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문현준 "AL 한타 매서웠다…4강도 어떻게든 이기겠다"[2025 롤드컵] 작성일 10-31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T1, 롤드컵 8강서 AL에 3대 2 진땀승…4강서 TES와 격돌<br>"밴픽 고쳐야할 부분 있어…한타 포지션, AL에 있어 어려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LcUnUZ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ae61002e7ab7ef6adb6012b27268c556a3baa76a9fa5b3a8820944c2b4cd32" dmcf-pid="ZkokuLu5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1의 '오너' 문현준 ⓒ라이엇 게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dailian/20251031215213440gqww.png" data-org-width="700" dmcf-mid="YYZpNXNd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dailian/20251031215213440gqw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1의 '오너' 문현준 ⓒ라이엇 게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ebbf47dc174c3f8d457889db926475fdfe63c82d30b7ed4ccc39702eb465aa" dmcf-pid="5EgE7o71YE" dmcf-ptype="general">T1이 또 한 번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서커스단'이라는 별명처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에서 LPL(중국) AL을 상대로 롤러코스터 경기를 펼친 끝에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 중심에 있던 정글러 '오너' 문현준은 패배 직전의 순간에도 "즐기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경기는 아슬아슬했지만 승리를 향한 집중력만큼은 베테랑다웠다.</p> <p contents-hash="b2afa7133141bcf1dcd7ee608e4974f0c50e4f9978707add0db8b4609cf5c571" dmcf-pid="1DaDzgzt1k" dmcf-ptype="general">'오너' 문현준은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롤드컵 8강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AL이 LCK(한국)와 LPL이 섞인 느낌이라 주의했는데 확실히 한타를 잘하는 팀이었다"며 "이겨야 할 때 못 이겨서 힘들었다. 그래도 결국 역전해서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p> <p contents-hash="ca1692ac6ec7e19f551ae165b1166ce3c7cfcbbcd92c114f12282b94ad33b8e0" dmcf-pid="twNwqaqFHc" dmcf-ptype="general">이날 T1은 2세트를 내주고 3세트마저 패배하며 1대 2로 밀렸다. '오너' 문현준은 "2세트는 밴픽부터 고쳐야 할 부분이 있었다. 밴픽에서 손해를 보고 시작하니 한타 포지션이나 주도권이 AL에 쏠려 경기가 어려웠다"고 냉철하게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f418e170ce63e7f49ab99262ad2015242140a4c4c7ccf8401b5a008da615ee9" dmcf-pid="FHSHele4YA" dmcf-ptype="general">당시 마음가짐을 묻자 "경기하는 도중이라 최대한 즐겼다"며 "지면 끝이지만 그 끝을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는 없어서 최대한 현재에 집중했다"는 답이 돌아왔다.</p> <p contents-hash="82efeb9654669ac9b1818cbb4578c5f1c201d724d48ea02f11d046dd5ef097e5" dmcf-pid="3XvXdSd8Gj" dmcf-ptype="general">2대 2 동점이 된 후에도 그의 얼굴엔 여유가 흘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여유가 엄청 있진 않았지만 게임을 즐기고 있어서 여유 있는 표정이 보이지 않았나 싶다"고 되돌아보며 베테랑 다운 면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70b93a8a742b9039c08e54fa44a6cff72a6b32904d5d93ad25b7bdf40f66c9ad" dmcf-pid="0ZTZJvJ6YN" dmcf-ptype="general">▼ 관련기사 보기<br>T1, 'LCK 킬러' 돌풍 잠재웠다… 중국팀 AL 잡고 4강 진출[2025 롤드컵]<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67141<br>"LPL 킬러와 LCK 킬러가 붙는다"…T1-AL 롤드컵 8강, 상하이 현지 '후끈' [2025 롤드컵]<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67094<br>'전통의 LPL 킬러' T1, 8강서 '신흥 LCK 킬러' 중국 AL 사냥 나선다 [2025 롤드컵]<br>https://www.dailian.co.kr/news/view/1566609</p> <p contents-hash="7168f027f9f57fddc13667cde40a068f00b366a839593e6d4de3d43a521e7d07" dmcf-pid="p5y5iTiPYa" dmcf-ptype="general">승패가 갈린 5세트는 그야말로 혈전이었다. 드래곤 영혼이 걸린 순간을 떠올린 그는 "우리가 포킹(원거리 공격으로 상대방의 체력을 깎는 것)이 강한 조합이라 드래곤을 무리하게 때리면 안 됐던 것 같다. 강타 싸움이 났으면 안 됐다"며 "만약 드래곤을 먹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55735cb703b8fe4d5e920661945bf28f1a278cfd93e8b3642f0585933c71a37" dmcf-pid="utYtLWLxto" dmcf-ptype="general">이어진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도 위기가 있었다. 그는 "내부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아 잘린 적도 있고 한타를 패배하기도 했다"면서도 "그래도 AL도 사람이라 실수를 한다고 생각해 잘 노려서 승리할 수 있었다. 징크스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살짝 미스가 있어서 쉽지 않았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4d623798598050cc2b671c937f4ea34a067f62330e3f13f48047379f537838" dmcf-pid="7FGFoYoM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1 선수들이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에서 1세트 밴픽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dailian/20251031215214738dpwh.jpg" data-org-width="700" dmcf-mid="HLaDzgzt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dailian/20251031215214738dp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1 선수들이 3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전에서 1세트 밴픽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6bb39bbf08e33ff57557abfb00844f986c18aebd7a7d72f6072f0a072ccdeb" dmcf-pid="z3H3gGgR1n" dmcf-ptype="general">'오너' 문현준은 T1의 현재 경기력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그는 "처음에 너무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다른 팀들이 보기에 스크림에서 경기력이 나아졌다고 평가할 것 같지만 내부적으로는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그래도 나아지고 있는 건 분명하다"며 개선 의지를 보였다.</p> <p contents-hash="aea700dfde0f4a2af6fa1985849e4bdcfc2884658f622e81340fb548b23333b7" dmcf-pid="q0X0aHaeHi"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팬들에게 "우리가 '서커스단'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지향하는 부분은 아니다. 이기고 싶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fee710abc8532544ed88b0f945db2baddde5bbc9bccba52bdd903f60f70b6c0" dmcf-pid="BpZpNXNdYJ" dmcf-ptype="general">이어 "남은 팀들은 다 강팀이라 앞으로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며 "팬들이 마음을 졸이면서 보겠지만 나름 재미도 있을 것이고 어떻게든 이기도록 하겠다"고 4강 진출 각오를 다졌다. T1은 다음달 2일 4강에서 LPL의 TES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중 母, 또 결혼+며느리 언급 “김장도 밥도 안 시킬 것”(편스토랑) 10-31 다음 LG, 4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2년 만의 통합우승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