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젠슨 황과 'AI 혁신' 깊은 논의…한국 모델, 세계 표준 될 것" 작성일 11-0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CzQYoM1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617f0895cf491610fac72a3f6546092dff929e309dbdc2a0db7e8ec900e0b6" dmcf-pid="xAhqxGgR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으로 부터 SK하이닉스의 HBM4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로 받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경주=뉴스1) 김민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oneytoday/20251101150448630qzri.jpg" data-org-width="1200" dmcf-mid="PdvKeZjJ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moneytoday/20251101150448630qz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으로 부터 SK하이닉스의 HBM4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로 받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경주=뉴스1) 김민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a63981c2b4a87224f881b18f45d8e7cad568b5fc2da38eff8b139fa320fa56" dmcf-pid="yU4DyeFYHR"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소 회장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중대한 도약'으로 평가하며 한국 제조업의 AI(인공지능) 혁신을 현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29dbf6ad82aeaba2f7d85183a628faf7a51dcbf2e3cf53b0c2c64abc946546b" dmcf-pid="Wu8wWd3G1M"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엔비디아와 SK가 한국 제조업을 위한 새로운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협력의 힘이 현실화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37fa5bfa4c94d64713e4591d09b7fa32152d513593a79cfe9781f9e27f6130c" dmcf-pid="Y76rYJ0HZx" dmcf-ptype="general">전일 SK그룹은 SK그룹이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AI(인공지능)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제조 AI 플랫폼 '옴니버스(Omniverse)'를 활용한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GPU 5만장 이상 규모의 AI 인프라 'AI 팩토리'를 엔비디아와 국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p> <p contents-hash="f8a5e2edcf82157ffe9732faa4eec741c33d9b7bee57c0460c8b6994b42e6f9f" dmcf-pid="GzPmGipX1Q"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지난 수년간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함께 AI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해왔다"고 했다. 그는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의 기술은 이미 AI 슈퍼컴퓨터 시대를 개척했다"며 "새로운 협력은 AI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대한 도약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1f206f7f03022161b8ee59d369ef893dae9b77ca64f5a565e19065770e7639c9" dmcf-pid="HqQsHnUZYP"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번 '제조 AI 클라우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제조업의 AI 혁신을 추진하는 민간 주도형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을 SK하이닉스를 포함한 SK그룹 제조 계열사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스타트업에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fc0404b05f2fb64d49598b16eeff5f8e54da303daf4a90757158beb8244b121" dmcf-pid="XBxOXLu5t6" dmcf-ptype="general">그는 "이 클라우드는 AI를 활용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현실의 제조 공정을 가상공간에 그대로 반영한 '가상 복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또 우리는 '제조 AI 클라우드'와 함께 5만개 이상의 GPU를 갖춘 대규모 'AI 팩토리'를 엔비디아와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46788d12aba8bd12bcd618abace8a259907331b0cfa54500a29392dfff4516a" dmcf-pid="ZbMIZo71t8"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번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은 규모는 작지만 매우 고도화된 제조 허브로서 AI 제조 혁신의 시험대(testbed)로 최적의 위치에 있고, 이곳에서 성공한 모델은 전 세계 제조업체들이 따를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ead4cd3e01b1ae81c59982cfdca03d862a97c2f90458a207800ffc4acc93530" dmcf-pid="5F9AlQZvH4" dmcf-ptype="general">한편 최 회장은 전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황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황 CEO는 개인용 AI 슈퍼컴 DGX 모델과 일본 싱글몰트 위스키 하쿠슈 25년산(시가 705만원 상당)을 최 회장에게 건넸고, 최 회장은 답례로 실제 HBM(고대역폭메모리) 웨이퍼와 HBM 칩이 들어간 기념패를 전달했다.</p> <p contents-hash="6ce3d371d460459ff976e0507421f6da6a99e27ce8826d4e66496c64c4bb2215" dmcf-pid="132cSx5TXf"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간 혈관종 수술' 권상우 "30% 잘랐는데 한 달 만에 다 자라" 11-01 다음 콘진원, ‘2025 콘솔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