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돋보기] GPU로 세상 지배하는 남자, 젠슨 황의 'AI 제국' 작성일 11-01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챗GPT 뒤엔 엔비디아 있어…AI 시대의 '진짜 승자'<br>게임 칩에서 AI 심장으로, GPU가 만든 디지털 혁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ayiusA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89ba947a5d77e69f677e9d2e0ad10138add805179e7874fb01e4adbc5b466c" dmcf-pid="UPNWn7Oc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러브샷하는 젠슨 황과 이재용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러브샷을 하고 있다. 2025.10.30 writer@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8500jfii.jpg" data-org-width="1200" dmcf-mid="1TKg7CMV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8500jf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러브샷하는 젠슨 황과 이재용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삼성동 한 치킨집에서 치맥회동을 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러브샷을 하고 있다. 2025.10.30 writer@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e97e99808e7211947bd97fa944bbe9fae95f2fdcd8f4565eab7f872b3e7eee" dmcf-pid="ugIpw6Hl1H"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결국 AI의 심장은 GPU,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p> <p contents-hash="f17b4ec98a5659a8378acceaf8f2560319cb0f08495a93e40293456b8294fecb" dmcf-pid="7aCUrPXSZG" dmcf-ptype="general">전 세계를 뒤흔든 챗GPT의 등장. 모두가 생성형 AI의 무한한 잠재력에 열광하지만 정작 이 혁명의 거대한 무대를 깔아준 진정한 배후는 따로 있다. </p> <p contents-hash="65ee086cfa4c34b6d6d7c090a9ed2222bcc02a4f843262036ba6d361f2247ee0" dmcf-pid="zNhumQZvXY" dmcf-ptype="general">바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검은 가죽 재킷을 트레이드마크로 삼는 예언자, 창업자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다.</p> <p contents-hash="66af6b738a29bf9a9277efad384cf155c7c2fedb22aea9953a391ba402e1fde2" dmcf-pid="qjl7sx5TXW" dmcf-ptype="general">최근 방한한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치맥 회동'이 세계적인 화제가 될 정도로 그의 실시간 행보는 모두의 관심사다.</p> <p contents-hash="ef0a72ded57a2b4085c2668d3c358fe80df0797fe9dff25562dab67b5d16364b" dmcf-pid="BASzOM1yty" dmcf-ptype="general">초거대 언어모델(LLM)이 수천억 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학습하는 과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연산 능력을 요구한다. 이는 전통적인 중앙처리장치(CPU)의 처리 방식을 완전히 무력화했다. </p> <p contents-hash="3b0a8a630c7e024f8a74f237339bb2eca38e3b6b31a98461cb2404e977111632" dmcf-pid="bcvqIRtWYT" dmcf-ptype="general">이 불가능해 보이던 과업을 현실로 만든 핵심 기술이 GPU(그래픽처리장치)며 이 시장을 절대적인 수준으로 장악한 기업이 바로 엔비디아인 것이다.</p> <p contents-hash="63f16482e392fb2ed3b5d2647ef5142d4595a9f4d109d7f7cc691406dd1eb173" dmcf-pid="KkTBCeFYXv" dmcf-ptype="general"><strong> 게임 칩의 '대변신', H100이 지배하는 'AI 공장'</strong></p> <p contents-hash="e05c961109050ab5394845d5d81b05024e6186bdfcc37a5c3a7f25dfd76f5918" dmcf-pid="9Eybhd3GHS" dmcf-ptype="general">GPU는 애초 3차원 게임 그래픽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개발됐다. </p> <p contents-hash="a6af7acadd7cbcfef5fec4ef0922e841e39c317f0ceba12ff3274dcf3d69ae55" dmcf-pid="2DWKlJ0HXl"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 구조가 수천 개의 연산 코어를 병렬로 동시에 구동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는 점이 AI 혁명과 맞물리면서 기적을 낳았다. 방대한 데이터를 한꺼번에 처리하는 딥러닝 학습에 GPU는 마치 맞춤복처럼 들어맞았다. 오늘날 GPU가 'AI의 새로운 석유'이자 '지식의 정유공장'으로 불리는 이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11d783297f92bfce4116f16a3218b5f2899c67b68e343b07f2cdb43a8c1e14" dmcf-pid="Vjl7sx5T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의 주력 AI용 반도체인 H100 [엔비디아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8701cwsp.jpg" data-org-width="500" dmcf-mid="tU0M5k2u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8701cws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의 주력 AI용 반도체인 H100 [엔비디아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df5874ebcb921dce362bdd28316efec97debaaa5ac300a42fd16c4991a6884" dmcf-pid="fASzOM1yYC"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자랑하는 최신 GPU 'H100 텐서 코어'는 챗GPT 등 LLM 훈련에 있어 사실상 표준 장비를 넘어선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p> <p contents-hash="e26c4865d462c10bc3335617c631e546cb314843dbfda6c22c79aed89e5f59b7" dmcf-pid="4cvqIRtWGI"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4년 기준 AI 학습용 고성능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점유율은 무려 80%를 웃돈다. 오픈AI,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부으며 엔비디아 GPU를 쓸어 담는 배경이다.</p> <p contents-hash="6b29e71b7f82ba5c28563a1a4bd8c782d3be52bb19daf0f34c13603de7678271" dmcf-pid="8kTBCeFYZO" dmcf-ptype="general">단순히 칩 성능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p> <p contents-hash="54a6d132e628cc672668ad23d2a70725b8d8d18b34dcf503cfc58ee9fc127c98" dmcf-pid="6Eybhd3G1s"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NVLink'라는 초고속 연결 기술로 승부수를 띄웠다. H100은 'NVLink'를 통해 수백, 수천 개의 GPU를 마치 하나의 거대한 슈퍼컴퓨터처럼 묶어낸다. 이는 매개변수가 조(兆) 단위를 넘나드는 LLM을 학습하는 데 필수적인 'AI 데이터센터 스케일 아웃(Scale-out)' 전략의 핵심이다. </p> <p contents-hash="5e6723be6dfe07257bbfe5938915ee2b5b34bf5eba1b6e8aa0e87ed287f91424" dmcf-pid="PDWKlJ0HHm" dmcf-ptype="general">칩 하나가 아니라 데이터센터 전체를 AI 시대에 최적화시킨 엔비디아의 치밀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679fa068d46faddc80f8122700969105cc36ca74a06e873393b9fc881ec4b78f" dmcf-pid="QwY9SipXtr" dmcf-ptype="general"><strong> 엔비디아 왕국의 절대 반지는…'쿠다' 생태계</strong></p> <p contents-hash="2512cbd632741cee0f5807f13fb997093c1d768f163aa651e0a554988256d7c3" dmcf-pid="xrG2vnUZYw"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를 단순한 '하드웨어 회사'가 아닌 'AI 인프라 지배자'로 만든 핵심 무기는 '쿠다(CUDA)'라는 소프트웨어다.</p> <p contents-hash="772871771fb7634fb03d9d8ce6d5433cee27bdb94e251fd86b84daea8db49351" dmcf-pid="ybeOP5AiYD" dmcf-ptype="general">2006년 엔비디아가 선보인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인 쿠다는 AI 개발자들이 그래픽 기술을 몰라도 GPU의 강력한 연산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리를 놓아줬다. 이로써 AI 연구 생태계는 마치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듯 자연스레 엔비디아의 GPU 생태계 안으로 흡수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8525309f0e49b21a8e3964d837ac52628bb9ed5c3ac3bf1a5173ab8c4b33f6" dmcf-pid="W5Kg7CMV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참석 젠슨 황,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30 [공동취재] cityboy@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8849wttm.jpg" data-org-width="500" dmcf-mid="FYxr4Hae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8849wt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참석 젠슨 황,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 참석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0.30 [공동취재] cityboy@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d08d57b752288f36de1d30a72b36b02cfca7e5984d65ef702c675487b5e420" dmcf-pid="Y19azhRftk" dmcf-ptype="general">오늘날 쿠다는 15년 이상 축적된 방대한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코드 등 AI 개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p> <p contents-hash="e860dc6939c2892dfea919033fc5f37db2707e558e2fc4d36bff859be0dd3144" dmcf-pid="Gt2Nqle4Gc" dmcf-ptype="general">다른 경쟁사 칩을 쓰려면 쿠다를 완전히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을 처음부터 구축해야 하는데, 이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매우 어려운 일이다. 쿠다는 엔비디아의 기술적 우위를 넘어 그 어떤 경쟁자도 넘보기 힘든 '시장 종속성'이라는 강력한 진입장벽을 구축한 셈이다.</p> <p contents-hash="671038ff86643d1d47cb9ac46010febed5ab81e5718a30d6f6c0601491e4537c" dmcf-pid="HFVjBSd8XA" dmcf-ptype="general"><strong> 젠슨 황의 예언…'AI 공장'과 토털 인프라 기업 진화</strong></p> <p contents-hash="6f79bd83cfddc7e9a2c8962bb032db29078e011e456eb9f756188159f820f2bc" dmcf-pid="X3fAbvJ6Xj"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이제 그래픽 카드 회사를 넘어 AI 전용 슈퍼컴퓨터(DGX 시리즈), 데이터센터 시스템, 산업별 AI 플랫폼을 공급하는 토털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했다.</p> <p contents-hash="91762642eba2ae416bea5c4c51c9e1be58557dc1bf464ca7236a92ef735cf372" dmcf-pid="Z04cKTiP5N"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젠슨 황 CEO가 제시하는 비전은 한층 더 과감하다. </p> <p contents-hash="05458661f55f3b78e8789ed3e9a707589578091c0a4e60aad773ba41dc301567" dmcf-pid="5p8k9ynQta" dmcf-ptype="general">그는 "데이터는 석유이고 GPU는 정유공장"이라며 'AI 공장' 개념을 강조한다. 나아가 '디지털 트윈'을 통해 GPU 기반으로 실제 공장, 도시, 제품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AI로 시뮬레이션하는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e99d19c3f42dbe147c532b0eb04d3e223098e93bf314cee5773977cb71debc" dmcf-pid="1U6E2WLx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의 'AI 공장'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9028venp.jpg" data-org-width="500" dmcf-mid="3AUetDfz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9028ve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의 'AI 공장'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66d190a21e97c39dc3b2b70156e3a90d01aac33ba6ae678fb7c17cb4ed1f0c" dmcf-pid="tuPDVYoMGo" dmcf-ptype="general">이는 엔비디아가 제조, 로보틱스, 건축 등 전통 산업의 AI 인프라까지 모두 장악하겠다는 장기 전략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067d109ed5f2803b6f8b83e85a6523a1fde69c28f342d71bb953292b493692ca" dmcf-pid="FqMm8XNdYL" dmcf-ptype="general">1993년 작은 그래픽 칩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엔비디아가 세계 AI 생태계의 지배자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2000년대 중반 GPU를 범용 연산 장치로 확장하는 데 과감히 투자한 젠슨 황의 선견지명과 전략적 결단이 자리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181379dff49fe60b91aa7fbcb90ff107d147cf4b0410e3e578735f24cdfb6dfa" dmcf-pid="3BRs6ZjJXn" dmcf-ptype="general"><strong> '엔비디아 패권'에 도전하는 잠재적 경쟁자들</strong></p> <p contents-hash="667172de145adaaa059b7b74901080342e67db68e00a360c6a295b29e6dfbef5" dmcf-pid="0beOP5AiHi" dmcf-ptype="general">엔비디아의 독점적인 지위는 전 세계 정부와 기업에 '의존도'라는 숙제를 안겼다. </p> <p contents-hash="94986ae1cf6b75734d673cef9176787afebea1dc6ebcf66722a2a7f0e131d421" dmcf-pid="pKdIQ1cnYJ" dmcf-ptype="general">AI 산업이 국가 전략 자원으로 격상되면서 GPU 확보 경쟁은 이제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국가 안보 이슈로까지 번졌다.</p> <p contents-hash="9ba00ad4ed1d26c89459ae8c8a796db5bdaaaa55f02d2c03159d424bfc5f2a07" dmcf-pid="U9JCxtkLGd" dmcf-ptype="general">물론 엔비디아의 압도적 지위에 도전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p> <p contents-hash="5fb8a71824353102f1434cd90ef194898f4391f3351d68ce50fcd2677fd2234d" dmcf-pid="u2ihMFEoHe" dmcf-ptype="general">경쟁사 AMD는 MI3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엔비디아의 H100에 맞서고 있다. AMD는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과 오픈소스 체계를 통해 CUDA 생태계의 틈을 벌리려 애쓰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27542d6f74cca1e6b03d9d83806761c5ab5a52a2bd07ea85ffa88028953a5e" dmcf-pid="7VnlR3Dg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MD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9217stsl.jpg" data-org-width="500" dmcf-mid="00EZNKSr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yonhap/20251101063419217st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MD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0900ad4906ab36b54372e2ec201d120cadf7af4a458eb0b59c73c77bb5ef11" dmcf-pid="zfLSe0waHM" dmcf-ptype="general">더욱 강력한 도전자는 '구매자이자 경쟁자'인 빅테크 기업들이다. </p> <p contents-hash="6a7e583015e7b478a8dd59f5ed7a6783f5bbd373745ee01422c6b0b3dd9f9b3d" dmcf-pid="q4ovdprNHx" dmcf-ptype="general">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클라우드 공룡들은 천문학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자체 AI 칩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들의 자체 칩 개발은 엔비디아의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5e980535f3a0c1dd719c8bb451f36dc96d0b0510212f9fac8f25fb90cea580f" dmcf-pid="ByUetDfztQ" dmcf-ptype="general">결론적으로 챗GPT의 성공은 챗GPT로 무장한 오픈AI의 성취인 동시에 그 뒤에서 묵묵히 기술적 토대와 인프라를 제공해온 엔비디아의 성취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a87165791c93a25f3e54b9b73918163f94ce9eb95626e81389b41a7a2393208a" dmcf-pid="bWudFw4q5P" dmcf-ptype="general">젠슨 황과 엔비디아라는 든든한 기반 없이는 지금의 AI 혁명도, 앞으로의 AI 미래도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 엄연한 우리의 현실임을 알아야 한다.</p> <p contents-hash="96e82ef248821045287484915f459f6a854134252f59ecb1aeff4ff75c919615" dmcf-pid="KY7J3r8BH6" dmcf-ptype="general">president21@yna.co.kr</p> <p contents-hash="54fe3d6be9e45d2d9973f9b41236d6b00c97cf70e1f7f3e48f89eaaf9035752d" dmcf-pid="2HqnpsPKG4"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저스트 메이크업’ 결승 미션 공개..김영옥·반효정·정혜선,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종합] 11-01 다음 "오른쪽 눈 그냥 회색" 아스피날, '충격 고백'에도 조롱 계속...'막장 파이터' 존 존스, 말에 안대 씌웠다 "잔인한 트롤링"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