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KAIST, 정부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 작성일 10-31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과학·바이오 분야 AI 경쟁력 제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w2pipX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aacfd3af6096eee3a22de806f0aa54f539f8d98bb44ca62f64fd13e866f44c" dmcf-pid="Q7rVUnUZ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dt/20251031183025660fjzf.jpg" data-org-width="340" dmcf-mid="6TQGIzIk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dt/20251031183025660fjz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ab27b186d8846a101cc99963014d8c1d4390224f6366762918056bc1ad6e94" dmcf-pid="xzmfuLu5yy" dmcf-ptype="general"><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수행팀으로 루닛 컨소시엄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1f6cf848b3c30a1d1ac705440ab3d58c34589eb46ceb107e9411be6c51339fa8" dmcf-pid="yEKCc1cnvT" dmcf-ptype="general">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참여팀 공모에는 총 18개 컨소시엄이 접수해 10: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였다.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이번에 두 수행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11월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에 착수한다. 이로써 AI기반 의과학·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말련한다는 구상이다. 개발된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내년 글로벌 톱 수준으로 구축돼 상업용 오픈소스 형태로 즉시 활용 가능토록 공개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7eeeabcdf7f2a55b705481744fcd2b2e7a915141622f65b8dc44b3bf66ef690" dmcf-pid="WbI6qaqFhv" dmcf-ptype="general">루닛 컨소시엄엔 루닛·트릴리온랩스·카카오헬스케어·아이젠사이언스·SK바이오팜·디써클·리벨리온·스탠다임 등 7개 기업과 6개 대학 연구실 및 9개 의료기관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자-경로-의약품·안전성-임상시험·가이드라인-실세계 임상 등 의과학 전주기를 아우르는 증거사슬 기반의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모델과 멀티에이전트 서비스를 구축·실증할 계획이다. 이로써 △임상 의사결정의 정확성·안전성 △연구개발 생산성 △국민 건강권 체감 효용을 동시에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1342deb84ed33b0ed7afac8d0531675cb44fca2b1b1d2c4fb65cb61071f186cc" dmcf-pid="YKCPBNB3yS" dmcf-ptype="general">루닛 컨소시엄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수준(SOTA) 모델을 뛰어넘는 최대 32B급 의과학 특화 파운데이션모델을 처음부터(프롬스크래치) 개발해 순차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화합물·단백질, 오믹스, 임상 등 3종의 도메인 재특화 모델과 에이전틱 시스템으로도 확장한다.</p> <p contents-hash="36e69b9a2e6f87aabbccac1c9be9e43df9521d5e3cdaa29ee729e0719ece1f1b" dmcf-pid="G9hQbjb0hl" dmcf-ptype="general">세계 최초로 의과학분야 전주기 지식을 담은 특화 파운데이션모델을 오픈소스(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하는 한편, 추후 자기자본 추가투자 등을 통해, 초거대 AI모델(1T급)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다. 다수 의료기관 등과 협업해 현장 실증과 시장성을 강화하고, 카카오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실증에도 중점을 둔다.</p> <p contents-hash="352ac3cb2f118dd26dba01522ceeb2feadd86c2b522f39d7821fc799cdc66af3" dmcf-pid="H2lxKAKpWh" dmcf-ptype="general">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적용 등을 통해 추론 비용 절감도 추진하는 한편, ‘AI모델 + 국산반도체’ 패키지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한다. 또한, 다수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고 다양한 해커톤 개최 등도 계획 중인 만큼, 실무형 AI연구 인재 양성 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6ead96406a067b774220f76042ff36bbf6bddbe1ac8be514b593039ca52e337" dmcf-pid="XVSM9c9USC" dmcf-ptype="general">KAIST 컨소시엄에는 KAIST와 함께 히츠(HITS), 머크(Merck), 아토랩 및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통계적 경향성에 의존이 큰 구글 알파폴드3 모델의 다중서열정렬(MSA) 기반 예측 방식에서 탈피,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의 인과구조를 학습한 바이오 특화 파운데이션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단백질의 동적·다중 상태와 정량적 결합력을 예측 가능하면서도 빠른 추론속도의 실용적인 모델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fd17e2f9ea7c7300fa1e64de9073c322d0bb8f64628b688a40e066db997687d6" dmcf-pid="ZfvR2k2uyI" dmcf-ptype="general">KAIST 컨소시엄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진 참여로 기존 글로벌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기술 전략을 채택, 이 분야 글로벌 최고 AI모델을 처음부터(프롬스크래치) 개발·확보한다는 목표다. 개발된 바이오 파운데이션모델을 오픈소스(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하고, 7B급 메인 AI모델에 더해 2B급 경량모델도 개발함으로써 국내 생태계 참여자들의 기술 접근성을 높인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도 AI서비스를 배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f61d114e9fb87abfd65f06ac7b569d603afbc8d5f30c6b859f5cf034efe1de2" dmcf-pid="54TeVEV7WO" dmcf-ptype="general">글로벌 신약발굴 플랫폼인 머크 디지털 케미스트리 솔루션 연계 등을 통해 글로벌 협업 강화,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도 추진한다. 국내 바이오 분야 두 협회와의 연계로 AI서비스 활용 확산과 AI·바이오 인력 교육·양성 강화(워크숍 정례화 등)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다.</p> <p contents-hash="a26b6785c37e0c51d4f8eb50c4ad2556a0a3d38b863e8b8e0eaf9d1ce77484f0" dmcf-pid="18ydfDfzSs"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혜교♥강민경, 선물도 주고받는 사이..탐나는 미녀들의 우정 10-31 다음 김유정, 두 남자 가지고 노는 악녀였다… 질주 넘은 폭주 예고 ('친애하는 X')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