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김재중, 매일 쓴 母 일기에 '울컥'…"나만 그리워하는 줄" (편스토랑)[전일야화] 작성일 11-0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a4WgztY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8369f072731045f23ecd184447d065bb331692a33b15d749778d861b56f710" dmcf-pid="QuN8YaqF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편스토랑'에서 모친의 일기를 읽는 김재중. 사진=KBS 2TV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xportsnews/20251101063140163sjaq.jpg" data-org-width="550" dmcf-mid="4Y4FkfWI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xportsnews/20251101063140163sja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편스토랑'에서 모친의 일기를 읽는 김재중. 사진=KBS 2TV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5df897a7c45564f56a4136b13ea7379c18efd410ca687b4c249a845f469f72" dmcf-pid="x7j6GNB3HV"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편스토랑'에서 김재중 모친의 일기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09df9ba4d9aab12feb98513dbb856e2f21d18a8266970194355c4818e327898" dmcf-pid="ykpSe0waZ2"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과 김재중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e5fc14c302b8b3ae03bb59323275b8d8270655c51cd2b9eb79406aaeace24a0" dmcf-pid="WEUvdprNG9"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의 모친은 "내가 아들한테 줄 게 있다. 아들이 군대 갔을 때 쓴 거다. 여태 너한테 안 줬다"라고 말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인 듯 김재중은 "나 군대 갔을 때? 뭐야?"라며 의아해했다.</p> <p contents-hash="27179d1092f36139e51a5740918c04bbb4a6fd167e52f27b3f823d6c93962973" dmcf-pid="YjycKTiP1K" dmcf-ptype="general">모친은 "내가 진짜 너를 얼마큼 사랑했는지 여기에 담겨 있다. (네가) 군대 갔을 때 너에 대해서 일기를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붐은 "김재중 씨를 위한 글이 있다"라며 감격했다. 효정도 "이걸 왜 이제야 보여주셨지"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재중은 "몰랐다. 너무 늦게 봐서 진짜 속상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12b7ea46482be5dbff6091095dcf6ed92d2f31f4a3412099cd3ce7d0e686b19" dmcf-pid="GAWk9ynQGb" dmcf-ptype="general">일기를 꺼낸 김재중의 모친은 내용을 읽어 내려가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친은 김재중에게 "네가 읽어. 눈물 나서 못 읽겠다"라며 일기장을 건넸다. 일기를 읽은 김재중은 "엄청 오래 쓰셨다"라고 말했다. 모친은 "오래됐다. 그냥 고이 간직해뒀다"라며 마음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a1543105f62f698e4f357df8c6b97b1defba2c7d8ce503f82c6ded7b67856c" dmcf-pid="HcYE2WLx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xportsnews/20251101063141499dmpt.jpg" data-org-width="550" dmcf-mid="8jUvdprN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xportsnews/20251101063141499dm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KBS 2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62c746a3e58c095ef385cd0d4222034068f659d32a8bcea45d1dffe006d372" dmcf-pid="XkGDVYoMHq"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진짜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쓰셨더라. 제가 서른 살에 군대를 갔는데 엄마 눈에는 세 살 아기로 보이시는 것 같다"라며 모친의 사랑을 느꼈다. 또 누나들이 김재중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까지 적혀있자, 김재중은 "왜 이걸 아직 안 보여줬었냐? 서운하다. 9년이 지났다"라며 어머니께 서운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a8c6c48ed126a698ccee367936b7599f20cbe121f969379c914d0d967b988df" dmcf-pid="ZEHwfGgRtz"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저는 '나만 가족을 그리워하나? 내가 군대를 갔는데 나를 너무 가끔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까 매일 생각하고 계셨다. 늦게 안 저를 질타했다"라고 고백했다. 붐은 "(어머니가) 혼자 그리워하시며 쓰신 거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67e9e44803f98ebac7068f0f2ae0e6ca1c9af2208d9fd2b460bdd4dca60100" dmcf-pid="5DXr4Hae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xportsnews/20251101063142883feyq.jpg" data-org-width="550" dmcf-mid="6ZrdFw4qY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xportsnews/20251101063142883fe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편스토랑' 방송화면, 사진=KBS 2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85214a7025758ac4f010607b9536c6141b51aa031f30c3a672606f0c5ebc36" dmcf-pid="1wZm8XNdtu" dmcf-ptype="general">이어 모친은 김재중에게 "공연할 때 밥은 먹고 하냐?"라며 "어떠 때 보면 네가 막 쓰러질 것 같다"라고 걱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콘서트 할 때 보면 네가 너무 안쓰럽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ca7b78921ac01bf32c28626fe13553bfaf08e4c2c48095e02b2713cb8577ad5" dmcf-pid="tr5s6ZjJYU"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제가 1년에 공연을 30회 좀 넘게 한다. 그러다 보니까 해외에도 워낙 많이 나간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a729a58ccf7934a85d060be4104b1de6fb4fe64d31d5873efa7fac726b54c45" dmcf-pid="Fm1OP5AiZp" dmcf-ptype="general">모친은 아들을 보며 " (아들 보고) 어떨 때는 내가 막 운다. '쟤가 밥이나 먹고 하는 건지' 그게 제일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평소) 끼니 걱정을 많이 해주신다"라고 밝혔다. 붐도 "엄마는 무조건 밥이 걱정이다"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efde7968ab00312ac7827140a1b3a886751f87fed6c1538f063d010d518283e3" dmcf-pid="3DXr4Hae50" dmcf-ptype="general">한편 김재중은 입양아임을 고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d0e6e674458f468eb3b83e4faecaa5ee19bb5769508fa73dc77a3479b5037c4d" dmcf-pid="0wZm8XNdY3"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방송화면</p> <p contents-hash="2b5f3e6315f9aa8dac0e7c565e1f19974bf3bd8197b92cb606da63b5c9aa7182" dmcf-pid="pr5s6ZjJHF"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 중독' 초6 금쪽이, 이상 행동까지…오은영 "뇌 기능 망가져" 11-01 다음 "평생 생일 미역국 못 먹었다" 박수홍, ♥김다예 '7첩반상 생일상'에 감동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