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베레프, '메드베데프 저주' 깼다...5연패 사슬 끊고 파리 마스터스 4강행 작성일 11-01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세트 2차례 매치포인트 위기 넘겨<br>셸튼 꺾은 야니크 시너와 결승진출 다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1/0000011880_001_20251101112408829.jpg" alt="" /><em class="img_desc">파리 마스터스 4강에 오른 알렉산더 즈베레프. GettyimagesKorea</em></span></div><br><br>〔김경무 기자〕 세계랭킹 3위 알렉산더 츠베레프(28·독일). 그가 2025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ATP 마스터스 1000) 단식 8강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다닐 메드베데프(29·러시아)를 2-6, 6-3, 7-6(7-6)으로 힘겹게 꺾고 4강에 올랐다.<br><br>메드베데프는 최근까지 메드베데프에게 당했던 5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포효했다. 이번 경기 전까지 츠베레프는 상대전적에서 7승14패로 메드베데프에 열세였다. 한때 츠베레프가 5승1패로 앞섰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후 메드베데프가 15경기 중 13경기에서 승리하며 판세가 뒤집혔다.<br><br>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츠베레프는 세계 2위 야니크 시너(24·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둘은 불과 일주일 전 '비엔나 ATP 500' 결승에서 만났고, 시너가 3-6, 6-3, 7-5로 이겨 우승한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1/01/0000011880_002_20251101112408869.jpg" alt="" /></span></div><br><br>이날 승부는 막판까지 예측불허였다. 츠베레프는 3세트에서 게임스코어 4-5로 몰렸고,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두번의 매치포인트 위기를 맞았다. <br><br>그러나 이를 견뎌냈고 결국 6-6을 만들어 타이브레이크 승부에 들어갔다. 타이브레이크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5-5까지 팽팽하던 승부는 메드베데프의 서브 실수로 희비가 엇갈렸다.<br><br>츠베레프는 경기 뒤 일주일 만에 성사된 시너와의 리턴매치와 관련해  "이번에는 복수의 기회를 잡겠다"며 결의를 다졌다.<br><br>시너는 이날 8강전에서 왼손잡이 강서버로 세계 7위인 벤 셸튼(23·미국)을 1시간9분 만에 6-3, 6-3으로 물리치고 세계랭킹 1위 탈환에 한발 더 다가섰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너무 일찍 만나네” 조명우-김행직, 쿠드롱-멕스 32강서 맞대결…광주3쿠션월드컵 3일 개막 11-01 다음 이정은 "염혜란에 라이벌 의식? 있을 수도 있죠" 솔직 (전현무계획3)[종합]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