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만난 젠슨 황 "한국, AI 선도 기회"…위스키 선물도 작성일 10-31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PEC 정상회의](종합)최 회장, 황 CEO에게 HBM 기념패 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dehBhD5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8e950503c14ed4484c13d9017ebac1d09fbe88ac4064be80a99656eae37208" dmcf-pid="2kJdlblw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으로 부터 SK하이닉스의 HBM4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로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1. photo@newsis.com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90748061llwg.jpg" data-org-width="1200" dmcf-mid="bpempipX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90748061ll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으로 부터 SK하이닉스의 HBM4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로 받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1. photo@newsis.com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72f4cf75dde00962c8f66f613ff5b74d1c2acd88597a8e6c9ba1dcb30f5899" dmcf-pid="VEiJSKSrXW" dmcf-ptype="general">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 참석을 계기로 방한해 우리 기업들과 대규모 AI(인공지능) 협력방안을 발표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별도로 만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ace33e21b77a0ac1b3910a1af48bd8a4a22213afc3d2a8cc04b3c969d7366ff" dmcf-pid="fDniv9vm5y" dmcf-ptype="general">황 CEO는 APEC CEO 서밋 마지막 날인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특별연설을 마치고 최 회장과 만난 뒤 취재진 등과 스탠딩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회장은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 인프라 담당 사장 등과 황 CEO를 만났다. 이들은 예술의전당 화랑홀 5층 전망대에서 외부 풍경을 바라보며 약 1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최 회장은 전망대 밖을 손짓하며 황 CEO에게 경주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de60f8b1efe77759731bba81c43e6bfbc296cac6a14d0db9eac89872265ba16" dmcf-pid="4wLnT2Ts1T" dmcf-ptype="general">선물도 주고받았다. 황 CEO는 개인용 AI 슈퍼컴 DGX 모델과 일본 싱글몰트 위스키 하쿠슈 25년산(시가 705만원 상당)을 최 회장에게 건넸다. 황 CEO는 "어제 당신이 너무 바빠서 전달 못했다"며 선물했다. 황 CEO는 전날 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근 '깐부치킨'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나누며 회동했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의장으로서 APEC CEO 서밋 행사를 경주에서 챙겨야했기 때문에 전날 회동에는 함께 하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4f41f2130d0d02b879b1bf3ec7a67a00f2e8d87dd3d200859c71acad3555b346" dmcf-pid="8roLyVyOtv" dmcf-ptype="general">최 회장 측은 황 CEO에게 답례로 실제 HBM(고대역폭메모리) 웨이퍼와 HBM 칩이 들어간 기념패를 전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ca8ee976465090dbfde038af7eb0490d9fa5bb3442f3b770d1fd5cc858899a" dmcf-pid="6mgoWfWI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만나 위스키는 하쿠슈 25년을 선물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1. photo@newsis.com /사진=추상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90749658codc.jpg" data-org-width="1200" dmcf-mid="K8wDFeFY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moneytoday/20251031190749658co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만나 위스키는 하쿠슈 25년을 선물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1. photo@newsis.com /사진=추상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1af678e257354947b8e831c5b74ffb0ffe037ec3b2f07a62ce40000aae3db44" dmcf-pid="PsagY4YCHl" dmcf-ptype="general"><br>스탠딩 인터뷰에서 황 CEO는 한국과 강력한 협력 의지를 거듭 밝혔다. 황 CEO는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AI를 이용해 공장은 물론 지역 생태계, 스타트업 및 다른 기업을 지원하는 공장을 만들 것이다. 생태계를 발전시켜야 하고 한국은 혁신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287187ae0f1be495c65d043babce06de96094ed29b3aed22a49c9c9ee0a623f" dmcf-pid="QONaG8GhXh" dmcf-ptype="general">이어 황 CEO는 이날 발표된 삼성, SK, 현대차, 네이버의 21만개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 도입 계획을 소개하며 "이는 매우 거대하고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한국의 AI 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이 훌륭한 기술, 우수한 소프트웨어와 제조 능력을 갖추고 있기에 매우 중요한 기회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나라는 세계에 몇 안 된다. 한국이 AI와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기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aee8e15b57bb1d3f47cc508c68d6b3a07bbffd0e774f1d2d6b9e9791e9c735" dmcf-pid="xIjNH6Hl5C" dmcf-ptype="general">또 SK그룹과 협력에 대해서는 "AI 슈퍼컴은 특별한 메모리, 바로 이 (SK하이닉스가 공급해온)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가 필요하고 SK와 협력해 AI 슈퍼컴을 개발했다. HBM이 지금은 모든 AI 슈퍼컴에 표준으로 쓰인다"며 "한국이 저를 도와줬고 이제 저희가 한국을 더 잘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a18675fb82f6af7610f92fa2ce709979d2bcd0c3355276eb3ff9e1dbad06ae7" dmcf-pid="yVp0dSd8tI" dmcf-ptype="general">앞서 황 CEO는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도 한국의 기술력, 소프트웨어와 제조 능력 등을 부각하며 AI 시대에 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황 CEO는 "한국의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카이스트, 스타트업과 손잡고 환경을 조성하겠다. 정부와 교육기관, 연구기관과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7e3820e1371d4504ef85cdd33522c827bd340537a1b66b0c6f3900b2099c12" dmcf-pid="Wq5ZPsPKXO"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경주(경북)=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핼러윈데이 팬서비스…블랙핑크 리사, ‘히바로’ 파격 변신 10-31 다음 루시, 새 앨범 '선' 전곡 음원차트 핫100 차트인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