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터 장년부까지... 경북, 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 3개 부문 석권 작성일 10-31 33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10/31/0003380304_001_20251031181009737.jpg" alt="" /><em class="img_desc">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em></span>'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경상북도가 3개 부문을 석권했다.<br><br>31일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중학부, 장년부, 매화급, 무궁화급 등 5개 체급의 결승전(3판 2선승제)이 치러졌다. 각 부문별 최강자를 가리는 치열한 승부 끝에 이정훈(13·경상북도), 이민재(16·경상북도), 김창현(47·경상북도), 김채은(16·서울특별시), 장서윤(15·경기도)이 각각 씨름왕에 등극했다.<br><br>초등부 결승에서는 동갑내기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정훈(13·경상북도)은 임승우(13·경상북도)를 상대로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2-0 완승을 거두고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br><br>중학부 결승에서는 경상북도 대표 이민재(16)가 권준혁(16·경상북도)을 상대로 연속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거뒀다. 장년부 결승에서는 김창현(47·경상북도)이 정유헌(49·경기도)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두고 장년부 씨름왕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에서는 김채은(16·서울특별시)이 심연지(16·부산광역시)를 상대로 연이은 잡채기를 성공시키며 정상에 올랐다.<br><br>마지막으로 열린 무궁화급(80kg 이하) 결승에서는 쌍둥이 자매의 대결이 펼쳐졌다. 장서윤(15·경기도)은 언니 장소율(15·경기도)을 상대로 연속 안다리를 성공시켜 2-0으로 승리하며 무궁화급 최강자의 자리를 확정지었다.<br><!--start_block--><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clear:both;"></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b>▶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각 체급별 우승자</b><div style="display:none;"><br>━</div><div style="display:none;"><br></div><div class="highlightBlock" style="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div><!--end_block-->초등부 씨름왕 이정훈(경상북도)<br>중학부 씨름왕 이민재(경상북도)<br>장년부 씨름왕 김창현(경상북도) <br>매화급(60kg 이하) 씨름왕 김채은(서울특별시)<br>무궁화급(80kg 이하) 씨름왕 장서윤(경기도)<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매장에 똑똑한 파트너 등장” 넥스트페이먼츠, 온톨로지 AI 에이전트로 소상공인 혁신 가속 10-31 다음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단, 바레인 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종합 11위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