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안동 J100서 짜릿한 역전승하며 4강 진출 작성일 10-31 4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여자단식 톱시드 심시연도 초반 열세 딛고 준결승행</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77_001_20251031192409972.jpg" alt="" /><em class="img_desc">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안동국제주니어 4강에 오른 김태우(사진/김도원 기자)</em></span></div><br><br>[안동=김도원 기자] 2025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J100) 남녀 단식 8강전에서 국내 유망주들의 기량이 불꽃처럼 터져 나왔다. 그 중심에 김태우(ATA)와 심시연(GCM)이 있었다. 두 선수 모두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집념과 집중력으로 뒤집으며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남자 단식에서 김태우는 황주찬(서인천고)을 상대로 3시간 20분에 달하는 대접전 끝에 3-6, 7-5,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내준 뒤에도 포기하지 않고, 랠리마다 한 걸음 더 뛰며 상대를 압박했다. 두 번째 세트 5-5에서 상대 서브를 브레이크해 세트를 따냈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체력전 끝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강한 포핸드를 구사하며 승부를 매듭지었다. 김태우는 경기 후 "힘들었지만 끝까지 집중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스스로를 믿었다"고 말했다.<br><br>'정신력의 승리'였다. 김태우는 위기 때마다 흔들리지 않는 밸런스와 코스 공략 능력이 돋보였다. 초반에는 서브 범실로 고전했으나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서브 감각을 되찾으며 경기를 자신의 흐름으로 끌고 갔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31/0000011877_002_2025103119241003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의 톱시더 심시연.</em></span></div><br><br>여자 단식에서는 1번 시드 심시연이 임예린(천안시체육회SC)을 6-3, 7-5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1세트 초반 0-3으로 밀리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특유의 집중력으로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날카로운 리턴과 라인 공략으로 연속 6게임을 따내며 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에서도 1-4에서 7-5로 뒤집는 놀라운 뒷심을 발휘했다. 심시연은 경기 후 "초반에 긴장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에는 내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남자단식에서는 조세혁(남원거점SC)이 이준혁(GCM)을 6-1, 6-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대만의 왕옌첸은 지시온(ATA)을 6-3, 6-3으로 꺾었다. 일본의 에이토 코마다는 김영훈(서울고)을 6-2, 6-1로 제압했다. 여자부에서는 정의수(중앙여고)가 이다연(천안시체육회SC)을 6-4, 6-3으로, 홍예리(서울시체육회)는 주희원(임용규아카데미)을 6-3, 6-2로 제압했다. 안혜정(중앙여고)은 일본의 미키 키타오카를 6-4, 7-5, 6-2로 꺾고 마지막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한편 이날 진행된 복식 준결승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남자부에서는 고바야시-야나기 조가 황주찬-고민호(양구고)를 4-6, 6-0, [15-13]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코마다-왕옌첸 조가 김태우(ATA)-이성민(디그니티)조를 6-1, 6-2로 제압했다. 여자부 복식에서는 아리마(일본)-심시연 조가 조나형(오산GS)-정의수 조를 6-4, 6-3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주희원-박예은(안동여고)조도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올랐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 성동구, ‘제7회 성동구청장기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10-31 다음 '쓰저씨' 김석훈, 경매사로 성공했다… "취약계층에 기부 예정" ('전참시')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