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메모리 기술 세계 최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장기 파트너” 작성일 10-31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 APEC]</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dgZQZvo4"> <p contents-hash="66b60855dae3130f0d31637a874ce0b7fa515cef0b5a972a0bc62e8955ac507d" dmcf-pid="qAJa5x5TAf" dmcf-ptype="general">“한국은 세계 최고 메모리 기술 국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장기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100% 확신한다.”</p> <p contents-hash="194642b86b627d2d08f45a6ec10847f889f4adf7146b3ea2a1983b8ab16bdcec" dmcf-pid="BciN1M1yoV"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1일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엔비디아는 한국 기업과 HBM3E와 HBM4 모두 협력하고 있다”며 “향후 HBM4, HBM5, HBM97 등을 제조하는 데도 긴밀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7dded89a89567cb8cd2f25be527b1dcda80bf73882c1972aabc29efeb566af" dmcf-pid="bknjtRtWA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오후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chosunbiz/20251031194652048gdee.jpg" data-org-width="4032" dmcf-mid="unovfDfza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chosunbiz/20251031194652048gd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오후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b3327b0797190d6575a9488f1924b067891aeed6a31cc23f808a8badffaa64" dmcf-pid="KELAFeFYc9" dmcf-ptype="general">황 CEO는 “(한국은) 모든 종류의 메모리 기술을 만드는 데 있어 세계 최고 국가”라며 “메모리 기술과 거의 비슷하게 만드는 유일한 것은 프라이드치킨”이라고 농담했다. 황 CEO는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의 한 치킨 가게에서 저녁을 먹으며 “한국의 프라이드치킨은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p> <p contents-hash="f74241f3332b4dd954d8832f78a3e417a52d7c91f3cd9f252876637a32b5af6a" dmcf-pid="9Doc3d3GkK" dmcf-ptype="general">그는 파트너사별 특징에 대해 “SK하이닉스는 메모리에 더 집중하고, 삼성은 훨씬 더 다양하지만 우리는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엔비디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한국에 있는 모든 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사업 규모가 수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5379698124367f05c2569fc98e222fa5f5ab5c568507cb2fa95a7d3dbcf672" dmcf-pid="2mNDUnUZNb" dmcf-ptype="general">황 CEO는 한국의 인공지능(AI) 생태계와 관련해 “한국은 삼성, SK, 현대차, 네이버 등 주요 기업과 정부가 함께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에 나서고 있다. 한국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개가 새로 공급되면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국가 중 하나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는 한국의 스타트업, 대학, 연구 기관과 함께 이런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0b6c15c6b405fa4f08f321a4f91b8a6993012d7941d0c76e87146e5161475b" dmcf-pid="VsjwuLu5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오후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 전 사전 Q&A를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chosunbiz/20251031194653420veuv.jpg" data-org-width="5000" dmcf-mid="7leoXPXSc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chosunbiz/20251031194653420ve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오후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기자간담회 전 사전 Q&A를 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1904a315821a44c85393fd91eb1cea9b3fd7c877a3e7436fb1f9a1f9c52723" dmcf-pid="fOAr7o71jq" dmcf-ptype="general">황 CEO는 한국에 AI 인프라가 구축되면 해외 기업도 한국을 AI 허브로 삼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AI는 국경의 제약을 받지 않기에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AI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크고 한국의 미래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 세계적인 제조 강국인데 AI를 통해 공장 내 인력을 보조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면 한국 경제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p> <p contents-hash="745c94d0ed10d2e268b2e79f02c1b664011fc9376739e5b0d9a1368a13ceef31" dmcf-pid="4IcmzgztNz" dmcf-ptype="general">황 CEO는 최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으로 엔비디아의 중국 시장 진입이 난항을 겪는 것과 관련해 “엔비디아 같은 미국 기업이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려면 중국 시장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에 다시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해법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중국의 힘과 화웨이의 놀라운 경쟁 정신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어리석다. 중국 시장은 매우 크고, 개발자들의 수준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1864d4bcdc8140078466d0ecbc8f59f79025b0e9b909d9853ba176bc4af5830" dmcf-pid="8CksqaqFa7" dmcf-ptype="general">황 CEO는 현재 HBM4 개발 단계와 관련해서는 “HBM4 샘플이 있으며 그것들은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세대 GPU인 루빈에 대해선 “내년 하반기 양산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루빈 실리콘은 오늘 엔비디아 내부에 있으며 루빈은 6개의 매우 발전된 칩으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ea4eb1980297413fedc89feaef50c0d110f1d073e67085b50b0e9171c74353a" dmcf-pid="6hEOBNB3Au"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삼성·하이닉스 장점 다른 30년 파트너, 韓 AI허브 잠재력"(종합) 10-31 다음 ‘뮤뱅’ 템페스트, 신곡 ‘In The Dark’로 독보적 존재감 확인!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