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정수빈, 아니면 'Who?'...김가영 32강 오르면 누구와 '대관 매치' 벌이나 작성일 11-01 4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1/0000360909_001_20251101001008531.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박정현-NH농협카드 정수빈</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프로당구 후반기 투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br><br>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2025-26시즌 프로당구 7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br><br>여자부는 3일 예선전인 PPQ라운드로 막을 올려 10일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남자부는 5일 개막식과 함께 128강부터 시작해 11일 결승전을 치른다.<br><br>우승 상금은 종전 대회와 똑같이 여자부 4천만원, 남자부 1억원이다.<br><br>해당 대회 디펜딩챔피언은 남자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 여자부는 김가영(하나카드)이다.<br><br>3일 오전부터 열리는 여자부 PPQ라운드는 8턴제로 치러진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1/0000360909_002_20251101001008562.jpg" alt="" /><em class="img_desc">이유주</em></span><br><br>1턴(오전 11시)에는 손수민-이은경, 김효주-이재현, 고성미-이유주 등의 대결이 열린다. 2턴(오후 12시15분)은 박효선-하야시 나미코(일본), 이경연-전애린, 김성하-김성은2가 격돌한다.<br><br>3턴(오후 1시30분)은 이다솜-오소연, 김경자-김효정, 이주희-서유리 등이 만나며 4턴(오후 2시45분)은 윤경남-김용원, 류세정-황진선, 이숙영-박수현 등이 대결을 앞두고 있다. 5턴(오후 4시)은 민정희-김지연3, 김별-장가연, 우휘인-김사랑이 대결한다.<br><br>6턴(오후 5시15분)은 김안나-김도경, 이올리비아(미국)-강승현, 김유민-오수정이 맞붙는다. 이어 7턴(오후 6시30분)에는 박초원-윤영미, 이선경-용현지(웰컴저축은행) 등의 만남이 이뤄진다. 마지막 8턴(오후 7시45분)에는 이지연2-최보람, 이담-한은세, 박정민-정예진이 만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1/0000360909_003_20251101001008595.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현</em></span><br><br>박정현(하림), 이화연,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 전어람, 전지우(하이원리조트), 박예원, 전지연, 이지연1, 오도희, 심지유, 오지원, 서지연, 장혜리, 김한길,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박수향, 김정미, 최연주, 정은영 이상 19명의 선수는 모두 부전승으로 PQ라운드에 먼저 올라섰다. 이전 대회 대비 부전패자의 수가 2~3명 가량 더 늘어났다. <br><br>박정현은 PQ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정수빈과 64강서 만나게 된다. '황제' 김가영이 특별한 이변 없이 64강을 통과하면 박정현-정수빈 '루키 빅매치' 승자와 대결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혹은 손수민-이은경 중 32강까지 올라올 또 다른 복병과의 매치도 기대해 볼 만하다. 김가영은 올 시즌 3승, 통산 17승의 금자탑을 쌓았지만 직전 휴온스 대회에서는 16강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1/0000360909_004_20251101001008630.jpg" alt="" /><em class="img_desc">하나카드 김가영</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01/0000360909_005_20251101001008667.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카드 김민아</em></span><br><br>이튿날인 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PQ라운드가 4턴에 걸쳐 열린다. 김가영(하나카드), 정수빈(NH농협카드), 권발해(에스와이) 등 상위 시드권자들이 나서는 64강전은 같은 날 오후 4시 25분부터 치러진다. <br><br>직전 휴온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세 번째 챔피언에 오른 김민아(NH농협카드)는 오후 6시 55분 열리는 3턴 경기다. 차유람(휴온스), 한지은(에스와이) 등도 같은 시간에 나선다.<br><br>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 정보윤(하림), 이신영(휴온스) 등은 가장 마지막 턴인 오후 8시 10분 경기다.<br><br>한편 여자부 LPBA 결승전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남자부는 하루 뒤인 11일 오후 9시에 치러진다. <br><br>사진=MHN DB, PBA<br><br> 관련자료 이전 정재헌號 SKT 출범…'해킹 신뢰 회복·AI 전환' 첫 과제 11-01 다음 ‘국정감사 쇼크’ 유승민 해명, 뒤집어 보기 [유병철의 스포츠 렉시오]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