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한국이 최하위라니…'패패패패패' 韓 U-17 핸드볼, 세계선수권 12위 마감→'세계의 벽 높았다' 작성일 11-01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1/0002235881_001_2025110111121424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최하위로 마쳤다.<br><br>한국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U-17 세계선수권대회 11·12위전에서 승부 던지기 끝에 35-36으로 패배했다.<br><br>한국은 모로코와 접전 끝에 32-32로 비긴 뒤 승부 던지기에 돌입했으나 3-4로 밀려 고개를 숙였다.<br><br>강지웅(선산중)과 김동하(창원중앙중)가 나란히 9골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01/0002235881_002_20251101111214285.jpg" alt="" /></span></div><br><br>이로써 5전 전패를 거둔 한국은 참가국 12개국 중 꼴찌로 대회를 마쳤다.<br><br>한국은 지난 9월 요르단에서 열린 U-17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하지만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br><br>조별리그 B조에서 스페인(16-57 패), 튀니지(27-33 패), 카타르(24-45 패), 9~12위전에서 이란(21-30 패)에 밀린 데 이어 이날 모로코도 잡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br><br>특히 지난달 28일 열린 B조 3차전이 뼈아팠다. 지난 9월 열린 U-17 아시아선수권 4강에서는 카타르를 제압했지만, 이번 맞대결에서는 21점 차 대패(24-45)로 무릎을 꿇었다.<br><br>사진=뉴스1, 뉴시스<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카자흐스탄 에이스 부블릭, 톱 10 진입하나? 파리마스터스 4강행 11-01 다음 정은희 심판, 아시아청소년대회 수영 심판으로 활약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