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vs이재균, 리매치 예고 작성일 11-0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iHOzw4qd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bda9aa6f5c9c4719d67cce65e2178dd546f088873d6157b146577dc8cf992b" dmcf-pid="1nXIqr8B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제공: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bntnews/20251101131049254rlxw.jpg" data-org-width="680" dmcf-mid="ZQhA1gzt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bntnews/20251101131049254rl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제공: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6156dc90ccde8571d128ae60e0343b7ac8218687576982782a1be172d5fc22" dmcf-pid="tLZCBm6bdZ" dmcf-ptype="general"> <br>tvN ‘태풍상사’ 이준호와 악덕 사채업자 이재균이 또다시 맞붙는다. </div> <p contents-hash="d731c4a51cd96c977d5e8795dcdcc8fe3f4edb73ef099bb463468c83b57979b2" dmcf-pid="Fo5hbsPKiX"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의 지난 방송에선 강태풍(이준호)과 악덕 사채업자 류희규(이재균)의 악연이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657d50f7d4b0ee79d49b3316cb6679cac1765974f7b80962d5fd8651cfe3c7e0" dmcf-pid="3g1lKOQ9eH" dmcf-ptype="general">태풍은 슈박에 선급금을 주고 확보했던 안전화 500개마저 류희규에게 빼앗겼고, 그가 500만원을 더 보태면 물건을 돌려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자 어렵게 돈을 마련해 부산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f300ae733ef5e7ed49ff76b12869733fe26cb39184a705ba688ea21dc9942dbd" dmcf-pid="0atS9Ix2dG"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현실은 참혹했다. 류희규에게 사채를 끌어다 쓴 슈박 사장 박윤철(진선규)이 이를 갚지 못해 피투성이가 된 채 사경을 헤매고 있었던 것.</p> <p contents-hash="5e6f10607d318206716f754a1012554e0d20c1f749b75483232812b89ecce4ef" dmcf-pid="pv8uo3DgeY" dmcf-ptype="general">“사람이 꽃보다 더 향기롭고 돈보다 더 가치있다”는 돌아가신 아버지(성동일)의 가르침을 받은 태풍은 돈 때문에 목숨까지 위태로운 윤철을 보자 단전에서부터 분노가 끓어올랐다. 이에 류희규에게 안전화 7천개를 팔아 1억으로 돌려주겠다는 상사맨의 미친 기개를 뿜어냈다. </p> <p contents-hash="1c1ccd24f61328f63c09905222e9a271357081294181254986921465e185d905" dmcf-pid="UT67g0waiW" dmcf-ptype="general">무모해 보일 수 있지만, 태풍에게는 돈보다 사람을 지키려는 선택이자, 자신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 물건의 가치를 믿은 상사맨의 확신이었다.</p> <p contents-hash="0c955b1152283da512493e427c887945fce29dfef7c4961c6b3e6d7ffbbaffe9" dmcf-pid="uyPzaprNdy" dmcf-ptype="general">이후 태풍은 적극적인 영상 마케팅으로 안전화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기적 같은 반전을 이뤄냈지만, 표상선 이사 표현준(무진성)의 방해로 해운사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또 한 번 위기에 몰렸다. 출항까지 단 이틀, 대체선을 구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p> <p contents-hash="21257cbea2de35488581168d8d7682df4b3d74e7c48616dca59e13d1f68da212" dmcf-pid="7WQqNUmjLT" dmcf-ptype="general">그때 부산 어시장을 걷던 태풍은 태평양에서 왔다는 생선을 보곤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바로 원양어선을 이용해 물건을 실어 보내겠다는 계획이었다.</p> <p contents-hash="dd7a39532acc7f97a1ae868c2d2f0af50b170ac213bdd768a1f89407e5921dfe" dmcf-pid="zYxBjusAMv" dmcf-ptype="general">과연 이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행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사전 공개된 스틸컷에는 배 위에서 류희규가 결박되어 있는 태풍의 멱살을 거칠게 움켜쥐고 위협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포착됐다. </p> <p contents-hash="d0dc0bc543b237e7af412375fc343d5130baf27471535fc4d0cfac1a3bed9b9e" dmcf-pid="qGMbA7OcJS" dmcf-ptype="general">단 한 발짝만 더 밀리면 거센 파도 속으로 떨어질 듯한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태풍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다. 사람도, 물건도, 신념도 포기하지 않는 상사맨의 기개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913031b687f978e6329359e53e96a91922d034b93647e60daae4c59d931ab401" dmcf-pid="BHRKczIkel"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강태풍이 류희규의 위협과 숱한 방해 공작을 뚫고 슈박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극한의 위기 속에서도 상사맨다운 배짱과 결단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89984e3ddaf0eddd1560c024d5cd08c055e0df0a5e39c2c7d811bbd1a76e18c" dmcf-pid="bXe9kqCEdh" dmcf-ptype="general">한편 ‘태풍상사’ 7회는 오늘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07432140be8ed8d7194a547c9b521509963869927e9470c005a6c3f3aac648e2" dmcf-pid="KZd2EBhDdC"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옥택연, 비연예인과 내년 결혼…"평생 함께하기로" 11-01 다음 흥행 가도 탄 보이넥스트도어, ‘할리우드 액션’으로 음악방송 2관왕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