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논 25점' 한국전력, 삼성화재에 역전승…3연패 끊고 첫 승 작성일 11-01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01/0001304638_001_2025110117331129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전력 선수들</strong></span></div> <br>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꺾고 개막 3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습니다.<br> <br> 한국전력은 오늘(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V리그 홈경기에서 25점을 뽑은 외국인 주포 베논을 앞세워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대1(20:25 25:18 25:14 25:20)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 <br> 최하위 한국전력은 개막전부터 이어졌던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2024-2025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뛴 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한국전력에 합류한 토종 거포 김정호도 친정팀을 상대로 16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반면 지난 28일 우리카드를 3대0으로 눌렀던 5위 삼성화재는 시즌 2승2패가 됐습니다.<br> <br> 삼성화재는 1세트에만 6점을 올리며 성공률 66.7%를 기록한 김우진을 앞세워 기선을 잡았습니다.<br> <br> 하지만 한국전력이 주포 베논을 앞세워 전세를 뒤집었습니다.<br> <br> 특히 3세트에선 77.8%의 높은 성공률로 9점을 책임지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br> <br> 베논은 4세트에서도 24대20 매치 포인트에서 시원한 후위공격으로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br> <br>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업계, GPU 대량 확보에…"정부·기업 '원팀', 글로벌 AI리더십 멋진 첫 걸음" 11-01 다음 옥태훈,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3R 공동 1위…시즌 4승 도전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