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AI 혁신 폭증의 해"…가트너가 뽑은 10대 트렌드 작성일 11-0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슈퍼컴퓨팅 플랫폼·다중 에이전트 시스템·AI 보안 플랫폼 등 내년에 주목 <br>"AI 기술부터 사이버보안까지…지난 1년간 역대 최다 혁신 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AcOM1y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03cecb452e63434ec3805b6a1af1c9fef8e346071ca66ea2e301aaf8721659" dmcf-pid="7SckIRtW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3141489luew.jpg" data-org-width="700" dmcf-mid="pLdJj9vm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3141489lu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이미지 재판매 및 DB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996d3675d687cc8c33b5462afc6984384ebf5cb7c853afb5e451035761508d" dmcf-pid="zvkECeFYH9"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한때 혜성처럼 등장해 시장의 판도를 뒤흔든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이제 더 이상 낯선 기술도, 주목받는 '루키'도 아니다.</p> <p contents-hash="7dd589db189e91ee5762f9e28a31c5331ccc45798cdc7c3c658ac393dc11cfb4" dmcf-pid="qTEDhd3GHK" dmcf-ptype="general">AI는 빠르게 일상에 녹아들었고 기업들은 이제 생성형 AI의 다음 단계인 AI 에이전트 도입까지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e827abbb0b87fd5dc761ada226d01204102af0c15120ca27d4cc626a99328a7" dmcf-pid="ByDwlJ0HGb" dmcf-ptype="general">이처럼 AI마저 '기본값'이 되어버린 지금, 다가오는 내년에는 또 어떤 기술이 등장해 우리를 놀라게 할까.</p> <h3 contents-hash="5f68c0962017e5113f544b98b7ba2f17edefc9c70a4fe5d0c6b698f215ec32aa" dmcf-pid="bWwrSipX1B" dmcf-ptype="h3"><strong>"기술의 변화·혁신·위험이 전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는 해"</strong></h3> <div contents-hash="7a477f19f5956baf878291f8654fcd40c4c18938f84a4d1c0850e021e217a438" dmcf-pid="KYrmvnUZ1q" dmcf-ptype="general"> <strong> 글로벌 IT 자문기관 가트너는 최근 발표한 '2026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통해 하나의 방향을 제시했다.<br><br> 가트너가 선정한 트렌드에는 ▲AI 슈퍼컴퓨팅 플랫폼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 ▲AI 보안 플랫폼 ▲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 ▲컨피덴셜 컴퓨팅 ▲피지컬 AI ▲선제적 사이버보안 ▲디지털 출처 ▲지리적 이전 등이 포함됐다.<br><br> 가트너는 글로벌 IT 리서치·자문 기업으로, '매직 쿼드런트'와 같은 자체 분석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술 시장에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br><br> 진 알바레즈 가트너 수석 VP(Vice President) 애널리스트는 "내년은 기술의 변화, 혁신, 위험이 전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 전략 기술 트렌드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기업이 책임감 있는 혁신, 운영 우수성, 디지털 신뢰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AI 기반 초연결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말했다.<br><br> 토리 폴맨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트렌드는 기술 변화를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촉매"라며 "올해는 혁신의 속도가 남달랐다, 불과 1년 만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혁신이 등장했으며, 다음 혁신의 물결도 바로 앞에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행동에 나서는 기업이 변동성을 극복하고 향후 수십 년간 산업의 모습을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e69429e0c17890a911f49c3296c6a685298704f0321e9731301a29f5188d7e7a" dmcf-pid="9GmsTLu5Yz" dmcf-ptype="h3"><strong><strong>AI 슈퍼컴퓨팅 플랫폼…산업 AI 혁신 촉진</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0de75a278551f7047f91e231829cc434fb57d8eb807c5b1952502c099bd1d885" dmcf-pid="2HsOyo71Z7" dmcf-ptype="general"> <strong> 가트너가 첫 번째로 꼽은 내년 전략 기술은 'AI 슈퍼컴퓨팅 플랫폼' 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br><br> 이 기술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AI 전용 반도체 등 다양한 컴퓨팅 기술을 함께 활용해 복잡한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플랫폼은 강력한 프로세서, 대용량 메모리, 특수 장비, 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조합해 머신러닝,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같은 방대한 작업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다. <br><br> 폴맨 VP 애널리스트는 "AI 슈퍼컴퓨팅 플랫폼은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며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신약 개발 기간을 수년에서 몇 주로 단축하고, 금융 서비스에서는 글로벌 시뮬레이션을 통해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이며, 에너지 산업에서는 극한 기상 모델링으로 전력망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9dbde9ac791986b3d803a064893f3341d5e908cb9de11e87c7f3ae35de4d5ea5" dmcf-pid="VXOIWgzt5u" dmcf-ptype="h3"><strong><strong>AI에이전트 시대 구현…'다중 에이전트 시스템'</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f7a46e0d4fe379680e7dda311cbb9e6883e6c7b396a46965ada6e1dba5e0455d" dmcf-pid="f3vT5k2uHU" dmcf-ptype="general"> <strong>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MAS)은 여러 AI 에이전트가 각자 역할을 나눠 맡거나 협력해, 하나의 복잡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구조다. 마치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팀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조직처럼, 이 시스템은 에이전트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br><br> 알바레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MAS를 도입하면 조직은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팀 역량을 강화하며,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협력하는 새로운 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은 운영을 보다 유연하게 확장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6b16a6e9a794c3d4e416849bd9789b75af3e9bced78fbd95e9809fdb6744e185" dmcf-pid="40Ty1EV7tp" dmcf-ptype="h3"><strong><strong>우리 회사가 꼭 맞는 AI…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a972bacbeeeb9fcd1a29ca37b460127d35a73765cccec1b9b297846748b5532a" dmcf-pid="8pyWtDfzG0" dmcf-ptype="general"> <strong> 기업의 경영진들은 AI가 업무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주길 기대하지만, 범용 거대언어모델(LLM)은 각 업무의 세부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할 때가 있다.<br><br> 이럴 때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DSLM)은 특정 산업, 기능, 프로세스에 특화된 데이터로 학습되거나 미세 조정된 언어 모델로 더 높은 정확도, 더 낮은 비용, 더 나은 규정 준수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다. 가트너는 2028년까지 기업 내 생성형 AI 모델의 절반 이상이 DSLM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8675fccbf5086a12c871c69b3d4a47758d910f32371b16c560aa779071f5ac2d" dmcf-pid="6UWYFw4qG3" dmcf-ptype="h3"><strong><strong>"AI 보안 플랫폼, 기업 절반이 투자할 것"</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eaedeeafa83c501ac5f8a737ad21a51fdfad49dc3597f5b26f8fa5e4951e3a94" dmcf-pid="PuYG3r8B1F" dmcf-ptype="general"> <strong> 가트너는 2028년까지 기업의 절반 이상이 AI 투자를 보호하기 위해 AI 보안 플랫폼을 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br><br> 이를 통해 기업은 시스템 운영상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가시성), 사용 정책을 시행하며, 명령어 공격(프롬프트 인젝션), 데이터 유출, 악성 에이전트 활동 등 AI 관련 보안 위협으로부터 조직을 방어한다.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이를 활용해 AI 사용 정책을 시행하고, AI 활동을 모니터링하며, 일관된 보안 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 <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a695851b977e19293680aae19c96bcee7ab685569c078a0bed75017dede6d325" dmcf-pid="Q7GH0m6bYt" dmcf-ptype="h3"><strong><strong>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소규모 인원으로도 혁신 </strong></strong></h3> <h3 contents-hash="05f30108a7425ce75ae68080a52973c28eddce6778022159bc35fbdcc1838081" dmcf-pid="xzHXpsPKH1" dmcf-ptype="h3"><strong><strong>데이터 리스크 해소 '컨피덴셜 컴퓨팅'</strong></strong></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b6e8929592150d1c9041e0c4f56ebde50cf15c80ce874b69996ae84c060080" dmcf-pid="yEdJj9vmX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3141644wvxw.jpg" data-org-width="720" dmcf-mid="UymsTLu5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is/20251101093141644wv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24d422fbdddf1b7c28217ba9e0f813204298943e3ced5151d85dda13047f8d" dmcf-pid="WDJiA2Ts5Z" dmcf-ptype="general"> <strong> 가트너는 2030년까지 조직의 80%가 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대규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팀을 AI로 보강된 소규모 팀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 AI 네이티브 개발 플랫폼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개발자는 현업 전문가와 함께 협력하며 개발을 주도할 수 있고 작은 팀도 같은 인원으로 더 많은 앱을 만들 수 있다.<br><br> 이미 앞서가는 기업들은 보안과 관리 기준을 잘 지키면서, 개발자가 아닌 현업 전문가도 직접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소규모 플랫폼 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가트너의 설명이다. <br><br> </strong> 가트너는 컨피덴셜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이 조직의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 내다봤다. </div> <p contents-hash="a48381f82dfd2a1130aa8a7417d2a2e04d44d95585b6251e5ea9df0a399fafe9" dmcf-pid="YwincVyO1X" dmcf-ptype="general">컨피덴셜 컴퓨팅은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처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차세대 보안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하드웨어 기반의 신뢰 실행 환경(TEE) 안에서 작업을 격리해, 데이터와 처리 과정이 인프라 운영자나 클라우드 공급업체, 장비 접근 권한이 있는 사람에게도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p> <p contents-hash="10967291d11a4474ad5b083602b1454e8caace8f532c2644b2a1b1121e55ea42" dmcf-pid="GrnLkfWI5H" dmcf-ptype="general">이러한 특성은 지정학적, 규제 리스크가 높은 산업과 글로벌 운영, 또는 경쟁 기업 간 협업에서 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트너는 2029년까지 신뢰할 수 없는 인프라에서 처리되는 작업의 75% 이상이 컨피덴셜 컴퓨팅을 통해 사용 단계에서의 보안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p> <h3 contents-hash="71305c685e90fa6041d5b4a485fb43f4efb5562a458d586b2b44dfdf2ca59f1d" dmcf-pid="HmLoE4YC1G" dmcf-ptype="h3"><strong>피지컬 AI 시대가 온다</strong></h3> <div contents-hash="e0165f00281e65d8ea4b00bf171bb9e8e64bd3ec90112cd43807546c4353d5a8" dmcf-pid="XsogD8GhXY" dmcf-ptype="general"> <strong>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드론, 스마트 장비처럼 움직이는 기계에 감지하고 판단하며 행동하는 능력을 넣어 AI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자동화와 유연한 대응, 안전이 중요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br><br> 피지컬 AI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조직은 IT, 운영, 엔지니어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트너는 이러한 변화는 기술 강화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용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신중한 변화 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28bcda27d9458efa3c789879af20011b47fcb981355e114e46e7c9b7c603a186" dmcf-pid="ZOgaw6HlYW" dmcf-ptype="h3"><strong><strong>잇단 침해 사고…선제적 사이버보안이 뜬다</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c63857c9066b264cc57ec2670e3a21c0a4e06c8536e239cc4712765569e81e89" dmcf-pid="54pU9ynQGy" dmcf-ptype="general"> <strong> 네트워크, 데이터, 연결 시스템을 겨냥한 위협이 급증하며, 기업은 선제적 사이버 보안에 주목하고 있다. <br><br> 가트너는 CIO들이 사후 대응 중심의 방어 전략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보호 전략으로 전환함에 따라 2030년까지 선제적 보안 솔루션이 전체 보안 지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br><br> 폴맨 VP 애널리스트는 "선제적 사이버보안은 AI 기반 보안운영(SecOps), 자동 차단, 기만 기술을 활용해 공격이 발생하기 전에 대응하는 개념"이라며 "곧 예측이 보호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a803a00279ca674611eaa1c8611ab755beb67c3f7ee5e8bfb932bbd2c8079e52" dmcf-pid="18Uu2WLxHT" dmcf-ptype="h3"><strong>오픈소스 활용 확대, 디지털 출처 검증 부각</strong></h3> <div contents-hash="beb9b94746bb28096846d201a96cdfe411df8ce5e19d18e3c7595680ba303029" dmcf-pid="t6u7VYoM1v" dmcf-ptype="general"> <strong> 오픈소스 코드, AI가 만든 콘텐츠, 외부 소프트웨어 사용이 늘면서 소프트웨어나 데이터, 콘텐츠가 어디서 왔고 누가 만들었는지, 제대로 된 것인지 확인하는 '디지털 출처 검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br><br>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 증명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워터마킹 같은 새로운 도구들이 등장해 조직이 공급망 전체에서 디지털 자산을 확인하고 추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09a921664940f11c7032c5c9d27729f1975e00a32ac540d746834e24dd867c92" dmcf-pid="FP7zfGgR5S" dmcf-ptype="h3"><strong><strong>지정학적 리스크…지리적 이전 전략 대두</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ccbd1b09026263451488491ffc7413622d0074903e3e945c4ac1ee6a8ddc4b47" dmcf-pid="3Qzq4HaeYl" dmcf-ptype="general"> <strong> 지리적 이전(Geopatriation)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소버린 클라우드, 지역 클라우드 공급업체, 자체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전략이다. <br><br> 가트너는 2030년까지 유럽 및 중동 기업의 75% 이상이 가상 워크로드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솔루션으로 이전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는 올해 5% 미만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다.<br><br> 알바레즈 수석 VP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주권 권한이 강화된 공급업체로 워크로드를 이전하면 CIO는 데이터 레지던시, 규정 준수, 거버넌스에 대한 통제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현지 규제와의 부합성을 개선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나 국익과 관련된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br><br><br><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중, 母 입영일기에 뭉클…"나만 가족 그리워하는 줄" 11-01 다음 차은우, 군백기에도 얼굴로 열일 중…'퍼스트 라이드' 3일 연속 1위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