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정말 숨 차도록 달리네…아미와 경험한 '러너스 하이' 작성일 10-3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서 첫 솔로 팬콘 앙코르 첫날 공연<br>방탄소년단 동료 제이홉·정국 깜짝 게스트…'슈퍼참치' 한무대<br>두둥실 떠오른 우떠 열기구 등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DGJsPK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9834501ae315cc3c5d70ff1aa0f066971f55fbe27104ce5e4cc7eca7cfafc0" dmcf-pid="GEwHiOQ9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219mzgj.jpg" data-org-width="720" dmcf-mid="QSrXnIx2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219mz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63eaf27d4c13c849c477e78c62a456a1f1953ef4c09791ddffdb9748f6d3bf" dmcf-pid="HDrXnIx2YR" dmcf-ptype="general">[인천=뉴시스]이재훈 기자 = "위윌 비 러닝 와일드 / 러빙 틸 더 선 이즈 아웃(We'll be running wild / Loving 'til the sun is out)(숨이 차도록 달려 / 해가 뜰 때까지 사랑할 거야) </p> <p contents-hash="34c4ef2a2649bdb0105c2e8815e23420a96e77dbcff8de950db91980e814abf1" dmcf-pid="XwmZLCMVHM" dmcf-ptype="general">단거리 달리기인 줄 알았는데, 장거리 달리기였다. </p> <p contents-hash="1b0b19ee58ab2fe18b1ce6ecdfdde94aa055798fbd6ee19fb27c90a900611b7b" dmcf-pid="Zrs5ohRfXx" dmcf-ptype="general">3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JIN·김석진)은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 첫 노래 '러닝 와일드'를 부를 때부터 달렸다. </p> <p contents-hash="04fefbaa63f95f3b7179ff428135c783770ad5657e7cead9ad8bb7e406b058e1" dmcf-pid="5mO1gle45Q" dmcf-ptype="general">플로어석을 둘러싼 트랙을 내내 달리며 노래했다. 지난 6월 경기 고양에서 출발해 10개 도시 20회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피니시 라인을 그렇게 끊어나갔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81953e5396ec92b07fd0fe608d4e6c92a7652141443e3ee43528b9b4499193" dmcf-pid="1sItaSd8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388dovh.jpg" data-org-width="720" dmcf-mid="x4l0AynQ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388do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20af64ae70da3b05c3d1da997c14c6680d6107e5fd1f0956a4abd05c249f52" dmcf-pid="tiLI4NB356" dmcf-ptype="general">그런데 진의 콘서트는 뽐내기를 통한 완결과 거리가 멀다. 그보단 팬덤 '아미'와 가장 즐길 수 있는 순간을 찾아내려는 노력이 동반한다. '통해라 아미' '불러라 아미' 같이 아미와 직접 교감하는 순서를 넣은 이유다.</p> <p contents-hash="155a9cae1550ba075a4173e12f365385f6702707715fc953405f36df8b6db435" dmcf-pid="FnoC8jb0G8"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노래에도 힘을 덜 주는 것도 아니다. 방탄소년단 단체곡인 '전하지 못한 진심'을 홀로 피아노를 치며 부른 진은 겉보기에 완벽했음에도 "가사 실수가 있었다. 완벽하지 못한 무대를 선보여서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12c7147b918ab100a95dd6f1ddb36081b45710dbeaedaec0e34c4182dda006e8" dmcf-pid="3Lgh6AKpZ4" dmcf-ptype="general">진이 사랑받는 건 외모와 노래 실력의 힘도 있겠으나, 무엇보다 인간적인 교감에 있다. 이번 팬콘서트가 방탄소년단 자체 웹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 오프이니, '달리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저인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일부 글을 인용해볼까.<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552c0fabed35f57897bcb8170723378a9f42d697c586e66b3f7730183f74e6" dmcf-pid="0oalPc9U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정국이 팀 동료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에 게스트로 나와 '슈퍼 참치'를 부르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553zhrz.jpg" data-org-width="720" dmcf-mid="yXuxYBhD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553zhr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정국이 팀 동료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에 게스트로 나와 '슈퍼 참치'를 부르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5c0754837e93fa7847d27842cfd36f17276c31b2028a2f68362064c682e3f8" dmcf-pid="pgNSQk2u1V" dmcf-ptype="general">"한 사람의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한계를 끌어안은 한 사람의 작가로서, 모순투성이의 불분명한 인생의 길을 더듬어가면서, 그래도 아직 그러한 마음을 품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역시 하나의 성취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 만약 매일 달리는 것이 그 같은 성취를 조금이라도 보조해줬다고 한다면, 나는 달리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c4e368731de951eac90942c23d1dea918e3057bc9743aea083fa5081c11cc6db" dmcf-pid="UajvxEV7Y2" dmcf-ptype="general">진의 마음가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문장이다. 진은 힘껏 달리는 것처럼,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 록에 대한 애정으로 라이브 밴드를 동반한 무대에선 열심히 노래하고 아미가 몸짓으로 낸 '물회' 문제도 열심히 맞춘다. 불완전한 자신이 열심히 달리는 건 아미가 좋아하는 것들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p> <p contents-hash="171465c0aae16f6c1f07bcea44c6a6e733ca2a5eb1f23c1effc468855dcbe9ca" dmcf-pid="uNATMDfz59" dmcf-ptype="general">여기서 '러너스 하이'를 경험한다. 달리기에서 고통이 찾아오는 시점을 넘기면 찾아오는 행복감을 뜻한다. 진과 방탄소년단, 아미는 1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는 동안 여러 오해, 편견, 질투 등을 참고 견디며 지금에 이르렀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358d0d8e855f427ebefa973c27261979ab0c50e76338f85920642b4ceb8897" dmcf-pid="7jcyRw4q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700ujnw.jpg" data-org-width="720" dmcf-mid="WkwHiOQ9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1/newsis/20251031230317700uj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천=뉴시스]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JIN·김석진)이 3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펼친 첫 솔로 팬콘서트 앙코르 '#런석진_이피.투어_앙코르(RUNSEOKJIN_EP.TOUR_ENCORE)'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a0cb9e38307b538250c5f71b5c178e05cc1201b589f6ade0696b5a1634fdee" dmcf-pid="zAkWer8BGb" dmcf-ptype="general">달리기를 할 때 기록도, 순위도, 겉모습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평가하는가도, 모두가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처럼 진과 방탄소년단 그리고 아미에게 중요한 건 자신들의 힘으로 완주해가는 것이다.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들여 쌓은 유대감 말이다. </p> <p contents-hash="8ac53bd6670d1be24e25645de30d3cd8b11961331679d0b00db7c8a9379e61be" dmcf-pid="qcEYdm6bYB" dmcf-ptype="general">이날 방탄소년단 동료들인 제이홉, 정국이 깜짝 게스트로 나와 '슈퍼참치'를 부르고 우정을 확인한 순간은 내년 봄 방탄소년단 컴백을 앞두고 벌인 '간이 출정식'이었다. 제이홉, 정국은 각각 솔로곡 '킬린 잇 걸'과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무대를 제대로 선보이며 팀의 맏형 진의 콘서트를 더 빛냈다. 또한 공연 막판 '아이돌(IDOL)', '소 왓(So What)',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이어지는 진의 '방탄소년단 메들리'는 그의 근원이 어디인지 확인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b57a48e26271a27bb5f3bd089158715c3356108a9f8b3fc8b1c6a7992526d1b0" dmcf-pid="BkDGJsPKHq" dmcf-ptype="general">첫곡부터 화려한 폭죽이 터졌고, 막바지엔 자신이 만든 캐릭터 '우떠' 모양의 대형 열기구를 타고 공연장을 돌며 '문(Moon)'을 불렀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는 등 날이 흐렸지만 진 덕에 달이 두둥실 떴다. </p> <p contents-hash="71ad6209602e3e34c8f7f0865517d68e9e718d9c0de3aa847438d5280e1333fa" dmcf-pid="bEwHiOQ9Gz" dmcf-ptype="general">이처럼 진의 달리기는 직선 거리가 아닌 곡선이다. 잠시 돌아가는 것 같더라도 사랑 받을 만한 것들을 달처럼 은은하게 다 비춰주면서, 천천히 나아가는 길. 진은 그렇게 계속 달릴 수밖에 없다. 그의 긴 마라톤은 이제 시작이다. 진은 11월1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팬콘서트를 열고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p> <p contents-hash="b1d0f9be0a887cc6110c276508cd207c0a9ba11ddfc0994645e6b3514a9bc37a" dmcf-pid="KDrXnIx2Y7"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동주 측 “소재 파악 완료, 나쁜 일 아냐”…사과문 후 잠적설에 안도감 10-31 다음 서범준, 최우식에 폭풍 질투.."넌 나 못 이겨"[우주메리미][별별TV] 10-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