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故백성문 떠나보내며...“고통 속에도 다정했던 남편”[전문] 작성일 11-01 9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vC0Yd3G1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a11322aa0f597f1f807260a97e8821ce6cffa5e25de7d786b073c2806601a8" dmcf-pid="4ThpGJ0HH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선영, 백성문. 사진|백성문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105704093hbbi.jpg" data-org-width="700" dmcf-mid="2LObFNB3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105704093hb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선영, 백성문. 사진|백성문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01772b3cdc2166d192ea40028195feaa6c9a961861695472fac4b2fb266b73c" dmcf-pid="8SI3WeFYYZ" dmcf-ptype="general"> 김선영 YTN 앵커가 남편인 백성문 변호사를 떠나보내며 심경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e0adf40dbf1490f683aefb5d712022c5da6ed3e53f27585af12afe270e748b02" dmcf-pid="6vC0Yd3GGX" dmcf-ptype="general">김선영 앵커는 1일 백성문 변호사 SNS를 통해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다”며 장문을 올렸다.</p> <p contents-hash="b7df215d4e13ddc6709c810222594cad798fa019ee015671a9c24e4a6ca68b4a" dmcf-pid="PThpGJ0HtH" dmcf-ptype="general">그는 “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 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 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674c3ffe74e1c81eb830e97c3e2627f92a6e0afa7357b30a3717d2d066bb9e2" dmcf-pid="QylUHipXHG" dmcf-ptype="general">이어 “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던 순하고 착한 사람, 물 한 모금도 못 삼키는 고통 속에서도 와이프 끼니를 챙기던 다정한 남편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p> <p contents-hash="c60b6a1cad0b2c805573dffa93d4f52958bddb25396042a6a0422766cfd70dd2" dmcf-pid="xWSuXnUZHY" dmcf-ptype="general">김 앵커는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와이프 지켜준다고 항암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해도 맨발 걷기까지 하며 사력을 다해 버텼다. 하지만 더 긴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저희 부부의 간절한 기도는 응답받지 못했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9a62ac8211950fa6feb882812579325ebe613013a4d3b6b4ff66e2b35a86894c" dmcf-pid="yM6cJ5Ait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너무나 고맙게 잘 버텨준 남편이 잠을 자는 듯한 평안한 표정으로 하늘나라에 갔다”며 “남편이 숨을 거두기 전 ‘걱정 말고 이제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요’ 얘기했다”고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2477602edfb62d0a4fc646b7625d953ec4c5f4f416035737bff662ab60e1450" dmcf-pid="WRPki1cnGy"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 앵커는 “결혼 10주년에 파리에 다시 가자는 저희 약속은 이뤄지지 못했다”며 “생전에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사진으로 대신한다”고 과거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226d928b1f89b2b092fea3394b33215f8236f14a959077099ce6f0d850ee55ca" dmcf-pid="YeQEntkLGT" dmcf-ptype="general">김선영 YTN 아나운서는 백성문 변호사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MBN ‘뉴스파이터’, JTBC ‘사건반장’ 등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최근까지 유튜브 채널 ‘정치왓수다’ 진행을 맡았으나, 지난달 3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d0722b89e844c313953be4d2badb28dd6784334986277cb264bd422ba16021" dmcf-pid="GdxDLFEo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선영, 백성문. 사진|백성문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105705419cbom.jpg" data-org-width="700" dmcf-mid="VOEHC8Gh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105705419cb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선영, 백성문. 사진|백성문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6bf9ce0b4ccec58b295816c724bdf10fa77b8038b63e4131fb1d0fcfe0cc170" dmcf-pid="HJMwo3DgGS" dmcf-ptype="general"> <strong>김선영 앵커가 올린 전문</strong> </div> <p contents-hash="0feb62cd779399183f885cfcf423dcb6d8031db942b0a6db1e5149ab8df97151" dmcf-pid="XiRrg0wa1l" dmcf-ptype="general">백성문 변호사의 아내, YTN 김선영 앵커입니다.</p> <p contents-hash="0be0c9ff13e5b4b5533bf0c9d2ad8dcf40217d6e18fc8bb8ed3d5fcf775ad444" dmcf-pid="ZanCczIk5h" dmcf-ptype="general">사람 좋은 선한 미소로 제게 다가온 남편, 백성문 변호사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제 남편은 지난해 여름, 부비동암이라는 희귀암을 진단받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1년여간 치열하게 병마와 싸웠지만, 끝내 무섭게 번지는 악성종양을 막지는 못했습니다.</p> <p contents-hash="63d8d5134eb1ba78f384ab75888b5cefb4657cc75de241c536e22ba9c280ae9d" dmcf-pid="5NLhkqCEHC" dmcf-ptype="general">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던 순하고 착한 사람, 물 한 모금도 못 삼키는 고통 속에서도 와이프 끼니를 챙기던 다정한 남편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와이프 지켜준다고 항암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해도 맨발 걷기까지 하며 사력을 다해 버텼습니다. 하지만 더 긴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저희 부부의 간절한 기도는 응답받지 못했습니다.</p> <p contents-hash="f678f158bd2571cf7228acf12dc37fe0e57b0f1709cef1176f8ac05f0654fa08" dmcf-pid="1jolEBhD1I" dmcf-ptype="general">너무나 고맙게 잘 버텨준 남편이 잠을 자는 듯한 평안한 표정으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남편은 저를 항상 농담 삼아 “김여사”라고 불렀는데요. 남편이 숨을 거두기 전 귀에 대고 얘기했습니다. “김여사 잘 버티고 지낼 테니, 걱정 말고 이제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요”</p> <p contents-hash="a48295531c66130e4c519a37a5e5a03a97431846f69106661b5519f6886d4274" dmcf-pid="tAgSDblwGO" dmcf-ptype="general">남편이 지난 6월 이런 얘기를 남겼습니다. “내 인생에 가장 찬란한 시간을 함께해줘서 고마워”</p> <p contents-hash="5ac6e22cc3d21942c6d1a45cee4e509976a5da2787c3aafb9a5aecc7fd42beda" dmcf-pid="FcavwKSrXs" dmcf-ptype="general">남편을 보내며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천국에서, 더 찬란한 시간 보내기를, 늘 그 표정으로 웃고 있기를.</p> <p contents-hash="c00c974fc3e24de28ae47ef4890a5d65e88635594a52956bbc5417b7e947fb5d" dmcf-pid="3kNTr9vm1m" dmcf-ptype="general">P.S 결혼 10주년에 신혼여행지였던 파리에 다시 가자는 저희 약속은 이뤄지지 못했네요. 생전에 남편이 가장 좋아했던 파리 사진으로 대신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유리, 가을 여신…연민정 시절 미모 그대로[★핫픽] 11-01 다음 신네르, 세계 1위 탈환까지 2승 남겨...파리 마스터스 8강 셸턴 제압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