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쓴소리…"팬 등 돌린 이유 찾아야" 작성일 10-31 36 목록 <앵커><br> <br>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 JS재단 이사장이 A매치 흥행 참패를 기록한 대한축구협회와 대표팀을 향해, 소신 있게 쓴소리를 날렸습니다. "한 번 떠난 팬이 돌아오긴 힘들다"며 팬들이 등 돌린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직언했습니다.<br> <br> 이정찬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다양한 종목의 유망주를 위해 장학금 전달 행사를 주최한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우려의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습니다.<br> <br> 박지성은 지난해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당시에도, 축구 협회가 팬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직격탄을 날렸었는데, 이번에는 관중이 2만 명대로 급락한 지난 파라과이전을 예로 들며, 협회를 향한 쓴소리를 이어갔습니다.<br> <br> [박지성/JS재단 이사장 : 팬들이 등 돌리게 만드는 뭔가 원인이 있는가에 대해서 잘 찾아보고, 확실히 한 번 떠난 팬들이 다시 돌아오기는 더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br> <br> 대표팀 경기력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특히 최근 몇 년간 브라질만 만나면 대패를 당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br> <br> [박지성/JS재단 이사장 : (브라질과 최근) 세 번의 경기 동안 우리가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 봤을 때, 달라진 부분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부분이 굉장히 아쉽고.]<br> <br> 또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월드컵의 현실적인 목표는 조별리그 통과라며, 하루빨리 우리만의 색깔을 찾고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이준호) 관련자료 이전 LG, 통산 4번째 우승…김현수 MVP 10-31 다음 훈련장서 빵 터진 김혜성…스승과 달리기 대결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