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혁 복귀전 25점' 대한항공, 우리카드에 3-1 역전승 작성일 10-31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31/0001304511_001_2025103121460763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상무 제대 후 복귀전에 나선 대한항공의 임동혁(17번)</strong></span></div> <br>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와 안방 대결에서 승리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오늘(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1년 6개월여 만의 복귀전을 치른 임동혁의 25득점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에 세트 점수 3-1(23-25 27-25 28-26 31-29) 역전승을 낚았습니다.<br> <br> 이로써 대한항공은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종전 5위에서 3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br> <br> 지난해 4월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했다가 28일 전역한 임동혁은 사흘 만에 출전한 V리그 복귀 무대에서 25득점에 공격 성공률 68.6%의 만점 활약으로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br> <br> 또 정지석(21점)과 정한용(17점)도 두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고,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은 1세트 중반부터 주축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선 임동혁에게 밀려 8득점을 기록했습니다.<br> <br> 반면 우리카드는 지난 28일 삼성화재전 0-3 패배에 이어 2연패 부진에 빠져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습니다.<br> <br> 우리카드의 쌍포 하파엘 아라우조(21점)와 알리 하그파라스트(20점·등록명 알리)가 41점을 합작했지만, 대한항공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br> <br> 대한항공과 우리카드는 첫 세트 초반부터 불꽃 튀는 스파이크 대결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br> <br> 1세트 8-14, 6점 차로 끌려가던 대한항공은 러셀 대신 임동혁을 투입해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br> <br> 임동혁은 13-16에서 오픈 공격과 호쾌한 백어택으로 연속 득점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21-21로 균형을 맞췄지만, 막판 2연속 범실에 무너졌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23-23 동점에서 임동혁의 서브가 네트에 걸렸고, 곧이어 한선수의 오버네트 범실까지 나오면서 1세트는 우리카드가 가져갔습니다.<br> <br> 임동혁은 1세트 중반에 투입되고도 6득점과 공격 성공률 66.7%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2세트 12-13 열세에서 4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은 뒤 임동혁의 호쾌한 백어택으로 24-22 세트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br> <br> 우리카드의 반격에 듀스를 허용한 대한항공은 임동혁의 퀵오픈에 이어 상대 공격수 아라우조의 범실에 편승해 세트를 만회했습니다.<br> <br> 기세가 오른 대한항공은 승부처였던 3세트 듀스 접전도 승리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팽팽한 시소게임을 이어가던 3세트 후반 23-23에서 임동혁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지만, 우리카드는 알리의 수직 강타로 듀스를 만들었습니다.<br> <br> 그러나 해결사로 나선 임동혁과 정지석이 승리를 책임졌습니다.<br> <br> 임동혁이 직선 강타로 상대의 허를 찔렀고, 곧이어 정지석이 대각선 강타로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4세트에는 후반 우리카드에 끌려갔지만, 새 주장 정지석이 다시 해결사로 나섰습니다.<br> <br> 정지석은 20-22에서 퀵오픈 공격으로 연속 2점을 뽑으며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습니다.<br> <br> 대한항공은 29-29에서 러셀의 블로킹에 이어 정지석도 아라우조의 백어택을 가로막으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속보] 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2년만에 왕좌 탈환 10-31 다음 임하룡, "정신병원서 3년 근무…'통원 환자' 소문도 돌았다" ('원더풀라이프')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