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도 콘텐츠?'…가정사 공개의 불편한 흥행 작성일 10-3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0kiTiPI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f612fe1575db7190d1ad98d68052f370daa147a6595faf08de83c6ff4f8679" dmcf-pid="xvpEnynQr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에서는 이혼에 관한 유머를 쉽게 볼 수 있다/SBS '미운우리새끼', 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ydaily/20251031183025172vfmy.jpg" data-org-width="640" dmcf-mid="6dhQbjb0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ydaily/20251031183025172vf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에서는 이혼에 관한 유머를 쉽게 볼 수 있다/SBS '미운우리새끼', JTBC '아는형님'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0d76a66ed04ee9bdc79181eb508ba577f7d10f18e650851be031b4834c006c" dmcf-pid="yPjz5x5TIj"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오가빈 인턴기자] 최근 방송에서 '이혼'이 예능의 인기 소재로 잡고 있다. 자극적인 서사와 감정적 공감 요소를 동시에 갖춘 이혼 이야기는 시청자의 흥미를 끌기 좋은 주제다. 방송 이후의 화제성도 높다. 하지만 사적인 관계와 감정을 지나치게 노출하는 연출이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안긴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05b94d9076c1fa348f31b89dcaa31625c9ed271ac452f84887480aa067cd31e0" dmcf-pid="WQAq1M1yEN" dmcf-ptype="general">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혼 경험이 있는 출연자들이 자주 등장한다. 특히 한 남성 연예인은 여러 예능에서 '이혼남' 캐릭터로 소비되어 왔다. 상대 출연자들은 그의 이혼을 유머 소재로 삼으며 농담을 던지는 장면이 반복된다. 이러한 '이혼 밈'은 하나의 캐릭터로 자리 잡았지만, 시청자 사이에서는 '타인의 아픔을 웃음거리로 삼는 건 불편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p> <p contents-hash="63894ab0cc83ad2ba3a79f7f78f801b023b8eace71741de03b90b16e3ab7ad27" dmcf-pid="YxcBtRtWOa" dmcf-ptype="general">가수 윤민수와 아내 김민지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실제 이혼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살던 집을 찾아 짐을 정리하고 나누었고, 해당 장면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현실적인 감정을 그대로 드러낸 연출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리얼리티를 넘은 과한 노출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방송 이후를 우려했다.</p> <p contents-hash="00fd7881ebccdbb1d8e237f03a4486a6c07b23c37e981716975fe1e98e2eaeab" dmcf-pid="GMkbFeFYDg" dmcf-ptype="general">배우 황정음의 사생활은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사로 확산됐다. 그는 전 남편 이영돈을 SNS에 공개 저격하며 외도 논란, 혼외자 논란에 휘말렸다. 황정음은 SNS를 통해 감정 섞인 글을 잇따라 게시했고, 그의 이혼 과정은 언론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실상 '공개 콘텐츠'처럼 소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9284f20b02d116fd4da6cd7822bfcc4820b3c4db750795db9f1ca6f3f14b28" dmcf-pid="HREK3d3G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의 자극적인 소재들/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ydaily/20251031183026430hirt.jpg" data-org-width="640" dmcf-mid="PVJtT2Ts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ydaily/20251031183026430hi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숙려캠프'의 자극적인 소재들/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d025b423e15b6e3ef220fbe70078d26cda5c6a06917ad0fc1c1b3d1e184b73" dmcf-pid="XDYi8r8BmL"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은 일반인 예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JTBC의 '이혼숙려캠프'는 실제 일반인 부부들이 출연해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경제 문제, 성생활, 불륜, 욕설 등 민감한 가정사가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일각에서는 "상담을 빙자한 자극적 폭로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767726fef44b37a1e9c88adb100d9c6a0c96333b2f75872d6a044d2766c63c81" dmcf-pid="ZwGn6m6bmn" dmcf-ptype="general">물론 "예능이 사회의 변화를 반영한다"라는 긍정적인 시각도 있다. 과거만큼 이혼이라는 소재가 금기시되지 않는 시대이다. 이를 통해 일부 시청자들은 이혼을 터부시하지 않고, '하나의 현실'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이혼은 개인의 상처이자 삶의 한 단면이다. 방송을 통해 웃음과 자극의 도구로 소비할 때, 사회의 감수성이 무뎌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남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퍼스트레이디’ 유진-지현우-이민영, 권력에 대한 욕망이 일으킨 비극! 참회하며 속죄 10-31 다음 친형 소송 후 근황…"박수홍, 평생 생일 미역국 못 먹었다" ♥김다예 생일상에 '감격' (행복해다홍)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