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인선, 정일우 고백 단호히 거절…"우린 이미 깨진 그릇"(종합) 작성일 11-0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화려한 날들' 1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LbT1x5TX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72620b31c893901b5359d1fab5c5ea13332b500bb98c2ffacfa109fda399b7" dmcf-pid="0oKytM1y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1/20251101211714288bxlu.jpg" data-org-width="930" dmcf-mid="FWtwSblwX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NEWS1/20251101211714288bx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994177270b52ae8258f031f4498a9cc29767adb5b06d80a43bef280df0820f" dmcf-pid="pg9WFRtWH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정일우의 고백을 단호히 거절하며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46680263d3f1c48716911cfc23995b28175aeca25fd5b09909d1ef7a1605a236" dmcf-pid="Ua2Y3eFY1B" dmcf-ptype="general">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e7ff0d9b2fb8f9ce9d5a1bad53d52190de1ad8073131c00e389da1516deec99" dmcf-pid="uNVG0d3G1q" dmcf-ptype="general">이지혁은 "알고 있었지? 내 마음 알고 있었잖아"라며 묻자, 지은오는 "알고 있었어요"라고 담담히 답했다. 이어 이지혁은 "나도 알고 있어서 네가 무슨 대답을 할지 그런데 거절당할 걸 알면서도 너한테 말할 수밖에 없었어"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0a7ed10143c9e6ebb458d26ec579a05e96807eed5ce2fb2e1e6862b31f53a96" dmcf-pid="7jfHpJ0HGz" dmcf-ptype="general">이에 지은오는 "그러게요, 꼭 말해야 할 땐 안 하고, 안 해야 할 말은 잘하네요"라며 씁쓸히 웃었다. 이어 "선배, 나한테 안 어울리는 사람이잖아요"라고 말하며 과거 이지혁의 말과 박성재(윤현민 분)의 말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0eed9dea21141c6b570e93720b895d5755a675b4620f4bb34c86618a579d7c4e" dmcf-pid="zA4XUipXt7" dmcf-ptype="general">이지혁은 "성재한테 들었구나 그래, 그렇게 생각했어 널 많이 아꼈으니까"라며 담담히 답했다. 그러자 지은오는 "그런 남자를 만나면 내가 행복해져요? 왜 선배 마음대로 남의 인생에 기준을 정해요 내 인생인데요"라며 울분을 터뜨렸다.</p> <p contents-hash="31b26e40b82908aeb317bdcac3c31e682820d8451aae8a918c879d547c534f56" dmcf-pid="qc8ZunUZXu" dmcf-ptype="general">이지혁은 "네가 완벽한 사람을 만나길 바랐어"라고 말했지만, 지은오는 10년간의 기억을 떠올리며 또다시 마음의 상처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50ea75bf96797b8a648ea53e5c647a095199faaa645bc146996831440409a46" dmcf-pid="BiqSZPXS1U"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정보아 씨가 그 결혼식장에서 도망치지 않았다면 선배는 지금 건설사 사위니까 아마 부사장쯤 됐겠네요, 나는 그런 사람은 싫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돈 때문에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싫어요, 그런 사람을 내 인생에 들어오게 안 해요"라고 단호히 말했다.</p> <p contents-hash="e5abec51fdbfce617c05e5c79a67abb370c0182c6d1b603d9d9d45a9e14d3cea" dmcf-pid="bnBv5QZv1p"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우리는 정말 서로 안 어울려요, 선배 우리는 이미 깨진 그릇이에요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일 수는 있어도 쓸 수는 없다고 하잖아요"라며 "그래도 다시 붙여졌으니까, 이제 예전처럼 좋은 선후배로 지내요"라며 관계의 끝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926465096f092aa1f2eba6ff8bab65c39205ab43b235de34051640acbfc0a121" dmcf-pid="KLbT1x5TZ0"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오랜 감정의 매듭을 풀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62c2bf366b2271567852a594c6ebb255fe6eec540e7b3d4d660fc294959bab8" dmcf-pid="9oKytM1yG3"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드래곤 APEC 무대 등장에 에드워드 리도 '찰칵'…"만찬 요리 영광" 11-01 다음 솔로 컴백 미연, 아이들 멤버들과 불화? “NO” 해명(아형)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