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8명, 중소기업 지원 아예 안 한다 작성일 11-01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기업 쏠림 여전...기피 이유 1위는 "낮은 연봉 탓"</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1MLpsPKNY"> <p contents-hash="cf51ecb74601fcb08e9f9a1544aa8bed7f97727616a03d90f56a531b7838dcaa" dmcf-pid="1tRoUOQ9cW"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span>올해 기업 지원 경험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낮은 </span><span>연봉(44%)’ 탓</span><span>이었다.</span></p> <p contents-hash="f059039238753729800c91fea6fd9b2a8f6cb9714fe370af26770c356a3856ce" dmcf-pid="tFeguIx2jy" dmcf-ptype="general">진학사 캐치는 Z세대 구직자 2천45명 대상으로 ‘2025년 취업 지원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올해 실제로 기업에 지원한 응답자(1,732명) 가운데 81%는 ‘중소기업에 지원하지 않았다’고 답해 ‘대기업 쏠림’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4b727f4d2d71167b7471bf6aceb36e970bd7f3a3dc44a7295e1120b1485e32d" dmcf-pid="F3da7CMVAT" dmcf-ptype="general">이들이 ‘지원한 기업 유형(복수 응답)’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기업’이 60%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25%) ▲공공기관·공기업(20%) ▲중소기업(19%) 순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544c2262c1a1d86c0f7c31f2e8f21f060019984e7363083985a8d5aee6c859" dmcf-pid="30JNzhRf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학사 캐치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ZDNetKorea/20251101083143768zlxf.png" data-org-width="640" dmcf-mid="ZkeguIx2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ZDNetKorea/20251101083143768zlx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학사 캐치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9a6478d6ca2a120a35618eeea748871c4936173686b6f6fae8503cbaa951e1" dmcf-pid="0pijqle4jS" dmcf-ptype="general">중소기업에 지원하지 않은 이유로는 ‘낮은 연봉(44%)’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서 ‘커리어 개발 어려움(12%)’, ‘성장·안정성 부족(12%)’, ’사회적 인식(11%)’이 비슷하게 뒤를 이었고, ‘복지제도 미흡(8%)’, ‘근무환경 열악(8%)’을 꼽은 경우도 있었다.</p> <p contents-hash="229dd60bee2eeba5b2d6245a70d2172c14c192a73129257af3aba7b761b926a9" dmcf-pid="pUnABSd8jl" dmcf-ptype="general">Z세대 구직자들이 인식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초봉 수준 차이도 뚜렷했다. ‘대기업’ 하면 기대하는 초봉으로는 ‘5천만원대(29%)’와 ‘4천만원대(29%)’가 비슷하게 가장 높았다. 이어 ▲3천만원대(13%) ▲3천만원 미만(11%) ▲6천만원대(9%) ▲7천만원 이상(9%) 순이었다.</p> <p contents-hash="14e7d333be1d033e805ea3bc4747b94cf86d38d8aee1b34a2245776e93d03e45" dmcf-pid="UuLcbvJ6kh" dmcf-ptype="general">반면 ‘중소기업’에 기대하는 초봉은 ‘3천만원대(41%)’가 가장 많았고, ▲3천만원 미만(26%) ▲4천만원대(19%) ▲5천만원대(8%) ▲7천만원 이상(4%) ▲6천만원대(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초봉 격차를 약 1천만원 이상으로 체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c10436fd2b6a1ecd9e70506b025a50e78efe9523c8764f99b8a086f08d55cf7c" dmcf-pid="uaH3kfWIcC" dmcf-ptype="general">더불어, ‘중소기업에 지원 의향이 생기는 조건(복수 응답)’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가장 큰 요인은 ‘높은 연봉(57%)’이었으나, ▲다양한 복지(33%) ▲워라밸 보장(27%) ▲명확한 커리어패스(21%) 등 비금전적 요인도 높게 꼽혔다. 또 ▲성장 가능성 높은 산업(15%) ▲기업 인지도(15%) 등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에 대한 기대도 일정 부분 확인됐다.</p> <p contents-hash="170b4eb264fe76557f135c54d1876e94ef80aaa78002a3c8ea4ce59c99f4b780" dmcf-pid="7NX0E4YCkI" dmcf-ptype="general">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선호도 양극화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구직자들은 공정한 보상 체계와 성장 기회를 더욱 중시하는 만큼 중소기업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기 위해서는 복지제도, 성장 프로그램, 보상 구조 등 보유한 강점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브랜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5c0e9d672928f3f32f5187ed3aaf5825ec37c66dcb3908d92929bdd7f516bcf" dmcf-pid="zjZpD8GhcO" dmcf-ptype="general">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가 찾은 정자 2개, 20년 불임 해결했다 11-01 다음 한국, U-17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모로코에 져 최하위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