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운항 재개 첫날 3245명 탑승…“정시성 강화” 작성일 11-0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일 잠실·마곡 선착장 기준 오전 9시부터<br>막차 도착 시간 오후 9시 37분까지 운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z9aGgRw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cbc861c9efce11694afa1f2e6bca6009d1ad7c24ddb6452bbff5d65629d1e3" dmcf-pid="bfq2NHae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정박해있는 한강버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01/etimesi/20251101214049862uarg.png" data-org-width="700" dmcf-mid="9WhihqCE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1/etimesi/20251101214049862uar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정박해있는 한강버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bca9662512c9aad15b263c50feb2703525960e820ee94532cf6bc068830cb6" dmcf-pid="K4BVjXNdDV" dmcf-ptype="general">한강버스가 무승객 시범운항에 들어간 지 34일 만인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재개 첫 날에만 총 3245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28a73ffa69314f55d3f2e1753855ea77bbf21420a3e55ad5d47d3868b3ce5270" dmcf-pid="98bfAZjJD2" dmcf-ptype="general">첫 출항이 오전 9시로 기존 대비 두 시간 당겨진 이날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운항 재개를 기다린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첫차를 탑승했다.</p> <p contents-hash="3d24463e6992d7b62efc9bded701ebc49c58ea824455e7911328a70e383c7598" dmcf-pid="26K4c5AiI9" dmcf-ptype="general">각 선착장마다 도착시간과 출발시간도 보다 정확해졌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 37분 들어가 정확히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 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다.</p> <p contents-hash="21359d97a05585ff2e78cf3363fb73101760cc4cbba5e8f342a5507341d92090" dmcf-pid="VP98k1cnIK" dmcf-ptype="general">정시성이 높아진 것이다. 서울시는 한 달여 훈련기간 동안 안전성 향상은 물론 접·이안 숙련도가 매우 향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내버스처럼 주저 없이 선착장에 일직선으로 들어와 정선하고 다시 출발하는 등 선착장 접안시간을 단축했다.</p> <p contents-hash="2c37e50d30c17919bb100d302358230d6885fe827e8f7a4ff2352dac3ff1edea" dmcf-pid="fQ26EtkLmb" dmcf-ptype="general">직원 숙련도 또한 높아졌다. 안전관리, 승선등록 안내, 운항 중 안내 등을 능숙하게 이끌며 승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자전거를 타고온 승객도 자전거와 함께 탑승하는 모습도 보였다.</p> <p contents-hash="ecfdfc8abe5590d25c2557a8c6c79c9ed92e0831442ed395c915ee57b446a46d" dmcf-pid="4xVPDFEoIB" dmcf-ptype="general">한강버스는 앞으로 매일 잠실·마곡 선착장 기준 오전 9시부터 막차 도착 시간인 오후 9시 37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시간 30분 간격으로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선착장을 오간다.</p> <p contents-hash="cc5b24c43df503f823f2d3ea7d0ac03685ae136f655bbf6cf39e3deb75043981" dmcf-pid="8MfQw3DgIq" dmcf-ptype="general">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전날 한강버스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에서 “(3건의) 사고는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부분으로 선박 운항에 있어 안전을 좌우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고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d3e256f8ee85a12636f5a0da63d81870da5c98b5d9486d776cc4309f7f9670" dmcf-pid="6oRnlBhDOz" dmcf-ptype="general">이어 “무탑승 시범운항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찾는 게 목적이었고 기계적 결함은 해소했다”며 “정식운항 시 결항을 없애고 정시성을 확보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c445ecd9e223f1f56dc4c13fbd67b25321e65ecb92c0efea49916d42add23b9" dmcf-pid="PgeLSblww7"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 투병' 박미선, 故 백성문 추모…황보라는 김선영 위로 "기도 드릴게요" 11-01 다음 브라이언, 노래하고 싶어도 정신적 문제···환희, 브라이언을 기다려줄 것('아는 형님') 11-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