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간판 신유빈, WTT 몽펠리에 대회서 디아스 꺾고 8강 진출 작성일 11-01 4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6강서 3-1 승리 거둬 中 천이와 4강행 다툼…주천희는 김나영에 완승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1/AKR20251101008700007_02_i_P4_20251101064416004.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몽펠리에에 나선 신유빈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상위급 대회인 챔피언스 몽펠리에 8강에 올랐다.<br><br>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18위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를 3-1(12-10 12-10 8-11 11-7)로 물리쳤다.<br><br> 이로써 신유빈은 8강에 올라 세계 8위 천이(중국)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br><br> 신유빈은 디아스와 1, 2게임의 듀스 대결을 모두 승리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br><br> 1게임에 공방 끝에 듀스에 들어간 신유빈은 과감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를 펼쳐 12-10으로 이겼고, 2게임 역시 같은 스코어로 이겨 게임 점수 2-0으로 앞섰다.<br><br> 신유빈은 반격에 나선 디아스에게 3게임을 잃었지만, 4게임을 11-7로 가져오며 8강행을 확정했다.<br><br> 한국 선수끼리 16강 대결에선 주천희(삼성생명·세계 22위)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세계 36위)을 3-0(11-7 12-10 11-9)으로 꺾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01/AKR20251101008700007_03_i_P4_20251101064416008.jpg" alt="" /><em class="img_desc">서브 넣는 주천희<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주천희는 일본의 하시모토 호노카(세계 10위)와 8강 대결을 벌이게 된 반면 32강에서 세계 4위 콰이만(중국)을 3-2로 누르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던 김나영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 남자 단식에선 '맏형' 이상수(삼성생명)가 미국의 카낙 자에 풀게임 대결 끝에 3-2(11-8 11-8 11-13 4-11 11-7)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 한국의 간판 장우진(세아)과 맞붙게 됐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워크데이, 한국 기업 78%가 AI 에이전트 도입 11-01 다음 작심 발언! 고의 도피 의혹→일파만파 '실명 위기+시력 이상' 아스피날, 호소에도 계속된 의심...무하마드,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 없어"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