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23' 더블 타이틀전으로 2025년 대미 장식…'드발리쉬빌리 vs 얀', 운명을 건 2차전 성사, '판토자 vs 반' 세대교체의 서막 작성일 11-01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1/0001936888_001_2025110112220680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5년을 마무리할 UFC의 마지막 넘버링, 'UFC 323'이 오는 12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br><br>이번 대회는 두 개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치러지는 '더블 챔피언십' 카드로 꾸려지며, 한 해를 장식할 초대형 이벤트로 평가받고 있다.<br><br>메인이벤트에서는 UFC 밴텀급(61.2kg)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가 전 챔피언 표트르 얀(32·러시아)을 상대로 한 해 네 번째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br><br>코메인이벤트에서는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5·브라질)가 신예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과 격돌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1/0001936888_002_20251101122206931.jpg" alt="" /></span><br><br>이번 대회의 가장 큰 화제는 단연 드발리쉬빌리의 역사적 도전이다.<br><br>UFC 공식 발표에 따르면, 드발리쉬빌리는 올해만 네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br><br>UFC 역사상 한 해에 4차례 방어전을 가진 챔피언은 전례가 없으며, 그만큼 그의 경기 활동량과 투지는 전무후무하다는 평가다.<br><br>체급 불문 현 시점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선수를 뽑는 UFC 공식 랭킹인 'UFC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3위인 드발리쉬빌리(21승 4패)는 이미 밴텀급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13연승)을 보유하고 있다.<br><br>그는 지난해 9월 션 오말리와의 타이틀전 승리 이후, 지난 1월부터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오말리(2차전), 코리 샌드헤이건 등을 상대로도 완벽한 승리로 타이틀 방어를 성공하며 밴텀급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1/0001936888_003_20251101122206972.jpg" alt="" /></span><br><br>드발리쉬빌리는와 얀은 이미 2023년 맞대결에서 격돌한 바 있으며, 당시 드발리쉬빌리는 얀을 5라운드 내내 압도하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br><br>이제는 챔피언의 위치에서 도전자 얀을 만나게 된 드발리쉬빌리다. <br><br>얀 역시 드발리쉬빌리전 패배 이후 송야동, 데이비슨 피게레이도, 마커스 맥기를 잇달아 꺾으며 완벽히 부활한 상태이기 때문에 해당 경기는 1차전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01/0001936888_004_20251101122207082.jpg" alt="" /></span><br><br>코메인이벤트에서는 플라이급 역대 최강자 알레샨드리 판토자(30승 5패)가 신예 조슈아 반(15승 2패)을 상대로 다섯 번째 방어전을 치른다.<br><br>판토자는 2023년 12월 브랜든 모레노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뒤, 이후 카이 카라-프랑스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네 차례 연속 방어에 성공했다.<br><br>판토자는 현재 UFC 플라이급 최다승(14승)과 최다 피니시(8회) 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br><br>이에 맞서는 반은 UFC의 새로운 세대 교체를 상징하는 이름으로 떠오르고 있다.<br><br>미얀마 출신으로 미국에서 성장한 반은 2023년 6월 UFC 데뷔 이후 불과 2년 만에 8승 1패를 기록하며 타이틀전 기회를 거머쥐었다.<br><br>특히 반은 올해 6월 UFC 316에서 브루노 실바를 꺾은 지 불과 4주 만에 UFC 317에서 브랜든 로이발을 상대로 인상적인 판정승을 거두며 이름을 각인시킨 바 있다.<br><br>사진=UFC / 연합뉴스 / ESPN MMA<br><br> 관련자료 이전 미쳤다! 이제 고작 韓 14살 '중학교 1학년', 중국 형들 상대로 엄청난 퍼포먼스...아시아청소년대회서 동메달 획득 11-01 다음 글로벌 격투기전적매체 “한국 일본도 예외 없다”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