추는 트럼프 대통령, AI 합성 밈 전 세계 확산 10-31 다음 AFC 39, 베트남서 더블 타이틀 매치로 진행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