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X솔밴드, 팝핀현준 꺾고 425점 최종우승 (‘불후’)[종합] 작성일 11-0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1qxMIx2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7e0aaed83eae8e4475261bbe7bd2bad1a9ab46153b4e744a9035031f622e3f" dmcf-pid="XCHzqgzt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후’. 사진l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201803974joxu.jpg" data-org-width="500" dmcf-mid="YGbRehRf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201803974jo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불후’. 사진l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affb6dc99e36ec66f30d75bce92e211fb698eed22f8830e079170775a8abf91" dmcf-pid="ZhXqBaqFYu" dmcf-ptype="general"> 정동하와 솔밴드가 팝핀현준, 박애리, 션븨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 </div> <p contents-hash="49a570ac6f9a7efdb22815e570689ae80ae912af4deec85a41d631d9fa39aac5" dmcf-pid="5lZBbNB3HU" dmcf-ptype="general">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25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ada2b814369e7c794cf8a4fc45e318181cece522af971cb0cbbd3f3e2d739a57" dmcf-pid="1S5bKjb0Xp"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와 션븨, 신영숙과 곰스컴퍼니, 김준수와 소리맵시(이선명, 김준표), 원위와 호륜, 정동하와 솔밴드, 육중완밴드와 예인둘 등이 출연했다. 선비 정신을 현시대에 되살려보고자 모였다는 팀 션븨는 “연희는 악기, 춤, 상모돌리기, 접시돌리기, 줄타기 등 모든 걸 담고 있는 것”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59f79d46e273a2911121e8d19ca7601826f923a0bfdddef6372f34ee1d1e021" dmcf-pid="tv1K9AKp50" dmcf-ptype="general">특히 류병훈은 스트레이키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며 “전통을 하고 있지만 케이팝과 스트리트 장르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400만 음반 판매량에 일조한 것”이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012f38cf270656b0b04b3f948e37f12ec742c0cb2f011c7e4db0102e1e3c8523" dmcf-pid="FTt92c9UZ3" dmcf-ptype="general">첫 번째 무대는 신세대 소리꾼의 대표주자인 김준수와 소리맵시(이선명, 김준표). 김준수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서로 안면은 있었다”고 했다. 이선명은 “저희 국악계 소문으로는 국악계의 아이돌이에요. 한 번쯤은 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4ad47e8d7b8795ab85a6bb41cb3b6e164e5b6ecb0dee266d150ef1ac0b0e9b" dmcf-pid="3yF2Vk2uXF" dmcf-ptype="general">소리맵시의 김준표는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세요. 마을 잔치가 열릴 정도예요. 제가 정말 시골에 살아요. 인주면 공세리에 사는데 어머니가 지금 객석에서 기다리고 계실 거예요. 오늘 꼭 1등 해서 소 한 마리에 마을에 가져가겠다”며 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605faecdb04fefecd4a6d4725f516e8321e4f4a3204fefd496c719ca8f9950a" dmcf-pid="0W3VfEV7Zt" dmcf-ptype="general">소리맵시는 대결하고 싶지 않은 상대팀으로 팝핀애리를 지목했다. 박애리는 “찐제자가 바로 소리맵시의 이선명 씨”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선명은 “박애리 선생님은 제2의 어머니”라고 하기도.</p> <p contents-hash="456ed2b272ba2179343d662f91d75aad4196b499b093265636e16a375268d8dd" dmcf-pid="pbQNjXNdG1" dmcf-ptype="general">김준수와 소리맵시는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선곡했다. 김준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소리맵시의 힘찬 발성이 합쳐져 좌중을 압도했고 이를 보던 곰스컴퍼니는 “두 번째가 우리가 아니길”이라고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29be1e8d5f221e8d7c1f4172628404d66000b7a29711721487cbb18f07d96fe" dmcf-pid="UKxjAZjJY5" dmcf-ptype="general">이선명의 스승인 박애리는 긴장한 듯이 무대를 보다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선명이는 정말 잘하는 제자이고 일찍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오랫동안 지켜봐 왔기 때문에 이렇게 멋진 무대 꾸민 걸 보니까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4e5bc440f719880c6bd4b5bbe330597fbbc931ce016f9913e79148531770ea9" dmcf-pid="u9MAc5AiGZ" dmcf-ptype="general">두 번째는 원위와 호륜의 무대. 이찬원이 “저는 강승윤 씨랑 친해서 호륜 씨에 대해서 많이 들었다”고 귀띔하자 호륜은 “중학교 때부터 친했어요. 승윤이가 ‘슈퍼스타K’에 나가서 많이 화제가 됐는데 신청 전화를 제가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147603ba74e999e99f024155344d831f6df7df5d220a6af6876a5d546890a96" dmcf-pid="72Rck1cnHX" dmcf-ptype="general">그러나 호륜은 먼저 성공한 강승윤과 달리 “연습생 생활도 했는데 무산됐다. 다른 것도 안 하고 음악만 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음악이 열심히 했다고 말하기가 어렵더라. 사실 4개월 전에 이제 그만해야겠다 하고 짐을 싸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아버지가 무대 음향 감독 일을 하시는데 이제 다른 길을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청춘마이크에서 노래하게 됐다”며 15년간 꿈을 좇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7ad89e65652e36dde306aa2ddec769360f0798f4ad7e20ff2e8f0c4159019d" dmcf-pid="zVekEtkL5H" dmcf-ptype="general">원위와 호륜은 이승철의 ‘아마추어’를 공개했다. 진심으로 호소한 무대를 본 관객과 출연진은 모두 눈물을 훔쳤고 원위와 호륜도 “마지막에 울컥하더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1a8cc109c45bb32f7ab71caa407f30d12b0f4f4c3b344adead747a9230c65d0" dmcf-pid="qfdEDFEoGG" dmcf-ptype="general">명곡판정단의 선택은 412점을 받은 김준수와 소리맵시였다. 첫 대결부터 고득점이 나오자 이찬원은 “최근 우승 점수가 300점대였다. 저건 우승 점수”라고 출연진들에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5c185c50404b1df5f90c4b7c7f1493e66a5f4ff68488e8d114a8d48dd2dbcd" dmcf-pid="B4JDw3Dg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불후’. 사진l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201805287hjgg.jpg" data-org-width="500" dmcf-mid="Gfh1tM1y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startoday/20251101201805287hj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불후’. 사진lKBS2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8ba965fa2fbcfbb0758a35915989b8b146c0d3c5a42639f5c1c1534babb37b" dmcf-pid="b8iwr0waYW" dmcf-ptype="general"> 세 번째로는 신영숙과 곰스컴퍼스가 무대를 펼쳤다. 이 팀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준비했다. 곰스컴퍼니는 “작년까지만 해도 무대를 바라보는 관객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걸어오다 보니까 대선배님과 함께 하는 날이 왔다”고 무대 시작 전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5ec11bc23c04ac1baf435da73d1f56ee72f19ce73c969a53b26b8445a4893ab0" dmcf-pid="KKxjAZjJHy" dmcf-ptype="general">환상적인 하모니에 마음을 뺏긴 육중완은 “징글징글하게 잘한다”, 유하은은 “입을 닫을 수가 없었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ac3793cc40e4adc34615228e99e0f06095d0e47ee9e5bcff35f2694019a7344e" dmcf-pid="99MAc5AitT" dmcf-ptype="general">김준수·소리맵시VS신영숙·곰스컴퍼니의 대결에서 김준수·소리맵시가 연속해서 고공행진했다.</p> <p contents-hash="35ac5c749916ee99873b0ce858baeef66209171d5363e1c3d8f3f16444e406d1" dmcf-pid="22Rck1cnHv" dmcf-ptype="general">육중완밴드와 함께 하게 된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예인둘(송예린, 이제인)은 “모든 분이 다 같은 마음이었겠지만 가족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특히 이제인은 “저도 너무 기뻐서 가족들이랑 같이 울었다”며 “엄마, 아빠 우시는 것 보고 저도 기뻤다. 엄마, 아빠의 자랑이 될게. 사랑해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3d2256485df63eadbe5b7fbe3273696bcddeecc02838d61c6c49669884dde5e5" dmcf-pid="VVekEtkLXS" dmcf-ptype="general">이찬원은 “예인둘 두 분이 음악적 실력은 물론이고 인물들이 출중하시다”고 칭찬하자 육중완은 “내 옆에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827846921d91ffd58df03185c98959445d76e0afcd8a64936af9cc243de3915" dmcf-pid="ffdEDFEoZl" dmcf-ptype="general">이후 팝핀현준, 박애리, 션븨는 네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이팀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준비했다. 볼거리 풍족한 신나는 무대에 출연진은 환호를 질렀고 몇명은 기립박수를 하기도. 김현준은 “크게 한판 놀았다”며 무대 자체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97915d43f6fe23a9274c28eda57d915ebb9bf7195229cc72ce6f2272c924215" dmcf-pid="44JDw3DgZh" dmcf-ptype="general">판정단의 선택은 팝핀현준, 박애리, 션븨. 이 팀은 418점을 얻어 412점을 받은 김준수와 소리맵시를 꺾고 우승 후보에 올랐다.</p> <p contents-hash="24ffa32834b28605fa6a9a5ebcc078c4289b3ab9744d2e8907f701d40cb0535f" dmcf-pid="88iwr0waHC" dmcf-ptype="general">다섯 번째 무대는 육중완밴드와 예인둘. 이 팀은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를 준비했다며 “인생은 한 치 앞을 몰라서 더 기대된다. 우정과 음악을 오래오래 함께하자는 생각으로 선곡했다”며 곡을 고른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9b1c473836cdc34c6e14932747d156715f406bd2f083dbf02a829f5b78ab927" dmcf-pid="66nrmprNXI" dmcf-ptype="general">육중완밴드와 예인둘은 상큼함과 발랄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김준현은 “너무 귀엽다”며 “두 분이 유치원 선생님인데 남자아이 두 명 데리고 재롱잔치 한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b14475284114c46f78db5caa77cefae4681c77570f1b17391a1727b30f6c2a46" dmcf-pid="PPLmsUmjGO" dmcf-ptype="general">그러나 판정단은 또 한 번 팝핀현준, 박애리, 션븨의 손을 들었다.</p> <p contents-hash="fedc188a918d1d22f4c67f2fe76c60d5aa890be3c0347da0528742688179db16" dmcf-pid="QQosOusAGs" dmcf-ptype="general">마지막 무대는 정동하와 솔밴드의 무대. 이 팀은 신중현의 ‘미인’을 꾸몄다. 재즈가 넘쳐나는 감명 깊은 곡을 선보인 팀은 두 사람만의 하모니로 관객들의 귀를 호강시켰다.</p> <p contents-hash="9c75c3373fe236c079d4da7d3b94166c4a8c14c3689d0ce6fe8aedfed355dc33" dmcf-pid="xamGH8Ghtm" dmcf-ptype="general">박빙의 대결 속 정동하와 솔밴드가 총 425점을 획득해 팝핀현준, 박애리, 션븨를 꺾고 최종 우승했다.</p> <p contents-hash="d54a56a0dfaf93d3045d6618549ac0aa07633b32a0a3d433f892e756a0cd5960" dmcf-pid="y3Kedle4Hr" dmcf-ptype="general">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b842b8a591117818d9fca47e3e6a4aa8ac35b11a4653e49ac37ed2109736731" dmcf-pid="W09dJSd8Yw" dmcf-ptype="general">[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점차도, 9회에도…LG, 한화 꺾고 2년 만에 왕좌 복귀 11-01 다음 ‘신전떡볶이 3세’ 하민기 “회사에 돈 꽂았다고? 전혀 아냐‥오디션만 200번”(원마이크)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